(차덕문 기자) 민선 6기 이상복 강화군수의 대중교통 개선 정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4년 경인전철 개통 이후 42년 만의 인천시 시내버스 전면 개편 계획에 강화군의 버스 노선이 상당 부분 개선되어 앞으로 강화군에서 인천시의 접근성이 한층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강화대교로 일원화된 군계외 버스를 초지대교를 이용한 신규 노선 신설, 강화남단 노선 확대, 버스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계획 등이 담겨 있다. 세부적으로 강화군 군계외 6개 노선 중 인천터미널로 가는 4개 노선에 대하여 버스 증차와 중복 노선 조정 및 변경을 통해 배차 간격을 좁히고 소요시간을 줄여 나가게 된다. 800번 배차간격 축소, 700번과 700-1번의 노선 통폐합 및 배차간격 축소, 70번 노선 변경 및 배차간격 축소, 그리고 길상 ~ 검암 간 신규 노선을 통해 KTX와 지하철역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 노선개편이 시행되면 강화군
(차민선 기자)개그맨 이창명(47)이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사고 현장에서 사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한 매체는 21일 "이창명이 서울 여의도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이창명은 차를 둔 채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창명은 교통사고 직후 자리를 떴고, 매니저가 출동한 경찰에 대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라진 이창명에 대해 “음주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이창명은 '출발드림팀'을 통해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 출발드림팀 시즌2를 진행중이다. 이창명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측이 "상황을 파악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전 '출발 드림팀 시즌2' 관계자는 "이창명의 사고 소식을 들었고, 우선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도 정확한 상황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본 뒤 제작진의 입장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이번 주 방송의) 결방 여부를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1일 백령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피부과 질환에 대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5명으로 구성된 전문의료진(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이 일반 피부과 진료와 한센병 전문 검진을 실시하고, 동시에 각종 혈액검사 등 16종에 대한 일반검사도 병행한다. 한센병’은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침입한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잠복기가 약 3~5년이며, 감각이 소실된 피부 병변이나 신경손상이 먼저 나타난다. 남녀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피부병변과 손발 안면부의 말초 신경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유전병이 아니며 조기에 발견하면 장애 발생을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며, “향후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내 영흥도와 덕적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를 5~6월 중 추가 실시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검단보건지소에서는 12월까지 매달 목요일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관련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만성질환 교육에는 4월 당뇨병, 5월 당뇨발관리(실습포함), 6월 고지혈증, 7월 골다공증, 8월 고혈압, 9월 심뇌혈관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응급상황대처, 10월 당뇨병, 11월 인지기능개선을 위한 뇌촉진활동, 12월 고지혈증교육이 있다. 검단보건지소는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목요일 = 교육하는 날」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민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도 지킬 계획이다. 검단보건지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이며 활용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의 건강가꿈이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도원동(동장 이덕호)은 도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라면을 전달해달라며 도원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도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원병철 회장은 “주요재원은 지난 2월 설맞이 떡국재료 판매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마련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기탁하였고,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20박스이며 동장이 선정한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국현기자]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 한마당 잔치가 4월 22일 오전 11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고했다.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지회장 김성식)가 주관하고 제11기계화보병사단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유공자 7명에게 각 기관장 표창이 수여되고 장애인복지발전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특히,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노로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병길 씨가 자랑스런 장애인 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홍천군 기독교연합회에서는 10명의 장애인 자녀에게 생활보조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홍천 아산병원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휠체어와 지팡이를 전달한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 보장과 기회균등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여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삶의 용기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김국현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1일 관교동에 위치한 인천터미널역사에서 실전을 가상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지하철역사에 대한 사전정보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현지적응 맞춤형 훈련을 통해 초기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차량 8대와 인원 20명이 동원되어 지하2층 상행선 승강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이 가득하여 대피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중점훈련사항으로는 ▲무선통신보조설비를 활용한 지하층과의 무선통신 지휘시스템 점검 ▲역사 내 방재시스템을 통한 승강장 스크린도어 비상구 확인 ▲다목적들것과 라이트라인을 이용한 인명구조와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인명 및 대상물검색, 상황별 각종응급처치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대원의 사고수습처리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장 화재 시 구조대는 라이트라인을 이용하여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의 개폐 및 터널에 설치된 환기탑 비상계단을 활용한 승객 대피유도와 각종 다양하고 불리한 상황에서의 신속 정확 안전한 인명구조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9일 구정 주요 현안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구정 이슈 바로알기』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남동구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관할권 분쟁이 있는 송도매립지와 승기하수처리장 이전대상지로 논의 되고 있는 남동유수지를 방문하여 관련부서의 설명을 들었다. 이외에도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재활용품과 음식물 폐기물 처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구 통장연합회 신윤철 회장은 “평소 설명으로만 듣던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구정 현안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오늘 경험한 내용을 나누어 구정 이슈에 대해 구민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정 현안에 대해 구민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민과의 소통이 보다 더 강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21일 3층 소회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소화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남동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200개를 간석동·만수동 일대 저소득층에 기증했다. 이번 소화기 기증식은 가천대길병원과 만수동·간석동 저소득층을 대표한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평소 지역발전에 공헌을 하고 있는 인천 가천대길병원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안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는 인천 남동소방서로부터 저소득층 수혜대상을 추천받아 소화기 200개를 직접 기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증행사는 지역기업의 사회봉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화재 안전취약대상에 대해 사회적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이웃의 안전을 고민하고 개선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최초의 한글점자를 발표해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탄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린다'고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암 박두성 선생 탄신(음3.16) 128주년을 맞아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오는 4월 26일 시각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복지 단체장과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박두성 선생을 추모하는 예배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가진 후 남동구 수산동으로 이동해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나 시각장애인 교육에 매진해 오면서 오랜 노력 끝에 1926년 최초의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발표했으며, 실제 점자보급을 위해 통신교육 및 점자책을 발간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정보와 교육의 빛을 선물한 분이다. 한편, 현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각장애인복지관 1층에는 송암 박두성기념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