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강화군자원봉사센터(소장 구본효)는 지난 26일 강화 중앙 웨딩홀 뷔페에서 자원봉사 단체장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자원봉사 단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장과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회장 및 고려산 진달래축제 봉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소리 보존회의 태평가 공연과 메아리 하모니카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공연 이후 자원봉사 상담가 회장의 위촉식과 고려산 진달래축제 봉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김기철 교수의 ‘통일 대비 접경지역 자원봉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단체장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