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기자)김포시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참여할 부모 모니터링단원 10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를 위해 참석한 이성구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건강과 급식·위생·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체크하며,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집 요청 또는 심도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육아종합지원센타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부모들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통해 모니터링결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다. 2016년도 모니터링은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 중 70%에 해당되는 약 280개소에서 실시 할 예정이며, 전년도에 모니터링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과 평가 미인증 시설 및 정부지원시설을 우선 선정해 실시키로 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의 부모 및 보육전문가로 결성된 이번 모니터링단원의 활기찬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의 품질 개선 및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해 본다.
(홍종광 기자)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충규)는 지난 27일 하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성면 주민자치센터를 견학 후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에 따른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방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하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하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큰 씨앗을 뿌려야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큼,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위한 여러 위원님들 모두가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모 월곶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개관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혜란 기자)김포시 고촌읍 태리에 소재한 반도체, 전기 무역업체 ㈜에임즈마이크론이 지난 27일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고촌읍에 기탁했다. 2013년 설립된 (주)에임즈마이크론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소재, 부품, 완제품 및 관련 생산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주)에임즈마이크론 이용숙 대표는 “고촌에서 사업을 시작해 읍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고촌읍의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고촌, 행복한 고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훈 기자)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평화문화도시 일자리 일번지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2016 김포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서일, ㈜쎌바이오텍 등 관내 중견기업 21개 업체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한 박람회장에는 특성화고 학생들부터 65세이상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찾았다. 생산, 영업, 배송, 사무관리 등 다양한 직종의 인재를 찾는 21개 업체의 개별부스에서는 해당 직종의 구직을 원하는 참여자와의 현장면접이 실시됐으며, 창업지원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가 상담, 이력서용 즉석사진촬영, 수정메이크업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기업과 적합한 인재가 연결되어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김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로 취업이 연계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취업상담 및 취업특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종 취업을 목표로 박람회 참여자들을 관리할 계획이다. 구인구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80-7615~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차민선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확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월부터 야간 및 주말(공휴일 포함)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간 및 주말(공휴일 포함)에는 계도와 함께 안전침해지역인 횡단보도, 교차로, 보도 및 도로 모퉁이 등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김포한강신도시로의 입주민 증가로 차량 또한 증가해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만연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단속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평일(09:00 ~ 21:00), 주말 및 공휴일(09:00 ~ 18:00)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위의 시간대 외(평일 21:00 ~ 익일 09:00, 주말 및 공휴일 18:00 ~ 익일 09:00)에는 경찰과 공조해 단속이 시행된다. 또한 생활불편스마트앱을 통한 시민제보를 활용한 단속도 병행돼 365일 24시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4월 초순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한
(차덕문 기자)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노선에 2층버스를 투입해 현재 2개 노선에 6대를 운행하고 있는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금년에도 총 10대의 2층버스를 추가 도입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된 2층 버스 운행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에 대하여는 1층 버스에 비해 운행속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2층을 오르내리는 승하차 승객의 동선이 길어 정류소마다 소요되는 시간이 1층 버스에 비해 다소 지연되는 것이라 해명하면서, 문제점 개선을 위해 기존 2층 버스를 굿모닝버스 등 단거리 노선에 투입해 속도감 있게 운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체증문제와 공영제에 따른 수익성 등을 위해 타 지역 노선에 대한 신설, 증차 등 시내 진입을 억제하고 있는 서울시 교통정책 기조에 반해 서울 진입 대중교통을 확대할 수 밖에 없는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상반된 입장에서 2층버스는 불가피한 선택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실제로 경기도 20개 시군 26개업체 138개노선의 입석률을 분석한 결과, 2016년 3월 9일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입석승객 비율은 10.2%인데 비해 김포시의 경우 14.16%이며, 광역버스 이용 통행객의
(차민선 기자)바르게살기운동운양동위원회(위원장 강순남)는 지난 26일 이선일김포시협의회장 및 경기도의회 김준현도의원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양동주민센터 모담홀에서 '진실·질서·화합'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 및 2016년도 예산안 승인과 주요 사업계획으로 매월1일을 ‘바르게살기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캠페인 실시, 국토대청결운동, 나라사랑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도시녹화 사업전개 등의 사업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정기총회 후 모담산 등반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체력단련은 물론 등반 시 버려진 휴지 및 오물을 주워 산을 살리는 환경정화운동을 병행해 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강순남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보다 이웃을 위해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훈 기자)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지난 26일 도시숲 확산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의 하나로 대보천변 벚나무 거름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3명은 2년 전에 식재한 벚나무에 거름을 주고 잡풀을 제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보천변의 녹지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촌읍과 관리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보천의 지속적이고 효과성 있는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이번 도시녹화운동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녹지공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김포시 박동균 부시장이 지난 26일 관내 주요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통진․김포레코파크 및 분뇨처리장, 고촌정수장 등 상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맑은물 공급과 하수정화를 위하여 24시간 현장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해발생 요인제거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과 하수처리시설 내의 체육시설 및 공원, 홍보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친화시설로 이용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시는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8년까지 정수장 확장사업과 비상연계 상수관로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하수처리를 위해 2차 하수관거 정비사업(BTL)과 물재이용시설 등을 도입하여 선진화된 상하수도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차민선 기자)강화군자원봉사센터(소장 구본효)는 지난 26일 강화 중앙 웨딩홀 뷔페에서 자원봉사 단체장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자원봉사 단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장과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회장 및 고려산 진달래축제 봉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소리 보존회의 태평가 공연과 메아리 하모니카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공연 이후 자원봉사 상담가 회장의 위촉식과 고려산 진달래축제 봉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김기철 교수의 ‘통일 대비 접경지역 자원봉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단체장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