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 인문대학(학장 김용민)은 시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15:30분)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2층 소극장에서 실시하며, 5회에 걸쳐 진행된다'고했다.. 특강 주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 외국어가 힘이다’이며,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습득의 문제, 모국어와 외국어의 관련성, 통역의 세계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김용민 학장은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어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외국어 습득 및 통번역의 문제를 다양하게 조명하고자 했는데, 외국어 능력이 필수적인 글로벌 시대에 대단히 유용할 뿐 아니라 언어의 세계를 만나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부 일정과 특강 내용 및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 5월 04일 :‘모국어와 창의성’, 정도상 CEO(주)언어과학, 전EBS영어강사) △ 5월 11일 :‘동시통역의 세계와 직업으로서의 통역’, 이향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 5월 25일 :‘알파고는 누구인가? : 인공지능과 언어’, 송상헌 교수(인천대학교) △ 6월 01일
(차덕문 기자) 지난 2월 강진으로 117명 이라는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대만에 또 한 번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두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규모도 5.0 이상이다.28일 오전 2시19분께(이하 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0시 17분에는 대만 화롄에서 북동쪽으로 34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5.3의 지진이 일어냈다. 이후 새벽 3시 19분에는 대만 타이중에서 북북동 방향 65km 지점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3시간 간격으로 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기상청 역시 4월 28일 3시 19분경 대만 카오슝 북동쪽 131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사상자 등에 대한 정보는 나온 것이 없다.진앙의 깊이는 18.2km이며, 발생 위치는 북위 23.26도, 동경 121.3도다. 화롄 지역에서는 이날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수 차례 감지됐다. 이날 00시39분께 규모 4.0의 지진에 이어 00시55분께에는 규모 4.3, 1시4분께에는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5시15분께에는 규모 4.5, 5시48분께에는 규모
[김세연기자]-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봄철 해상레저활동 사고 등 해상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해상경비 공백 방지를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6년 동안 1,500시간을 자체 정비기술 수행에 성공했다. 최근 1,500시간을 앞둔 지난 4.6일부터 4.2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자체 정비사 인력 8명만으로 조종계통 점검 등 총 233개 항목의 1,500시간의 검사정비를 전 항목에 걸쳐 완벽하게 수행해 내었다. 이번 1,500시간 검사정비 자체 수행으로 인건비 5,100만원을 절감하고 외주정비로 인한 시간소비를 5주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워 해상치안 공백을 최대한 방지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국내 AW-139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4개 기관 중에는 최초로 자체 정비를 갖추게 된 것이며, 항공기 결함을 사전에 탐지하여 항공기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중부해경본부 이원희 본부장은“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 일선 항공대의 완벽한 안전점검을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태세 유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정비능력 향상에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국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안전한 바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대형 LED 전광판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북광장 철도화단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은 가로 20m, 세로 7m 규모로 옥외 설치 전광판으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크기다.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LED 전광판 설치 등 관광자원 개발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통된 대형전광판은 단순히 구정소식을 전하고 홍보영상을 송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람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운영된다. 3D 애니메이션을 통한 영화 속 공룡이 나타나고 지진, 바닷속 풍경 등이 관람자들과 함께 전광판에 표출돼 영화 속에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 공간을 마련해 누구든지 자랑하고 싶은 사진 작품이나 영상, 애완동물 모습 등을 전광판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향후 미래 먹거리 사업인 가상현실 기술도 이곳에 접목해 가상 속 모습들을 전광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동인천역
4월 지정감사인 신청, 5월 주관사 선정, 연내 상장 목표 [김영준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8일(목) 이사회를 열고 연내 코스피(KOSPI)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말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고 5월중에는 주관사를 선정해, 연내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기술•품질•서비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과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의 신수종 사업으로 시작된 바이오 사업은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화했는데, 회사 설립 5년만에 시장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제약산업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Evaluate Pharma'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생명과학 및 의료기술 발전에 힘입어 연평균 8.7% 씩 고성장해, 2020년에는 그 규
[김국현기자]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이 26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경선 선거관리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번 선관위원 선임은 초선으로서 원내부대표를 연임하고 있는 홍 의원이 그동안 보여준 조정 및 관리능력, 당내 신뢰도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재선 의원이 되는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의 찬성으로 김기선, 윤영석(이상 재선), 비례대표 김순례 당선인과 함께 선관위원에 임명된 것이다. 선관위원장에는 4선의 신상진 의원이 선임됐다. 홍 의원은 “이번 4.13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적극 수렴해 나갈 수 있는 원내 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선출되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29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은 뒤 다음 달 3일 당선인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김세연기자]아이돌 그룹 투포케이가 아시아 첫 쇼케이스 현장인 말레이시아에서 아이돌의 우상으로 여겨졌던 프린스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한 방송 프로그렘에 출연해 추모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투포케이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의 대표 방송사중 하나인 ONFM에 출연하여 즉석 프린스 추모 퍼포먼스를 펼친 것. OnFM(Always Online)은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5개 국에 방송되는 중국 온라인방송으로 보이는 라디오이다. 이날 진행을 맡았던 말레이시아의 대표 VJ인 스티브(Steve)가 방송 중에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요청하자 투포케이 멤버이자 춤꾼인 정욱이 “오늘 새벽 프린스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프린스의 노래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를 하겠다”며 즉석 애도 퍼포먼스를 펼쳤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본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과 중화권 팬들은 정욱의 깜짝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방송을 마친 진행자 스티브는 “투포케이의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특히 정욱의 감짝 퍼포먼스 덕분에 아주 훌륭한 프린스 추모 방송이 됐다”며 “투포케
[김국현기자]진천군은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상춘객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꽃맞이 가정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는 50여종 30만 본의 야생화가 만개해 생태연못의 분수와 어우러져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했다..
[김국현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상순경 아주심기한 시설봄배추가 지난 18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출하가 한창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설봄배추는 신암면 탄중리와 오가면 신원리 일원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188% 증가한 160ha로 해남 등 월동배추의 물량감소로 인해 중도매상의 계약 면적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설봄배추 한포기 가격은 1175원으로 작년에 비해 120%~130%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으며 최고 가격은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도매시장용 배추는 한망에 3포기씩 포장해 유통되고 있으며, 김치공장 납품용 배추는 6포기씩 상자포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오근환 시범사업 농가는 “친환경소재 클로렐라 시설재배 환경개선 시범사업의 하나로 클로렐라 미생물을 시설봄배추에 일주일 간격으로 3~4회 관주하니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늘어나 월등한 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채소담당자는 “수박과 쪽파, 열무 등 시설채소에 기능성소재인 클로렐라와 피롤자재를 이용한 새로운 농법을 도입 지역적응 시험결과를 토대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시설채소 명품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세연기자]꿈을 이룬 백조처럼 댄스강사에서 걸그룹 멤버로 5월에 데뷔하는 '아이시어'의 멤버 '백조' ▲ 우월한 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신인걸그룹 아이시어의 '백조' / 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다가오는 5월 9일 음반이 발매되는 담 엔터테인먼트(황해원, 권민서 공동대표) 소속 걸그룹 '아이시어'에는 174의 기럭지와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며 파워풀한 안무로 위문공연이나 행사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멤버 '백조'가 있다. 지난 해병대 위문공연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했던 걸그룹 '아이시어'의 '백조'는 "초등학교 때부터 방과 후에 아이들을 모아서 노래와 춤을 알려주며 학창 시절을 보냈고, 사회에서는 댄스 강사로 일을 하면서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가수를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보고 '아이시어'멤버가 되었다."며 스스로를 꿈을 이룬 백조라고 칭했다. ▲ 해병대 위문공연에서 부대원들과 함께한 '아이시어(icia)' / 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안똔 체홉'의 고전극 '챠이카'에 걸그룹 '아이시어(icia)'멤버 '선아'가 출연하는 대학로 '아트시어터 문' 극장에 응원차 방문 중 만난 '백조'는 이름을 지은 이유에 대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