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5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80일동안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 총 8개사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상위단계 진입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에 지정된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실시될 이번 컨설팅은 상위 단계 진입을 위한 요건 점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모의 인증심사 등 실전 경험 전략이 주된 내용이며, 협동조합 이노밸류연구원 윤정혜 연구팀이 맡게 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금년 지정요건이 강화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변화에 발맞추는 사전준비 단계로서 개인사업자의 법인 설립 등 상위단계 지정요건 사전 진단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 단계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원스톱 컨설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며, 향후 남동구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