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차량과태료 체납 징수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전자예금압류 제도를 활용, 차량과태료 체납자의 예금을 실시간으로 압류·추심하는 등 강력한 차량과태료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 11억400여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동월 7억7천600여만원 보다 3억2천여만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소액 체납액이라도 개인별 2건 이상의 체납이 확인될 경우 전자예금압류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기초지자체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납부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징수한다는 각오로 다양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이 다양한 복지수요를 찾아 해결하고 공직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부서별 자원봉사활동 전개, 공무원 가족 자원봉사활동, 직원대상 자원봉사 교육, 자원봉사활동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등을 담은 올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추진계획을 4월에 수립하고 현재까지 10개 부서에서 120여명이 참여하였다. 군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공무원들이 앞장서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직자 개인이 보유한 재능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계기를 마련,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주민의 수요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사활동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서흥초등학교 앞 단독주택가에 밤에도 잘 보이는 태양광 LED 조명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LED 조명을 작동시키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함으로써 LED 조명을 사용해 전력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또한 눈에 잘 띄고 골목이 밝아지는 효과로 어린이·여성·노약자의 야간 귀갓길 불안 해소는 물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를 찾기가 용이해져 인명․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 야간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보건소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지역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미인 만들기 ‘한방(韓方)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한방 비만예방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동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체지방률 30%, BMI(비만도지수) 23, 허리둘레 85cm 이상 비만 위험요인을 가진 지역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만관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학적 사상체질과 비만예방법, 다도(茶道)교실, 한방 이침(耳鍼)과 혈자리 자극 다이어트법 등 다양한 강의와 더불어 신체운동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개인별 활동량에 따른 운동방법, 영양 상담과 식이지도 병행으로 건강한 체중감량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만성질환 발병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식습관, 과잉영양, 운동부족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의 변화로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 ‘또랑’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3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동물모형,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8일의 운영기간 동안 6만 4천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가동, 10분 정지) 운영되며, 날씨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해대로 공영주차장(송림동 208-5)을 개방하며, 하루 한 번 용수를 매일 교체하고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영화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인가운데 양측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있다 21일 한 연예매체는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개봉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김민희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부적절한 관계는 영화계 관계자들 사이에 암암리에 알려진 사실이었다 지난해 연말부터 찌라시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가 퍼지면서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올랐다. 홍상수 감독을 잘 아는 측근들도 “홍감독에 관한 일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홍상수 감독은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했다. 이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생활의 발견>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옥희의 영화> <북촌 방향> <우리 선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등을 제작, 연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80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한 그는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졸업, 시카고 예술학교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민희는 잡지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2>로 연기를 시작한 김민희는
[김세연기자]이정석, 서태화, 김도형'의 동갑내기 프로젝트가 오늘 낮 12시 '바다 가자' 티저 공개 계기로 음악을 통해 우정을 다진다. - 아이언팝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오를 기해 '동갑내기 프로젝트(이정석, 서태화, 김도형)'의 '바다 가자' 티저영상을 공개한다."고 20일 오전 발표했다. 그리고 "22일 음원/뮤비를 멜론과 유튜브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음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12시 '바다 가자' 티저 공개한 동갑내기 프로젝트 '이정석, 서태화, 김도형' / 아이언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에 발표되는 디지탈 싱글 앨범 '바다 가자'는 여름날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은은한 멜로디와 화음으로 어우러진 포크락 곡이다. 여름 노래로 부각될 '바다 가자'의 영상은 '친구들과 여행' 이라는 컨셉트에 맞추어 '동갑내기 프로젝트' 멤버가 함께 동해 정동진 일대를 여행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는 소박한 여행의 장면들로 화면을 채우고 있다. 실제 친구사이로 구성된 멤버의 구성은 8,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하며 '사랑하기에' '첫눈이온다구요' '여름날의추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가수 이정석', 영화 '친구',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300만 도시에 걸맞는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커다란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천시는 6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한구 위원장, 한국예총 김재열 인천지회장, 인천민예총 정세훈 회장, 인천문화재단 김윤식 대표이사, 인천시 문화특보 김상원 교수 등 문화예술인·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민선6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단체 등의 바람이 반영된 사업이자 300만 인천이 문화와 함께 성숙하기 위한 해답이기도 하다. 문화에 대한 개념이 전통예술에서 생활문화, 지역문화, 지역공동체문화로 확장되면서 2014년 1월 이러한 개념이 반영된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될 만큼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소래도서관은 이동식도서관부스를 기증 받아 늘솔길공원 내 “늘솔길 숲속도서관”을 14일 개관했다. 늘솔길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숲속도서관은 시민자율도서관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우천시 제외) 현재 4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있으며 시와 수필, 유·아동도서, 건강도서 등 다양한 책을 공원을 방문한 시민과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은 후 다른 이용객을 위해 제자리에 꽂아두면 된다. 소래도서관 관계자는 “쾌적한 휴식공간과 건전한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숲속 도서관이 활성화되어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성행)가 18일 동막근린공원에서 가족영화제 및 센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가족영화제는 주민자치센터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는 영화 「히말라야」를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좀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 행사로 마술 및 풍물단 공연, 센터발표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창현 마술사의 마술공연은 어린이들의 이목을 한순간에 사로잡았고, 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평소 센터에서 배운 기량을 한껏 뽐내는 시간이 되어 공연을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조성행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