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윤문영 글·그림, 내인생의 책의 <평화의 소녀상> 아트프린팅 전시를 한다.
<평화의 소녀상>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제이며,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트프린팅 전시와 더불어 28일(19:00-21:00)에는 윤문영 작가를 초청해 평화를 생각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문영 작가는 직접 제작 연출한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영상문화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6 더디렉터스’ 감독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 <독도 수비대> 등이 있다.
강의 접수는 양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980-54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