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배우 이수나(69)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 지난 7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이수나가 지난 4일 갑자기 쓰러져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수나의 딸은 방송을 통해 “갑자기 쓰러져서 많이 놀랐다”라면서 “고혈압 등으로 여러 약을 복용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수나는 JTBC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 습관을 진단 받았다.이수나는 평소 적은 운동량과 과도한 음주와 야식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나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산책을 나가서도 걷기보다는 의자에 앉아 오래 쉬는 등 적은 운동량을 보였다. 또 짠 음식을 좋아하고 매일 밤 야식과 함께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점도 문제로 지적받았다. 또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10년 전 남편이 변심을 했다. 그때 상상을 초월하는 화가 났고 너무 속상했다. 화를 처음 당해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설득했지만 나에게 다시 돌아올 가망이 없어 보였다. 그때부터 돌덩이가 가슴에 턱 앉아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수나의 갑작스런 건강 이상이 평소 습관과 화병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
(차민선 기자)‘응답하라 1988’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최성원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1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9일 오전 최성원 소속사 무신이엔티 박무신 대표는 스타뉴스에 "최성원이 지난 4일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현재 병원(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무신 대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단순한 타박상이었는데, 계속 통증을 호소했다"며 "당시 병원 진료 시간이 끝난 상황이라 응급실에서 진통제라도 처방 받으려고 했는데, 검사 중 백혈구 수치가 계속 올라가 정밀 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밀 검사를 하던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의사가 '천운'이라고 표현할 만큼 부상 시기와 (급성 백혈병) 발명 시기가 맞물렸다고 한다. 치료하는데 수 개월이 걸리는 상황이라 캐스팅된 후 촬영을 진행하던 '마녀보감'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박무신 대표는 "저희는 단순 치료, 회복만 바라는 게 아니라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6개월 후 활동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장담할 수는 없다"며 "그래서 소속사에서는 일단 최대
(차덕문 기자)8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가습기 피해 대책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끝난 후에 국회 차원의 청문회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일부에서 제기되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3당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면 구체적인 대응법안 발의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상임위 간사인 권성동(환노위)·이명수(복지위) 의원, 김태흠 기재위 위원, 이현재 산업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관석 산업부 1차관·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손문기 식약처장이 참석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먼저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중인 생활화학제품 전체에 대한 안전성을 재조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에 대응하는 정부의 모습은 엄청난 산업재해를 불러왔던 1991년의 원진레이온 사태를 연상시킨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충분히 인과관
[김국현기자]지난5월 7일(토) 검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진승, 신위균)에서는 함께 웃는 검단2동 만들기 일환으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어버이날에도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이웃의 사랑을 전하였다. 카네이션과 효도라디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다른 날보다 어버이날 더 쓸쓸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으니 너무 기쁘다”며 감사해 하셨다. 검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함께 웃는 검단2동 만들기와 건강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국현기자]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옹기종기 어린이 인형극 한마당” 공연을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다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은, 1부 블랙라이트극(햇님 달님), 2부 그림자 인형극(토끼의 재판)등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320여명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청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손수 포장한 작은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국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한국과 중국의 전통의상을 소개하는 패션쇼 가 중국치파오협회와 함께 지난 4일 주안역 CN천년부페웨딩홀에서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국 치파오협회 청해, 연안, 신목, 내몽골분회 회원 150여명과 청소년스타아카데미 학생 30여명 등이 모델로 참여, 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박우섭 남구청장은 패션쇼에 한복을 입고 직접 모델로 나섰다. 또 중국 치파오협회 회원들은 패션쇼를 통해 각 지역만의 고유한 중국 전통공연도 선보였으며, 남구도 사물놀이 공연으로 화답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복과 치파오가 얼마나 훌륭한 문화유산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중전통의상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5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80일동안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 총 8개사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상위단계 진입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에 지정된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실시될 이번 컨설팅은 상위 단계 진입을 위한 요건 점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모의 인증심사 등 실전 경험 전략이 주된 내용이며, 협동조합 이노밸류연구원 윤정혜 연구팀이 맡게 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금년 지정요건이 강화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변화에 발맞추는 사전준비 단계로서 개인사업자의 법인 설립 등 상위단계 지정요건 사전 진단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 단계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원스톱 컨설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며, 향후 남동구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교육 추진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업무 활용도가 높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개체사용 및 슬라이드 작성법’, ‘3차원 효과 및 워드아트 편집 과정’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제주대학교가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입시정보제공으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제주대학교에 진학을 원하지만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제주대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입시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어려웠던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주대학교가 하이틴입시코리아매거진과 손잡고 올해부터 확 달리진 모바일 중심의 입시정보를 제공한다,고했다. 우선 제주대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를 직접 만나 대입정보를 전달해오던 방식에서 더 많은 내륙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존 대학 교직원이 직접 고교에 방문해 PPT를 이용해 설명회를 진행하거나, 장소를 대여해 개최했던 입시설명회가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면서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동영상 입시설명회는 제주대학교 2017학년도 대입요강을 상세히 반영하고 있으며, 제주대 교직원의 나레이션을 함께 들을 수 있어 제주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대학교는 제주지역 대학 최초로 2017학년도 입학정보제공을 스마트폰 모바일앱(입시코리아)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앱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무단 배출 제로에 도전한다. 인천시는 녹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수집·운반업체, 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가축분뇨 관련 시설 밀집지역인 강화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와 강화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 야적·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여부, 시설설치자의 가축분뇨 불법처리여부, 재활용업체의 설치·운영기준 준수여부, 미신고 농경지에 액비살포 여부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밖에 작물재배에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가축분뇨 무허가 또는 미신고 배출시설, 미신고 재활용시설 설치운영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위반차수 별로 사용중지, 처리금지, 폐쇄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