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한국스카우트연맹은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이 NGO 전문가로서는 처음으로'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안 처장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시도하여 청소년운동의 교육적․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서울 청소년지도상, 대통령표창, 2016 대한민국 인물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안 처장은 명지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명지대 연구교수, 한국청소년NGO학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NGO전문가다.
[김영준기자]-인하대(총장·최순자) 최리노(47․신소재공학과)․양회창(44․유기응용재료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구부리거나 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실현의 핵심 기술인 용액기반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 제조에 성공했다. TV나 컴퓨터·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의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 장치로 최근 과학기술 발전으로 구부리거나 휘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 기술이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hin Film Transistor·TFT) 기술이며, 이는 유리 또는 세라믹 소재의 회로판 위에 진공 방식으로 만든 얇은 막을 이용해 제조된다.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는 진공 방식의 제조 과정을 거치기에 진공설비 설립 비용이 커 높은 제작비용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최리노․양회창 교수는 진공 공정을 거치지 않고도 산화인듐(In2O3) 용액을 활용한 용액 기반 공정으로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또한, 용액 공정 시 리튬(Li)을 첨가해 250°C 이하의 저온에서
[김세연기자]-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5월 3일(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한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이어서 영흥본부는 어린이날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학용품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두 곳 에 각각 150만원을 후원했다. 초록세상지역아동센터 박병구 대표는 “영흥본부에서 어린이들에게 매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린이날 큰 선물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흥본부 안찬성 실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울타리』는 지식경제부와 산하기관이 참여하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영흥본부는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영준기자]-21세기병원은 지난달 3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16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걷기대회'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교육, 정치, 경제, 의료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인천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위기 가정에 희망을, 나눔 문화로 행복계단 쌓기'라는 의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걷기 대회와 2부 '나눔 콘서트'가 열려 걷기행사와 더블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1세기병원은 척추측만증 부스를 차려놓고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척추 건강 관리법과 척추측만증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전달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21세기병원 관계자는 "이번 걷기 대회에서 설치한 척추측만증 부스는 척추·관절에 대한 바른 생각을 전달하는데 있어 병원의 비전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희망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희귀 난치병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관·학 협력 사업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소통능력을 키워주는 통합예술교육을 5월 한 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연구개발한 ▲점·선·면으로 보는 세상(서림초, 서흥초)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캘리그래피(송현초)를 주제로, 서림초와 서흥초는 3~4학년 일부 학생에게 방과 후 및 교과수업으로, 송현초는 학부모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관·학 협력 현장실습 사례인 점이 눈에 띈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어린이의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바람직한 대안으로 삼고,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인하대와 협력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고 본격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인하대를 비롯한 지역의 예체능교육 관련단체의 재능기부 차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해 창의체험학습이나 자유학기제와 연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일을 전후해 7개 면에서 경로행사를 갖는다고했다. 군은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협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각 면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해5도 연평도에서는 마을전체가 통합해 연평1호 대피소에서, 영흥면에서도 마을 통합으로 경로잔치를 열고 이 외 지역에서는 각 리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5,000만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출연하여 65세 이상 노인 4,350명을 대상으로 각 면에 행사비를 지원하며, 통합행사가 열리는 연평면과 영흥면에 축하공연팀을 지원한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 7명과 노인복지 유공자 7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3일 북도면과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진행되며 부녀회에서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고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우리 민족 전통문화 재현 및 주민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0회 싸리재 대동굿 한마당을 지난 5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동인천 길병원 입구 인형극장 뒤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싸리재대동굿보존회(회장 김은옥)가 주관하고 인천 중구가 후원한 자리이다. 싸리(나무)가 많이 심겨진 고개’라는 이름의 싸리재는 현재의 경동웨딩거리와 가구거리 일원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싸리재 대동굿은 지역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대동화합의 마을 잔치를 재현하는 축제이다. 이번 싸리재대동굿은 세경돌이를 시작으로 대동굿,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고했다..
(차덕문 기자)방송인 이창명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여론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이 사고 후 잠적과,거짓된태도,거짓해명의혹에 더해 이번엔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거부하면서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그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더욱 떨어지고있다 2일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창명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거짓말탐지기 사용을 거부했다”며 “동석자는 출석에 불응해 계속해서 조사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창명은 공황장애와 과호흡증을 이유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 앞서 이창명은 20일 오후 11시 18분경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서울 영등포구 한 교차로에서 보행신호기를 들이박고 사고 차량을 방치한 채 도주했다. 사고 후 20여 시간이 지나 모습을 드러낸 이창명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못 마신다”며 음주 사실을 거듭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으로 추정한 이창명의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로 만취 상태. 또한 이창명이 사고 직전까지 술자리에 있었고 사고 후 현장을 떠난 점, 이후 행적에 대한 거짓말, 폐쇄회로(CC)TV 영상, 대리운전을 부른 후 오지
(차민선 기자)2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옥시가 사건 발생 5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옥시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한 공식 사과는 지난 2011년 사망 사건 발생 이후 5년 만이다.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법인장 아타 샤프달 대표는 지난 2일 가습기살균제 사망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옥시 샤프달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를 이용해) 폐 질환으로 오랜 시간 고통 받아온 모든 피해자, 그 가족분들께 가슴 깊이 사과 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옥시 샤프달 대표는 "옥시 제품을 사용한 뒤 1등급과 2등급 장애 판정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할 것"이라며 "모든 피해자들을 위한 조속하고 공정한 보상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 연대는 샤프달 옥시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옥시의 사과를 거부한다"며 "옥시는 5년간 사과를 요구한 피해자의 한 맺힌 눈물을 외면하다가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시점에 기자간담회 형식의 사과를 내놨다"고 질타했다. 옥시는 깊이 사죄한다면서 추가로 50억 원을 내놓아 피해 보상에 쓰겠다고 밝혔지만,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은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김세연기자]-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 나눔봉사단은 5. 2(월) 자매마을을 찾아 협력회사와 합동으로 「농사용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고 노후 되었거나, 양수기에 전선이 부적합하게 연결되어 있는 등 안전에 취약한 농사용 전기시설에 대해 개선 및 교체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점검을 마치고, 농사를 짓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농사용 전기설비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은 “농촌에서는 농경지 특성상 물기가 있는 곳이 많아 비만 오면 감전사고의 위험이 큰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전기시설 점검도 해주시고 노후된 전선 교체도 해주셔서 이제는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흥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며,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농촌 사랑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