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제21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주관으로 9일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환경을 부탁해!“ 행사가 학생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인천지속발전협의회 박흥렬상임이사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전성수 부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환경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공식 기념행사에 이어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2016 환경을 부탁해!’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중고생대상 ‘환경 골든벨’, 환경우수사례발표 및 환경토론, 환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중고교생 400여명이 출전한 ‘환경 골든벨’에서는 열띤 경연 끝에 000000이 장원의 영예를 안아 인천환경공단이사장상과 도서상품권(2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1000여명이 참여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은 엄정한 평가를 거쳐 30점의 우수작을 선정,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후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상 훈격은 시장상 1점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6월 10일(금)부터 7월 말까지 2016 리우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27개 종목 약 40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종목별 안전·질병 예방과 불공정판정 대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최근 브라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질병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테러, 불안정한 현지 정세로 인한 치안 불안 등을 리우올림픽의 위협 요인으로 보고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수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 방법과 증상 발생 시 조치 방법, 의무 지원 체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문체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별·장소별 행동 수칙과 위험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코리아하우스 및 외교부 임시영사사무소 등 비상연락망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이번 교육이 선수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성적 10위권 달성 및 불공정 판정과 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기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 교육도 실시한다. 선수들이 심판의 오심으로 인한 피해나
[김영준기자]-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6월 10일(금) 영흥면 유관기관장 및 영흥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을 본부로 초청해 참조기 치어 5만미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냉각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널리 알리고 갈수록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견고히 하고자 마련했으며, 영흥본부는 2008년 어패류양식장을 준공 한 이후 매년 2~3회에 걸쳐 조피볼락, 민어, 참조기 치어 및 전복 치패 등을 인근해역에 방류해 왔다. 한편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패류양식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고품종 치어, 치패의 대량생산 및 무상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지역 양돈 농장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 결과 구제역 감염항체 양성 농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발생하는 구제역의 확산을 차단하고 오염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돼지를 사육하는 52농가에 대해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했다. 일제검사 결과 자연 감염시에만 형성되는 구제역 감염항체가 양성인 농가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백신 또는 자연 감염시 모두 생성되는 구제역 백신항체의 형성률은 83.6%(검사두수 : 751두, 백신항체 형성두수 : 628두)로 조사됐다. 인천지역 구제역 백신항체 형성률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지난 3월 전국 양돈 농가 구제역 백신항체 형성률(67.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일제검사에 앞서 양돈 농가에 대해 일제접종 기간(3.16.~4.15.) 동안 혈청검사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홍보해 양돈 농가가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백신접종을 하지 않아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 보상금을 40% 감액해 지급할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보훈유가족을 초청,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남구지회를 비롯한 9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유족 1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안보태세를 갖추자”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지난 4월 국내에 정식 런칭한 천연 프로폴리스 비누 ‘시선비누’가 인쇄잡지 매체에 소개되며 온라인 위주의 판매영역을 넓힐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5일 출판된 미디어 잡지 원데이원(ONE DAY ONE) 6월호의 ‘효과적인 비누 세안법’ 소개 섹션에서 ‘피부의 모든 특성을 파악하여 어떠한 1%의 색소도 넣지 않고 천연 그대로를 유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연구에 집념하고 있는 비누’라고 표현됐다 . 또한, 프로폴리스 원액 사진을 함께 수록하며 프로폴리스를 추출해 천연 성분 그대로를 유지하도록 비누의 외관, 색감보다는 효과를 선택했다는 의미도 전했다. 항산화제 비타민인 프로폴리스는 약 150종 이상의 다양한 성분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복합물질로써 항균,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면역력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프로폴리스를 주원료로 한 시선비누는 국내 정식 출시 전인 2015년에 이미 미국 출시 후 완판 된 바 있다. 시선비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는 브랜드가 익히 알려지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인지도도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듯 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소비자 리뷰만 수만 건에 달하기
[김영준기자] 인천해경서는 6월9일 21시 46분경 소야도 보건소장으로부터 항암치료중인 폐암환자가 의식이 희미하여 긴급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경비함정을 긴급출동하여 인천 전용부두로 이송했다 환자인적사항 및 상태 : 이모씨(74세, 남성),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거주, 항암치료중인 폐암(4기)환자로 항암치료약을 과다복용하여 현재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인하대병원 후송했다. P-26정 긴급이동하여 환자 1명, 보호자 1명(부인) 편승 전용부두 이송, 6.10 01:00 119구급차 인계 (인계시 까지는 의식 있음)
[김영준기자]연수구 송도보건지소는 가족주말프로그램인「건강한 집밥」시즌1에 참여한 아빠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강화에 소재한 우수 농장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콩을 주재료로 하는 우수 농촌 체험공간을 견학하여 두부를 직접 만들고, 재래식 된장과 청국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직접 만든 두부로 온가족이 요리를 하여 가족끼리 건강한 한 끼의 식사를 함께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첫 승 달성의 상승세를 이어 수원원정서 내친김에 2연승 달성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인천이 지난 12라운드에서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인천은 지난달 2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케빈의 천금 같은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기분 좋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승리의 달콤함은 훈련장 분위기에서 곧바로 나타났다. 왠지 모를 적막한 분위기가 드리웠던 과거는 온데간데없고 환한 웃음꽃이 연신 만개했다. 인천은 첫 승의 기세를 이어 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수원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의 부진한 흐름 속에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과연 인천이 연승 달성을 통해 최하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케빈, 3경기 연속골 도전에 성공할까? 인천이 리그 첫 승리를 신고하는 데 일등공신은 단연 ‘벨기에 폭격기’ 케빈
[김세연기자]인천이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의 최적지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3월 아오란 그룹 6,000명 방인 이후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인천이 기업회의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11일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中國青葱新媒体)’ 기업회의가 인천 월미전통정원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의 우수회원 및 임직원 870명은 중국 전역 8개 도시에서 총 18개 항공편을 통해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칭총 뉴미디어 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지난 3월 말 중국 아오란 그룹 인천 방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중국 유통업계 팸투어의 첫 가시적인 성과이며, 시와 공사의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인천 개최를 확정하였다. 방문 기업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에서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한국 음식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야외 환영오찬 등을 진행하며, ▲송도컨벤시아에서 신제품 쇼케이스, 기업 세미나 및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