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24일 뇌졸중 관리교육을 . 지역주민, 뇌졸중 장애인 및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했다. 교육은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조휘영 교수와 학생들이 맡아 뇌졸중 방지를 위한 자가 운동방법을 시연하고 같이 운동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뇌졸중 원인과 전조증상, 대처법, 예방법 등도 교육했으며, 뇌졸중 장애인과 보호자에게는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한 재활치료,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꾸준한 운동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월 겨울철 뇌졸중 예방을 위한 뇌졸중 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등에 대한 문의는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정보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뇌졸중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차덕문 기자) 필로폰 투약혐의로 지난1월 출소한 배우 김성민이 자살기도를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김성민이 아내와 다툰 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의 상태에 대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며 "의사 소견으로 회복 가능성은 많이 낮은데 2~3일 정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민의 아내는 부부싸움 후 잠시 친척집에 머물며 경찰에 "평소 김성민이 술을 마시면 죽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신변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성민은 1973년생으로, 1995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02년 드라마 '인어 아가씨'의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드라마 '왕꽃 선녀님', '환상의 커플' 등 화제작에 다수 출연했으며,. 본명인 김성택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즈음해 김성민이란 가명을 사용했다. 그러던중 김성민은 2010년 KBS 예능 '남자의 자격'에 출연당시 필로폰 과 대마초에 손을 대 세간에 충격을 줬다. 김성민은 2008년 필리핀 세부에서 산 마약을 밀반입하고,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결국 마약 투여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야시장 사업에 관내 송현시장이 선정돼,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현시장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동인천역 북광장 바로 인근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을 안고 있으며, 지난 4월 새롭게 출발한 중앙시장 청년몰과 함께 관광벨트 조성의 이색 먹거리 부문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 특히 야외스케이트장, 화도진 축제,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올해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송현시장과 송현근린공원을 잇는 터널식 빛의 거리 조성사업, 그리고 동구를 대표하는 달동네 박물관과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 또랑에 이르기까지 관광벨트 연계 동선의 한 가운데에서 야시장 특색 먹거리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특색 있는 먹거리”라며 “행정자치부 야시장 선정을 관광벨트 조성 활성화의 큰 기회로 삼아, 외부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호수공원은 밤하늘 속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음악분수 공연을 보기위해 매일 저녁 수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최대70m의 물높이를 자랑하는 고사분수와 360°회전하는 멀티벡터, 시간차분수, 곡사분수 총46개의 노즐에 다양한 빛깔의 조명등 50개가 조화를 이뤄 시민들에게 매일 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호수주변의 갈대 스치는 소리, 향기로운 꽃내음이 호수물결과 함께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는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오감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야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7시와 8시 총2회에 걸쳐 다양한 분수쇼를 선보이며, 주말에는 11시부터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바닥분수를 함께 운영하여 호수공원을 찿은 시민들이 물놀이와 분수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장(두철언)은 “무더운 여름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과 시원한 수경관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을 선사하여 사람중심 평화문화1번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실시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에 앞서 김포시 관내 아파트 단지 내・외부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등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주・야간을 막론하고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대대적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실질적인 영치활동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언제라도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며,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사전홍보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 안내문 홍보는「체납을 하고는 김포시에서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체납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불철주야 번호판 영치 단속에 힘쓰는 징수과 현장징수기동반의 활동을 관심있게 봐주길 바라며, 강력한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윤문영 글·그림, 내인생의 책의 <평화의 소녀상> 아트프린팅 전시를 한다. <평화의 소녀상>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제이며,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트프린팅 전시와 더불어 28일(19:00-21:00)에는 윤문영 작가를 초청해 평화를 생각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문영 작가는 직접 제작 연출한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영상문화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6 더디렉터스’ 감독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 <독도 수비대> 등이 있다. 강의 접수는 양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980-5416)로 문의하면 된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보건소가 1951년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폐렴구균은 건강한 상태에서는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체에서 증식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이 80%에 달하는 무서운 바이러스로,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발견이 어려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보건소에서 접종 중인 다당질백신 23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하며, ‘패혈증’, ‘뇌수막염’등과 같은 높은 사망률(60~80%)의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1951년생중 미접종자는 생일에 관계없이 지금 바로 무료접종 가능하니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951년생중 미접종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제외) 김포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이혜란 기자) 김포시 부시장(박동균)이 지난 21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마을 현판식 및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는 하성면 가금3리 현장을 찾았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주민의 충독적 음독자살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농약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김포보건소는 지난 4월 보급대상 74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 및 우울증선별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월곶면 고양2리와 하성면 가금3리를 포함 석탄1리 농가에 대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해 고귀한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부시장은 “급증하는 농촌 음독사고는 지역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이미 확대됐다”며 “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번 사업이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의 대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7월호 독자이벤트로 김포여행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13일 까지며 김포를 여행하며 경험한 추억과 소감, 내가 찾은 멋진 곳, 소소한 여행 이야기 등을 소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e김포마루(http://e-gimpomaru.gimpo.go.kr/)의 <참여마당/사는이야기>에 사연을 올리거나, 김포시청 공보담당관실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7월중 우수작을 심사해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함상공원, 사계절 썰매장, 태산패밀리파크 도자체험, 맛집이용권 등)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김포시 프리패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김포마루 8월호 지면을 통해 발표되며 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시의 곳곳에 숨은 아름다운 풍광과 숨은 맛집들은 오히려 시민들이 더 많이 알고 있을 수도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포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최근 지자체 로컬 관광자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걸그룹 하디(HADY)와 함께 ‘김포와 함께하는 4가지 즐거움’이란 주제로 지역 관광지 홍보영상을 만든다. 홍보영상은 힐링, 먹방, 쇼핑, 레저를 주제로 장릉, 대명항, 아라뱃길 등 시의 주요 관광지들을 소개할 예정으로 영상 촬영은 다음달 6일 진행된다. 하디는 2015년 싱글 ‘HELLO’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멤버는 ‘현진’, ‘아름’, ‘다영’, ‘예진’ 4명으로 오랫동안 전문 댄서로 활약해 춤 실력은 물론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김포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의 근절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김포시의 이번 홍보영상 촬영도 하디(HADY)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제작된 김포시 홍보영상은 시 홈페이지와 SNS, 유투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하디의 밝고 경쾌한 모습과 김포의 노래가 접목돼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걸그룹 ‘하디’와 함께 시민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