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가 숨쉬기 답답한 현실에 2010년에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시행 2010.4.14)에 맞춰,탄소배출권 증시거래도 시행되고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맞추어 배출권 거래제 할당대상업체(환경부고시 제2014-159)전국 526개 업체가 지정됐다. 정부에서는 유엔에 BAU대비 2030년까지 37.4% 온실가스감축을 약속하고 국내 대상업체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할당량을 정해 감축하도록 하고 있는 시점에 인천시 연수구(청장 이재호)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조례(시행 20118.4)를 재정·시행하고 있으며 GCF유치 및 연수구의 친환경 신도시개발에 맞추어 조례안을 국내최초로CO2 25,000톤/년 이상 나오는 사업장 및 소각장은 의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강력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구 의회 곽종배 자치도시위원장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따라서 연수구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살기 좋은 연수구가 되어 구민들에게 한발 더 친환경적인 신도시로 발전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녹색기술(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원)운영지침 중에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부산물로 토목 건축재료로 재활용하는 '이산화
[김영준기자]2016 전국지적장애인 3대3 농구대회’가 오는 24일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시작되는 농구대회는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장애인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와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이 공동주관한다. 정기영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에서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일에 장애인체육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에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성남시장애인농구협회, (주)사회적기업 청정마을, 분당제생병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인천대교 하단 해상에서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인 레저보트 1척(세일링요트, 4.6톤,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20일 오전 11시 54분경 인천대교 주탑으로부터 팔미도 방향 약 1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레저보트 A호가 추진기에 장애물이 걸려 표류 중이라는 선장 전모씨(56세, 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122구조대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122구조대는 통항하는 선박으로부터 레저보트의 안전을 확보한 뒤 추진기에 감긴 어망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레저보트 A호는 약 3kg의 어망이 모두 제거된 뒤에야 자력 항해가 가능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항내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할 시 항로에 인접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인근 해양경비안전서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현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6월 20일(월), ‘16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해병 2사단 공병대를 방문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금연캠페인에서는 흡연장병들과 비흡연장병들의 혈압,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실시하여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였고,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몸의 근육량과 지방량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운동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흡연장병들에게 금연지원물품을 제공하여 장병의 금연 성공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병영문화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결심 문자서비스 사업”을 16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연결심 문자서비스는 금연클리닉 등록 장병의 가족, 친구, 연인 등 지인에게 금연에 관련된 결심문자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변인의 관심과 격려를 기반으로 금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세연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부천에서 후원하는『보훈가족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밑반찬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지원대상인 재가복지 어르신, 인천보훈지청 이춘희 복지과장, 인천보훈지청 소속 보훈섬김이들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독거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부천은 부천시 오정구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지원 등 체계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인천보훈지청의 독거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부실하기 쉬운 식생활 개선을 위해 균형잡힌 식사 및 충분한 영양공급을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정부3.0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2016년 양천구평생학습우스프로그램으로 양천구 내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가·정서지원프로그램 “하늘빛 나눔교실”이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어르신의 여가·정서지원프로그램으로 집단프로그램(레크레이션, 미술·원예), 문화체험프로그램, 우울증 사전·사후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어르신들은 ‘하늘빛 나눔교실’을 통해 정서적 안정 도모,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으로 삶의 만족도 증진과 더불어 어르신 행복지수 향상, 또한 여가시간 활용 및 또래집단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삶의 활력을 얻게 될 예정이다. 금일 6월 15일(수)에 실버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총 21회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많은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세연기자]동구 화수2동(동장 장은미)은 지난 18일, ‘행복한 건강걷기’ 참여 주민 87명과 함께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팔봉산 감자체험 및 둘레길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건강걷기’ 사업은 2016년 우리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돼 주 3회 오후 1시간 걷기운동과, 월 1회 테마길 걷기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6월 테마걷기는 화수2동의 자매결연지인 팔봉면 ‘팔봉산 감자축제’ 참가를 겸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도농 협력 사업인 팔봉산 감자 캐기 체험 및 지역특산물인 감자, 양파, 마늘 직거래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했고, 오후에는 소나무 숲과 아기자기한 둘레길(7.5km)을 탐방하면서 서해안의 절경을 보고 느끼며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재성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6월 테마길 걷기는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증진 및 협력체계를 증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걷기에 참여한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테마길 걷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김교범(생명공학부) 교수가 최근 미국 피츠버그대(Universityof Pittsburgh) 생명공학과 Dr. Yadong Wang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Polycations and their biomedical applications (양이온성 합성고분자 물질을 이용한 생명공학 치료기법)” 총설논문을 고분자과학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Progress in Polymer Science (Impact Factor: 26.93, 저널 랭킹 상위 0.5%이내)”에 게재했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양전하를 띄고 있는 합성 고분자 물질을 이용한 전달체의 개발과 이를 통한 항암제 전달이나 유전자 치료와 같은 각종 질병치료 목적 생명공학 기술과 함께, 손상을 입은 체내 장기 조직을 재생시키는 조직 공학적 바이오메디컬 활용법에 관한 최신 연구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인간의 질병치료 및 손상된 신체 조직의 재생 등을 위해 다양한 생명공학적 치료기술이 이용되고 있고, 이러한 치료기술 중 DNA, RNA, 단백질, 성장인자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을 세포 내부로 전달하여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특정
(차민선 기자) 20일 오전 2시께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광동해운 소속 광현 803호(138t) 참치연승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B(32)씨와 C(32)씨가 선장 양모(43)씨와 기관장 강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하급 선원이 상급자이자 관리자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것이다. 선상 살인사건이 나자 인도네시아 항해사가 선사에 연락했고 선사는 다시 해경 당국에 신고했다. 술에 취해 기관장 등을 살해한 베트남 선원 2명은 다른 선원들에 의해 제압돼 배 안에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동안 발생한 선상 반란 사건의 가해자들이 처우나 임금 체불 등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던 만큼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항해사 이모(50)씨가 인도네시아 선원과 함께 소말리아 모가디슈 동방 850마일 해상에서 광현 803호를 운항하고 있으며 약 4일 뒤 세이셸 군도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 원양어선에는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선원 3명, 베트남 선원 7명, 인도네시아 선원 8명 등 총 18명이 탑승했다. 부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현지에 수사팀을 급파할 예정이다. 부산 해경 관계자는 “베트남 선원 2
(차민선 기자) 김포시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모셔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슈퍼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연간 5만원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 바우처 시행으로 각종 공연, 영화, 서점, 사진관 및 온천 등에서 이용이 가능했는데, 새롭게 추진하게 되는 <슈퍼맨 프로젝트>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문화공연이나 프로그램 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를 위해 직접 모셔오거나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공연, 체험,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버스, 간식, 식사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공연·체험관련 수행 단체가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공연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는 ‘경기문화누리카드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접수하며,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올 해 발급받은 카드를 9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내년도 카드 발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아울러 유의해야 한다. ※ 문의 : 김포시 문화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