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정석원의 소속사 시제스 엔터테이먼트는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다""지난 주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중이며,성실하게 조사받고있다"고 전했다. 서울 지방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어제9일(현지시간)"어젯밤 8시께 인천공항에서 정석원을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석원이 호주로 출국해 현지 술집에서 필로폰을 흡입했다는 첩보를 입수 ,어젯밤 귀국하는 자리에서 곧바로 체포 했다. 정석원은 경찰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 정석원을 상대로 시약검사도 한것으로 전해졌으며,체포 당일 짧은 조사후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되었다. 다음날(9일)오전부터 재개된 조사에서 필로폰 입수 경위와 투약 횟수,공범여부등을 자세히 조사 중 이다. 한편, 정석원의 아내이자 유명 여가수인 백지영은 10일로 예정된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9일) "내일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콘서트 하루 전날인데다가 관객과의 약속이기때문"이라고 전했다.
(차민선 기자)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 인기게임"배틀그라운드"가 점검 소식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이니만큼 불법프로그램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번 점검소식에 각국의 유저들은 "이번엔 유저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기서 '유저의 목소리'란 바로 불법프로그램, 일명 '핵'에 대한 이야기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배틀그라운드'의 유저들은 불법프로그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브랜든 그린은 '핵 프로그래매 99%가 중국산"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중국의 불법프로그램 시장은 크고 영향력이 지대하다. 유저들은 완벽하게 불법프로그램을 막는 것은 무리라며 중국과의 서버분리를 요구했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펍지주식회사는 '핵과의 전쟁'을 과제로 두고 계속해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8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PC 1.0 버전 5차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안티치트와 레드존 사운드에 대해 진행된다. 안티치트의 경우 신규 안티
(차덕문 기자) SBS 드라마 "리턴"의 주연배우 고현정이 주동민PD와의 불화로 "리턴"에서 하차 한다. 8일 다수의 매체들은 "리턴"주동민 PD와 불화를 빛고있는 고현정의 하차 소식을 보도 했다. 이날 고현정 측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리턴" 하차 소식을 공식으로 밝혔다. 고현정은 "리턴"촬영당시 주동민PD와의 갈등 끝에 정색하며 욕설과 폭행을 가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고현정은 "리턴"촬영에 임하지 않았고,이로 인해 현재 촬영장의 분위기가 다운되고 배우들과 스텝들이 대기해야 하는 등 좋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고현정은 과거 다수의 방송에서 정색해 종종 게스트들 발언 맥을 끊는다는 시청자 혹평을 받기도 했다. 고현정은 과거 '고쇼'에 출연해 자신의 정색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장에서 스텝들이 자신을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누군가 자신에게 이벤트를 해주면 "'됐다. 그만해라'고 정색하곤 한다"라며 자주 정색하는 것에 대해 해명했지만, 이번 폭행설이 불거지면서 대중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고현정과의 불화로 폭행까지 당한 주동민PD에대한 관심도 이어지고있다. 주동민 PD는 지난 2004년 "햇빛 쏟아지다"로 시작해
[김세연기자]가수 신성훈이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 도쿄 이케부쿠로 페스티벌 어워즈' 에서 한국 가수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수 신성훈은 국내 가수와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할 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관심받기 시작했다. '2018 도쿄 이케부쿠로 페스티벌 어워즈'는 매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축제이며 지난 3일 첫 페스티벌 어워즈를 개최했고 일본, 유럽, 프랑스 등 예술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국내 아티스트는 신성훈이 최초로 트로피를 안게 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한편 신성훈은 일본 음반'사랑스러운 그대 '내가 꿈꾸는 기적'을 발매하고 오는 2월 8일 에세이'화려한 실패'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어 9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와 고베에서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아카데미 지자체 과정(이하 ‘아카데미’)”이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축구회관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K리그 그라운드 관리 수준 향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K리그1(클래식), K리그2(챌린지) 각 구단 실무자들과 연고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소속 그라운드 매니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잔디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서 ▲잔디 생리 및 환경스트레스, ▲잔디병해, ▲잔디밭 관리의 실무, ▲잔디밭 토양 및 시비관리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달한다. 특히 7일 오후부터는 한국잔디연구소의 심규열 소장과 각 구단, 공단 실무자들이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잔디 상태를 실사하고 관리 노하우를 익히는 실습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연맹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K리그 구단들과 연고 지자체 간 협력과 경기장 시설 수준 향상을 위한 간담회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구단이 연고 지역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J리그 벤치마킹 보고서를 배포하는 등 구단 업무를
[김영준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목) 오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상통화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최근 가상통화가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라면서 “가상통화는 그것이 가진 모호하면서도 다면적인 성격으로 인해 새로운 논란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현재의 시점으로 볼 때 가상통화는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신성장 동력이라기보다는 과열된 투기대상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가상통화가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정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오늘 발표와 토론에 나서는 전문가들에게 “가상통화의 법적 정의나 소비자 보호 및 과세 문제 등 수많은 입법적 과제는 국회의 몫으로 남아 있다”면서 “가상통화를 둘러싼 혼란을 줄이고, 블록체인 등과 같은 관련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이 제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개최된 「가상통화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세미나는 국회 입법조사처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6일, 구청 광장에서 이흥수 동구청장과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쌀 전달은 매서운 한파 속에 맞이하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20kg 쌀 33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권 공장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을 위해 쌀을 지원해 준 두산인프라코어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주민 모두 상생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U-18 대건고가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대회’ 4강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현재 인천 대건고는 대량 득점 및 무실점 행진을 통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고 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조별예선 1차전에서 경기 동두천축구클럽(U-18)을 상대로 10-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선 인천 대건고는 조별예선 2차전에서도 남해 해성고에 6-0 완승을 거둬 7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진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승승장구의 흐름이 이어졌다. 16강전에서 제주 서귀포고에 2-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서울 중동고와의 8강전에서도 막강 화력을 과시하면서 7-0 대승을 일궈내며 대회 4강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무엇보다 득점 루트의 다변화가 눈에 띈다. 무엇보다 최전방 공격수 이호재의 활약이 매섭다. 지난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조별예선부터 4경기 연속골(총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이호재는 대회 득점왕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여기에 최세윤(5골), 황정욱(3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6일,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및 송현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구자율방재단 및 구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민들 스스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 사전제거를 통한 재난사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서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곡류, 설탕, 주류, 화장지 등 주요생필품에 대해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된 양과 실제 내용량이 허용오차를 초과하는지 여부를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품목은 쌀, 밀가루, 쥬스, 과일 잼, 설탕, 커피, 라면, 과자, 햄, 꿀, 우유, 식용유, 고추장, 음료수, 화장지, 랩, 호일 등으로 ▲상품 정량 표시여부, ▲상호 또는 성명 부기 여부, ▲상품에 표기된 양과 실량의 허용오차 초과 여부를 확인 한다. 또한 중구는 구청사 민원실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조사품목(과자, 냉동식품, 꿀 등)을 선정하였으며, 조사 결과 정량 미표시 및 상호 미부기 시, 표시된 양과 실량의 허용오차 범위 초과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