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작년 북도면와 영흥면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6월 21일과 22일에 백령면과 대청면 주민을 찾아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실버 세대까지 모든 계층이 SNS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대가 되었다. 군은 이처럼 SNS가 주요 홍보매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대임을 감안하여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의 스마트폰과 SNS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나섰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의 필요성과 각 특성을 이해하고, 옹진군 카카오스토리 친구 맺기 및 게시물 등록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장회의나 주민자치위원회의를 찾아 교육을 실시한 군은 다른 면에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신(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소셜미디어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주민이 접근하기 쉽고 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과 소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부평구 백범로 ‘동암굴다리’의 슬래브와 기둥부의 긴급 보수공사를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심야시간(23:00~다음날 05:00)에 교통을 차로별로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동암굴다리는 상부에는 경인전철이 225회/일 통과하고, 하부에는 하루 평균 98,223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외관 조사에서 콘크리트 박리·박락 등이 발견돼 지난 3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요 부재의 결함이 심각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으며, 재난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통제구간은 백범로 벽돌막사거리부터 간석오거리(동암굴다리)까지이며, 통제시간은 3차로 작업 시에는 23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이며, 1·2차로 작업 시에는 24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작업 차로를 통제하게 된다. 3차로 통제 시에는 1·2차로로 통행하면 되며, 1·2차로 통제 시에는 3차로로 통행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이번 부분 통제로 인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서행운전 및 차선 변경 시 주의 운전해 줄 것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적극
[김세연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18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에어캐나다의 인천-토론토 정기노선 신규 취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1위 규모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해당 노선에 보잉 드림라이너(B787-9, 297석 규모)를 투입해 매일(주 7회)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토론토 노선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해 왔으나, 이번 에어캐나다의 신규취항과 지난 6월 1일 대한항공의 주 2회 증편(5→7회)에 따라 총 직항편이 주 14회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해 성수기에 북미지역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항공편을 잡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캐나다 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이번 노선 개설로 연간 18만 명의 여객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주지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영준기자]광명여성미술협회(회장 장은진)는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 후원으로 17~2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4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명여성미술협회는 2013년에 창립해 현재 회원수는 100여명이며, 올해에는 ‘이웃돕기 특별전’을 통해 작품을 현장에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판매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갑렬 센터장(사진 오른쪽)은 “주 업무인 경마 시행 외에도 문화의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것”이며 “운동종목, 어학교실, 음악교실 등 모두 20여 과목에 회원수 2,000명의 엄청난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앞으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한국마사회는 문화예술 분야에 중점 투자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김갑렬 센터장. 사진 오른쪽)는 지난17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양기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기운동본부에 6천여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양기대 시장은 “시와 공기업이 협업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적극 나서 주민을 위해 애쓰는 이번 행사는 수혜자와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문화공감센터는 특히 도서지역 소외어린이 광명동굴벽화 초청행사(6월 23일)에 별도의 1천만원 기부로 광명시 알리미 역할을 해 광명시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갑렬 센터장은 “지난해 경마로 인한 수익금 중 150억원을 제세금으로 납부했으며, 비경마일(월~목요일)에는 주민 대상 문화교실 20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어르신 나들이를 비롯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장애인 및 소외계층 각종 행사 지원, 이웃 어르신 초청 문화 공연,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직원들이 수시로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경기침체와 맞물려 매출액이 감소하는 있는 가운데, 이와 반대로 지역 기여사
[김세연기자]요즘 다수의 가요 관계자 사이에서는 "얼마 전 김민종이 열창한 김민종이 출연 '착한 사랑', '아름다운 아픔' 두 곡의 작곡자 김도형이 최근 '동갑내기 프로젝트'팀을 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가요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동갑내기 프로젝트'는 '이정석(가수), 서태화(영화배우, 김도형(작곡가)'이 여름 노래 '바다 가자'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Mbc Radio 박준형 정경미 2시 만세' 진행자인 개그맨 박준형 씨는 "학창 시절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들었다."며 "엄청난 팬이었다."고 반가워했다. 이에 이정석은 "나는 묘하게 팀 아닌 팀을 여러 번했다. '이정석 + 조갑경', '이정석 + 이규석(공연)', 그리고 '동갑내기'를 결성 동기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이번에 일을 냈다."며 환한 음성이 라디오 전파를 탔다. ▲ 곧 공중파를 통해 못진 음악을 선보일 동갑내기 프로젝트 멤버 '이정석' / 아이언팝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리고 동반 출연한 동갑내기 프로젝트의 멤버 김도형은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작곡가로 가수 김민종이 재개의 발판을 만든 히트곡
[김영준기자]-'2016 한-몽 중소기업 우수 제품 박람회'가 17일 엠크라운, 데이지 등 한류가수들의 축하공연 속에 몽골 올란바타르 항올 미셸엑스포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류문화산업주식회사와 몽골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중소기업청,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KOTRA, 명지의료재단 등이 후원했다. 국내 우수기업이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명지병원, 한성스틸, CK푸드원, GMR케미칼 등 65개 기업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산업, 의료관광, 비즈니스, 한류문화컨텐츠, 뷰티, 건강, 우수기업제품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오송 주한몽골 대사를 비롯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윤치맥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공연에 장연주는 애절한 슬픔이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Watching me’를 불러 박람회를 찾은 몽골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에 신곡 ‘어쩔’을 선보인 신인가수 데이지는 그들만의 풋풋함과 열정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아름다움과 가창력을 겸비한 미림은 ‘잘가...안녕’으로,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로 무장한 엠크
[김세연기자]-신인 걸그룹 데이지가 한류의 따듯한 기운을 몽골 안방에 불어 넣었다. 한류문화컨테츠를 알리기 위해 몽골을 찾은 데이지와 엠크라운, 장연주, 미림 등은 지난 16일 몽골 UBS방송 코리안뮤직 프로그램에 출연해 17.8%라는 높은 시청율을 올리며 한국가수의 음악성을 단체로 과시했다.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한류가수들이 몽골을 찾아 방송을 했지만 1~2%의 저조한 시청율이었다며 17.8%의 시청율은 경이로운 수치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 중심에는 신인가수 데이지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국내 데뷔에 앞서 몽골에서 신곡 ‘어쩔’을 선보이며 신인의 풋풋함과 열정을 무대위에 쏟아내 몽골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데이지는 리더 태리, 레퍼 라미, 막내 다엘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데이지의 태리는 “첫 방송인 몽골방송에서 높은 시청율이 나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조만간 신곡 ‘어쩔’을 들고 정식으로 데뷔할 계획이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UBS방송을 계기로 데이지는 서서히 몽골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지는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7일 몽골 올
(차민선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 경기도 산업단지 통합심의에서 16일 전격 통과됐다. 그동안 김포시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재심의에 대비해 시와 김포도시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의 인력을 풀 가동해 심의 통과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앞선 2회의 통합심의시 『산업단지취지에 맞춰 토지이용계획 등 전면 재검토』를 주내용으로 심의 보류됐으나, 이번 심의시에는 공동주택 세대수를 최초 4,900세대에서 3,900세대로 축소하고, 공업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특히, 경기도 및 심의위원들에게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취지와 김포시의 성공의지를 강력하게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심의 통과로 그 동안 사업시행자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추진했던 민간 금융사 투자 및 건설사 참여가 본격 진행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2017년까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1,000㎡에 약 9,9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
(차덕문 기자) 제14회 세계 에어로빅 체조선수권대회가 지난13부터 오는19일 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경기종목은 주니어경기 와 시니어 경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남·여 개인,혼성 2인조, 3인조, 그룹(5인조), 에어로빅댄스, 에어로빅 스텝의 총 7개 종목이 7일 동안 펼쳐진다 13~15일에는 18세 미만의 주니어 대회, 17~19일에는 18세 이상 시니어 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지난2006년 중국난징에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열린 세계에어로빅 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45개 참가국 중에서 1명의 선수만 출전한 나라는 5개국(벨라루스, 콩고, 에스토니아, 뉴질랜드, 스웨덴)이며,러시아 45명,중국 24명,일본 29명,멕시코가 4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인천시는 기술임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79명으로 대회운영본부를 설치해 숙소·교통·경기일정 등 준비를 마치는 한편 위생·의료·교통·홍보 등 13개 분야의 대회지원단을 구성하였다. 또 남동체육관 야외광장에는 지역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 20개와 푸드트럭 17대를 운영하고 다양한 길거리 공연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