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0일, 27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영양교육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인천 중구문화회관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인형극‘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은 채소를 편식하며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고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등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을 가진 꺼꾸리가 어린이들의 나쁜 식습관이 만든 세균 대마왕을 물리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구성으로 재미있는 음악과 율동을 더하여 참여한 어린이 약 800명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아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우리 중구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