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지난 27일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국내유입 환자 K씨(21)와 필리핀을 함께 다녀온 형(22)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국내 유입 환자와 함께 여행한 형으로부터 채취한 혈액, 소변, 타액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소변과 타액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질본은 K씨의 형은 별도의 감염 증상이 없어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환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질본 측에 따르면 K씨의 형은 필리핀 여행 후 최근 군에 입대해 신병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질본 관계자는 “현재 군에서 입원 조치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이 형제는 지난 10~14일 필리핀 지역을 여행한 뒤 입국했다. K씨는 증상이 호전돼 어제(28일) 퇴원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증상이 없는 지카바이러스 양성자도 최소 2달간 헌혈과 성 접촉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한국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3명이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명이다.
(이혜란 기자)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문화교육분과 제2차 회의가 지난 26일 개최했다 .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때 위원 측에서 설명을 요청한 ‘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설명과 더불어 현장 브리핑이 진행됐다. 「아트빌리지」는 운양동 1325-1번지 일원 78,650㎡의 대규모 부지에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아트센터 등의 시설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LH에서 시공업체를 선정해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김광린 위원장은 “오늘 실내회의 뿐 아니라 현장브리핑을 통해서 보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규모와 현실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2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구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의 노고와 업적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효행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추천서가 접수된 총23명의 대상자 중 6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부문별 수상자로 ▲효행부문 김명환(72세ㆍ남)씨 ▲사회봉사부문 정춘희(57세ㆍ여)씨, 유기순(80세ㆍ여)씨 ▲문화체육부문 양수남(61세ㆍ여)씨 ▲교육공로부문 최수연(47세, 여)씨 ▲산업증진부문 황하(50세, 남)씨가 선정됐다. 효행부문 수상자 김명환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거동이 불편하신 노모를 극진히 돌보는 효행을 실천하며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사회봉사부문의 정춘희 씨는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 화합과 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했으며, 같은 부문 유기순 씨는 송림 자율 방범대원으로서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8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총무1명 등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올해 주요일정으로는 시군구 추진기획단 회의, 지역 청소년 행사참여(부스 운영), 단체 워크숍, 청소년 관련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생들의 권익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구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0일, 27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영양교육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인천 중구문화회관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인형극‘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은 채소를 편식하며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고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등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을 가진 꺼꾸리가 어린이들의 나쁜 식습관이 만든 세균 대마왕을 물리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구성으로 재미있는 음악과 율동을 더하여 참여한 어린이 약 800명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아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우리 중구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는 29일 03:46분경 인천 북도면 장봉도 한들해수욕장 인근 야산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하여 06:45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장봉도에는 현재 소방차 1대 배치, 인원 4명이 근무중으로 인천공항소방서는 신속한 진화활동을 위해 대응1단계 비상소집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해운사 선박과 소방차 8대 소방헬기 2대, 경찰, 의용소방대. 소방력 24명. 주민170명 동원 하여 신속히 조치하였으며, 옹진군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루어 산불진화를 했다. 현재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임야 4,000평 소실되었고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청한마음체육대회에서맛나는점심시간에즐거워하는하고있는모습들...
(오훈 기자)구래동주민센터(동장 한기정) 지난 28일 관내 민방위대원 및 직원,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역특성화 화재대응(공공청사)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원들과 함께 실시한 이날 훈련은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이루어 졌으며, 구래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임무(통보연락, 소화진압, 대피유도 등)를 숙지하고 실재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 및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민방위대원 및 직원들은 연막탄을 점화 화재발생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전파, 대피훈련과 청사내에 설치된 소화기 사용방법,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습득 등 화재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및 비상통로 탈출 훈련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이날 훈련의 효과를 더했다. 구래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특성화 화재대응(공공청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상황에 대비한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가 5월 2일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관내 4개 중학교 1,65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체험(금주, 흡연예방, 영양) 이동교육관을 운영한다. 가상체험 이동교육관은 청소년기 음주와 흡연의 위험성,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교육으로 음주, 흡연의 폐해 인식과 음주, 흡연과 관련된 긍정적 규범을 심어주며 상황에 대한 대처기술을 훈련시키고 올바른 영양 정보로 비만을 예방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건강 증진 인지 및 행태를 변화 시켜 평생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데 있다. 가상체험 이동교육은 음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교육과 가상음주․비만체험 관련 기자재 전시로 구성 되어 가상 상황을 직접 체험 하도록 하여 음주, 흡연, 비만이 청소년기에 미치는 위험성을 교육하는 방법 으로 진행된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청소년기 호기심에 의한 음주와 흡연은 또래의 영향이 커지는 시기로 성인에 비해 중독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커 청소년 대상 음주와 흡연예방교육은 재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김포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지속적인
(차민선 기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가 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등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며 전국 제일의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촌정수장내 각종 운영시설과 배수지 등의 벽면 고착물과 바닥 침전물을 청소하고,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도 함께 병행하면서 불안감을 해소해 『식용수 분야』만큼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많은 시민이 음용하는 수돗물은 국가중요시설물인 만큼 적기에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수질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점검을 비롯한 정수장과 배수지 정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에 대한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용역과 별개로 정수운영팀에서는 매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사업소 전반적인 시설물 구석구석을 직원 모두가 협력해 시설물 정비와 청소를 솔선수범 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인 대민서비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정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