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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점검"유저의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배.그 점검"유저의목소리를 들어주기를"

(차민선 기자)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 인기게임"배틀그라운드"가 점검 소식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이니만큼 불법프로그램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번 점검소식에 각국의 유저들은 "이번엔 유저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기서 '유저의 목소리'란 바로 불법프로그램, 일명 '핵'에 대한 이야기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배틀그라운드'의 유저들은 불법프로그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브랜든 그린은 '핵 프로그래매 99%가 중국산"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중국의 불법프로그램 시장은 크고 영향력이 지대하다. 

 

유저들은 완벽하게 불법프로그램을 막는 것은 무리라며 중국과의 서버분리를 요구했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펍지주식회사는 '핵과의 전쟁'을 과제로 두고 계속해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8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PC 1.0 버전 5차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안티치트와 레드존 사운드에 대해 진행된다.

 

안티치트의 경우 신규 안티 치트 조치를 추가했으며, 레드존 사운드는 포탄이 동시에 폭발할 경우 사운드 볼륨이 너무 커지는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볼륨을 낮췄다고 밝혔다.

 

또 게임 성능 최적화를 위해 포탄이 폭발할 때 동시에 발생하는 소리의 수를 제어했으며, 간헐적으로 포탄이 날아오는 소리 이후 폭발 사운드가 출력이 되지 않는 이슈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측은 "위 안티 치트에 대한 업데이트는 지난 공지를 통해 말씀 드렸던 안티 치트 솔루션이 아닌 별도의 작업이며, 안티 치트 솔루션은 추후 적용 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배그 측은 패치 완료 후에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