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3일 인천부평서초등학교 해오름관에서 인천교육포럼을 발족하였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배제천)가 주최하고 인천교육포럼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인천교육포럼에 인천지역 초·중·고 교장, 교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교육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은 인천교육정책을 주도하는 관리자들이 참여해 공교육 변화의 공감대를 넓히고 교육주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자는 것에도 생각을 함께 했다.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담론을 통해 정책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인천교육정책 등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과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등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혁신과 포럼-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엄기형 교수의 강의와 5개 분과의 전문가 그룹 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예비포럼에서는 학교 혁신을 위한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 현장 의견과 전문가 그룹의 의견 교환을 통해 인천교육포럼의 방향 및 혁신의 필요성,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
[김국현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21일, 서구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남북 어울림 통일비빔밥 데이’를 개최하여 지역어르신 250여분께 통일염원 통일비빔밥 및 다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대표음식 비빔밥처럼 함께 어우러져 남북 화합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그 취지에 맞게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세일고 북한이탈주민 및 청소년 멘토링 동아리 ‘새터울’(지도교사 홍석헌) 학생,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했다. 행사를 위해 현승혁, 신현우(세일고 3학년) 학생은 서울에 있는 북한식 비빔밥 전문점을 직접 찾아가 사진도 찍고 인터뷰를 하며 수집한 자료를 판넬로 제작하여 전시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1층에서부터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드리고 질서 유지에 힘썼으며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안전을 위해 직접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드리는 역할을 하였고, 식당 안에서는 어르신께 비빔밥을 드리며 비빔밥의 유래와 통일염원 통일비빔밥의 의미도 함께 설명해드렸다. 이번 활동의 큰 특징은 도움을 받던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도움을 받던 입장에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경비함정 고속단정 13척, 해양경비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 6개소 연안구조장비 21척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점검은 불법외국어선 단속 등 해상경비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해수욕장 개장 대비 인명구조장비를 사전 점검하여 해상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함정고속단정 및 보조장비 작동상태 ▲연안인명구조장비 성능 확인 등으로 장비 전문업체가 포함된 자체 점검팀을 구성하여 수리개소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 복구 조치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장비관리를 통해 긴급상황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회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6(이하 미들스타리그)’가 지난 5월 23일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출범 13회째를 맞이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만들기 위한 인천 구단의 주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내 중학교 82개교가 참가한다. 미들스타리그는 지난 23일 인천중학교와 정각중학교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까지 2개월 동안 조별 예선 기간을 거친 다음 8월부터 본선 리그에 돌입한다.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인천 용담공원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는 인천중이 후반 1분 장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4분 신유철, 후반 16분 정규진, 후반 22분 정근혁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정각중에 4-1 대승을 신고했다. 80여개가 넘는 학교 중 단 두개의 학교만 우승컵이 걸린 대망의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인천 구단은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 앞서 오프닝 매치로 결승전을 개최해 뜨거운 열기를 만
[김세연기자]인천시의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단장 카닌텃 우옹사롯 부의장 등 6명)이 24일 (화)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를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방콕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해 인천지하철 종합관제소, 인천시 교통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그동안 공사가 습득한 풍부한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대표단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방콕 시의회 대표단 방문과 관련해 공사 관계자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태국은 향후 도시철도 및 신교통분야 건설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하고, “이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요청해 올 경우, 그동안 축적한 우리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장차 사업파트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은 지난23일(월) 군산 베스트웨스톤 호텔에서 순천대학교, 미래행복주식회사와 함께 제 2생활관 건축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했다'. 2009년 신설된 인천대 송도캠퍼스는 현재 1,000여명을 수용하는 생활관(기숙사)을 운영하고 있지만, 2010년 인천전문대와 통합을 하면서 학생 입학정원이 1,000명 증가하였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생활관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 인천대는 2014년 교육부로부터 1,130명 규모의 임대형 민자사업(BTL) 형태 기숙사 확충을 승인받았고, 2014년부터 최근까지 3번의 사업공고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행복주식회사와 10개월의 협상을 거쳐 이번 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송도캠퍼스 스포츠센터 건너편에 신축예정인 제 2생활관은 연면적 20,478m2(지하1층, 지상15층) 규모로, 총565실(1,130명 수용)로 조성할 계획이며, 올 7월 착공하여 2018년 1월부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천대는 2016년 교육부로부터 1200명 규모의 임대형 민자사업(BTL) 형태 기숙사 확충도 승인 받아, 제3 생활관이 완
[김국현기자]예산군보건소가 지난 20일 보건소건립공사 설계공모 작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의 보건소 건물은 1981년도 건축돼 수차례 개․보수한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공간이 협소해 늘어나는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지난해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국비지원사업을 신청한 결과 선정돼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30억7400만원 포함 총 99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8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새롭게 지어질 건물은 군 신청사 부지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보건소는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해 최종 2개 건설사가 응모했으며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도무수유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작품은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설계로써 디자인의 전체적인 조화 및 예술성, 실용성, 군 청사와의 연계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시설로는 보건의료 및 진료부분과 치매주간보호센터, 정신보건센터, 재활치료실, 다목적실, 회의
[김영준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금)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보훈회관 4층에서「신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첫째 시간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사봉사단’의 재능나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이 진행되며 연이어 ‘지역 환경문제는 자원봉사자가 스스로 해결하자’라는 취지로 EM을 활용해 친환경 쌀뜨물 세제만들기와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봉사활동의 욕구가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임하기 전 적절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 적극적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판마련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0시에 진행되며 당일 반명함 사진을 지참하는 교육이수자에게는 자원봉사자 활동수첩을 제작하여 나눠 줄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총 9차례의 ‘비즈쿨 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 중기청에서 지정한 인천지역 9개의 비즈쿨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는 25일(수)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세무고등학교, 문학정보고등학교, 대건고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만수고등학교,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순으로 개최될 예정니다. 25일(수) 오후 3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강당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1차 드림콘서트에서는 ‘미래에 대한 혼란스런 생각을 정리하는 KJ Mapping‘ 이란 주제로 강근명 대표(케이엠)의 강연 진행된다. 창업지원단 정영식 단장은 “비즈쿨 드림콘서트 특강은 청년CEO의 시선에서 느낀 창업현장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므로, 중․고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업무협조로 학교급식실의 대체인력 구인난을 해소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학교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는 1인당 많게는 100여명의 학생 급식을 맡고 있는데, 그동안 개인사정을 이유로 휴가를 갈 경우 대체인력 구인에 행정력이 낭비되고 학교급식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규태)는 지난해부터 학교급식실의 대체근무 희망자를 모집해 약 80여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올 한해에만 학교에서 2일에 한번 정도, 총 26차례의 요청을 받아 학교급식실과 대체근무 희망자를 연결함으로써 차질없는 학교급식실 운영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중간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 8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직업훈련을 위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개소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총 160시간)을 수료한 2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대체근무 신청자와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자 등의 인력풀을 확보하고, 앞으로는 김포새일센터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알선업무를 통합운영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