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 ]지난 20일 인천동구 화도진축제 에 이모저모
[김세연기자]-가수 안치환이 음악제 무대에서 시대의 아픔을 이야기했다. 안치환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구와 경인방송, 부평문화재단이 개최한 ‘2016 부평 솔아 솔아 음악제’ 무대에 올랐다. 안치환은 11집에 실린 ‘바람의 영혼’을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만든 노래다”고 말했다. 이어 “금수저, 흙수저, 헬조선을 말하는 시대적 아픔 속에서 한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몸부림이 처절하다”며 “하지만 그런 몸부림처럼 그 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치환은 또 “사람은 아픔을 겪고 나면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며 “내가 숨 쉬고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순간들이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솔아솔아 음악제’는 노동운동의 메카였던 인천 부평구에서 ‘저항을 넘어 평화로’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음악제다. 부평구는 70~80년대 ‘솔아 푸른 솔아’를 쓴 대표적 노동자 시인 고 박영근, ‘상록수’의 김민기 등이 노동자로 일하며 시대의 변화를 갈망했던 곳이다. 이날 음악제에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작곡한 가수 안치환, 80~90년대 대표적 노
[김영준기자]-2016‘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선정된 절대가(歌)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 민요, 작곡 등을 전공한 졸업생(김보라, 이진솔, 이고운, 유현지, 유성실)들로 구성된 전통소리그룹이며, 여성들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섬세한 박자 놀음이 가장 큰 강점이다. 절대歌인은 앞서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지역자활센터와 서울 송파에 위치한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전주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서 절대가(歌)인의 작품 중 하나인 흥겨운 소리 재밌는 장단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5월23일 경남 통도사자비원 양로시설, 대구 6월16일 진명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꾼 이상화의
[김영준기자]인천학생6.25참전관 신축 이전 개관식이 최근 중구 우현로 이규원치과 1층 인천학생6.25참전관 추모의 방에서 이규원 원장(인천학생6.25참전관장, 사진 왼쪽 두 번째), 이경종 옹, 김동숙 여사, 박승숙 전 중구청장, 이근표 부관장, 6.25참전용사, 각계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04년 12월 8일 인천학생6.25참전관(초대 관장 이경종)을 처음 개관한 이래, 인천학생들의 6.25참전 역사 찾기를 시작한 지 20년 만에 5월 19일 인천학생6.25참전관을 신축.이전해 개관한 것이다. 제4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이규원 관장은 개관사를 통해 “6.25참전 인천학생들의 조국과 고향 사랑에 대한 합당하고 정당한 보답은 없었고, 6.25에 참전해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전쟁터에서 조국과 고향을 사랑한 것에 비하면 참전관은 협소하고, 아무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현실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렛츠런CCC.(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충훈. 사진 오른쪽)가 중구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03년 3월부터 중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금년에도 중구문화공감센터의 후원(사진)을 통해 지난 4월 26일 중구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참여, 무료하고 적적한 일상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세연기자]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모교인 전북 군산 대야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초청 행사를 17년째 이어오고 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있다.. 모교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이길여 회장이 후배들에게 수도권 주요기관 탐방과 현장학습,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여행 초청행사를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길여 회장이 초청한 대야초교 학생들의 수학여행은 5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국회의사당과 직업체험 테마파크(키자니아)를 방문해 진로탐색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문학경기장을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둘째 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를 포함하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길병원, 뇌과학연구소 등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둘째날 저녁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학생들을 자택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나누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견학을 마친 뒤 놀이공원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여러 가지 체험활동과 볼거리로 2박 3일간 진행하면서 소요된 교통비, 숙박
[김세연기자]-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5월 20일(금)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11개소 인사노무 관리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유연화 및 임금체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주일 청장은 올해부터 공기업 임금피크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임금피크제 절감 재원이 청년 신규채용으로 이어져 세대 간 일자리 나누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청년 신규채용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노동개혁의 주요 실천과제인 근로시간 유연화 및 임금체계 개편이 기업 현장에서 시행되어 청년·여성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임금피크제 도입 사업장에서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들에게 지원하는「세대간 상생 고용지원금」 제도가 공기업들도 별도 정원내에서 지원이 가능함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인천지역 여성고용률이 ‘12년 이후 소폭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들어 전국 평균 56%에 미달하는 정체가 되고 있다며,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정착 및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지역 여성 고용률‘12년(50.2%) → ’13년(50.3%)→ ‘14년(50.5%)→’15년 (50.5%) 이주일
[김영준기자]-인천 나은병원에서 매달 진행되는 환우사랑 이벤트가 환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우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주 작은 음악회와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서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캐리커쳐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입원환우와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구립합창단의 작은 음악회는 답답한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이날 서구립합창단은 아름다운 선율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선곡들과 댄스까지 겸비해 환자들의 얼굴의 미소를 자아냈다. 서구립합창단은 무료음악회, 관내기관·단체초청공연, 양로원과 재활원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활동을 통한 구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은병원과는 2013년도부터 함께 공연하며 환자들의 치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자신의 모습을 희화시켜 재미있게 표현해주는 캐리커쳐 역시 인기 이벤트이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환자와 내원객들의 얼굴을 순식간에 그려주는 한국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은 매달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소통하며 재미난 그림을 선물한다.
[김영준기자]-(사)한국차문화협회와 (사)규방다례보존회(이사장 최소연)는 21일(토)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6회 차의 날 기념 제27회 전국 차인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7개 지부 회원(일본 교토지부 포함)과 가족, 일반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를 자랑했다. 또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승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 연합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인천을 방문한 전국의 차인들을 환영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차(茶)의 맛과 멋을 이용한 117점의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전국 차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인천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8명이 상품성, 맛, 시각미, 정성, 인기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협회 이사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장려, 가작, 입선 등의 상이 주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녹차와 황차,
[이광휘기자]-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최근 국내 판매가 시작된 올 뉴(ALL NEW)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 SM타운(Town)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하며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의 시작을 알린다. 쉐보레는 이번 행사에 신형 말리부의 사전계약 고객과 일반 고객 및 동반인을 포함 400여명을 초청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서는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 등 유명 방송인의 진행으로 토크쇼와 퀴즈 이벤트 등 올 뉴 말리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유명 아티스트 윤미래 및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만찬 등을 제공, 말리부와 함께하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자마자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올 뉴 말리부에 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전국 단위의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