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보훈유가족을 초청,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남구지회를 비롯한 9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유족 1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안보태세를 갖추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