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그룹‘서태지와 아이들’멤버였던 이주노(49·본명 이상우)가 두병의 여성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는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디자이너 양모(29)씨와 직장인 박모(29)씨 등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이 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하는 여성들은 당시 이주노는 이들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가슴을 만지는가 하면, 하체를 갖다대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진술했다, 이주노는 지난 2002년 서울 강동구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자신의 음반 작업실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뒤, 이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차덕문 기자) 경인 아라뱃길에서 머리없는 시신이 발견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14분께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서 계양 방면으로 500m 떨어진 수면에서 고물상 업자 A(50)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은 상ㆍ하의 모두 등산복 차림에 목이 없는 상태였다. 신발과 양말은 신지 않은 맨발이었다. 경찰은 시신에서 신분증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발견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5시 6분께 A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 인근인 경인아라뱃길 목상교에서 “다리 난간에 슬리퍼만 있고 사람이 없다”는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수로에서 수색 작업 중 전날 숨진 채 발견된 A씨(50)의 머리를 찾았다. 머리가 발견된 곳은 경인아라뱃길 목상교에서 시천교 방면으로 200m 떨어진 곳이다. 목상교와 시천교는 3㎞가량 거리를 두고 있다. 머리가 분리된채로 발견된 시신으로 인해 자살인지,타살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아라뱃길은 길이 18km, 폭 80m, 수심 6.3m의 인공 수로다. 수면
[김세연기자]2016년 06월 27일 -- 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각본 이아연,정유리)가 6월 25일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매칭! 소년양궁부’는 웹툰 작가 지망생인 여자 주인공이 소재를 찾아 꽃미남 양궁부에 잠입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청춘, 코믹, 성장 드라마이다. 크랭크인에 앞서 6월 17일에 열린 첫 대본 연습에서 남기훈 감독을 비롯해 전 배우, 스태프들이 참가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연배우 케이(러블리즈), 백철민, 서지훈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조재윤, 김창환 등의 호흡은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웠다. ‘피리부는 사나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을 연출하며 흥행의 마술사로 통하는 남기훈 감독의 연출도 웹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칭! 소년양궁부’를 기획안 열림기획(주)의 고재욱 이사는 이미 크랭크인 두 달 전부터 배우들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양궁연습을 하며 작품을 준비해왔다며, 새로운 콘텐츠 시장으로 탄생한 웹드라마 시장에서 ‘매칭! 소년양궁부’가 독특하고 트렌디한 소재로서 기대에 부응하는
[김세연기자]2016년 06월 27일 --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 15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모델 신민아, 영화감독 윤종빈과 제작한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본 화보에는 영화제 15주년을 기해 제작된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의 촬영 현장 스케치가 함께 노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미쟝센이 브랜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첫 개최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뮤즈이자 이번 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신민아와 영화 ‘군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스타 감독 윤종빈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면 속을 배치하다’라는 뜻의 영화 용어 ‘미쟝센(Mise-en-Scène)’을 주제로 한 본 화보는 시크한 헤어와 의상, 몽환적인 표정의 신민아의 모습들을 담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화보 중간에는 신민아 주연, 윤종빈 연출로 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특별 단편영화 ‘미쟝센의 매듭(The Knot of the MSFF)’의 촬영 현장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공원사업소는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글로벌 관광 상품 자원인 ‘월미 평화의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큰 나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큰 나무’는 「인천시 녹지보전 및 녹화추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수목을 등록해 체계적·조직적으로 보존·관리하는 제도다. ‘월미 평화의 나무’가 ‘큰 나무’로 등록됨에 따라 시는 수목의 생육상황을 연 2회 정기 점검하고, 기후변화 및 병해충 등에 적극 대응해 원활한 생육조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별 확인 점검사항 및 보호관리 조치사항을 기록하는 등 관리 이력을 작성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령이 245년(2016년 현재)인 느티나무를 비롯해 월미공원내 70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6종, 7그루*를 ‘월미 평화의 나무’로 선정한 바 있다. *은행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 상수리나무 1그루, 벚나무 1그루, 화백 1그루, 소나무 1그루 이 사업은 ‘밤낮으로 진행된 포격에서 살아남은 나무가 있을까?’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해 인천상륙작전 상황에서 살아남은 나무들을 찾아내 보존하는 것으로
[김국현기자]오산에너지(주)금오주유소(대표 김주태)가 관내 저소득아동에게 치아 치료비 1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금오주유소는 2014년도 착한가게로 가입한 후 유류판매량 1ℓ당 2원씩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꾸준히 성금을 적립해 왔다 . 치료비를 전달받은 아동은 치아 관리를 받지 못해 충치로 인한 통증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등 충치 및 발치 등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의료비를 마련하지 못했으며 치과 치료의 특성 상 입원이 힘들어 긴급의료비 지원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요청해 금오주유소가 적립한 성금의 일부를 아이 치료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시급한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가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주태 대표는 “일시에 많은 금액을 기탁하기는 쉽지 않지만 꾸준히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인 기금으로 아이의 아픔을 치료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가게를 운영하며 얻은 이익을 주민들에게 다시금 돌려줄 수 있는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업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진천군은 28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202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황상민 심리학자를 초청해 ‘한국인의 심리를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연세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준기자]맛집탐방은 무기력해지는 컨디션에 음식물 섭취도 신경을 써야되는 장마철, 체력도 보충하고 기분도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기온과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또한 장마철에는 날씨탓으로 우울한 기분이 들어 정신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된다.특히 장마철에는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 육류와 어패류는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최근에 맛집탐방으로 떠오르고 있는 재래시장 중 하나인 망원시장은 근처 홍대에서도 가까워 젊은이들의 맛집 순례 성지로도 불린다.비오는날 재래시장 특유의 푸근함과 정을 느끼며 입맛에 맞는 각가지 먹거리를 즐기면 장마철 축축 처지는 무거운 몸과 기분은 어느새 멀리 달아나 있다.비오는날 지글지글 닭강정이 튀겨지는 소리를 듣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망원시장에서 ‘육중완 닭강정’으로 통하는 큐스닭강정은 망원시장에 들른다면 꼭 맛봐야 될 별미다. 이 집은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기본적인 매콤닭강정부터 화이트드레싱닭강정, 치즈머스타드닭강정, 흰색닭강정 등 특색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망원시장 대표맛집이다.
[김영준기자]인천 섬의 가치와 자원을 중국 내륙도시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교류를 이끌어 내고자 추진 중인 ‘1성(省) 1도(島) 친구 맺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6일 인천의 섬인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일원에서 한·중 사진작가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성(省) 1도(島) 친구 맺기 한·중 사진촬영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 신도와 중국 산둥성간 『1성(省) 1도(島) 친구 맺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과 자연경관, 어촌 생활상 등 다양한 모습과 섬의 가치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인천의 섬을 중국의 여러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시와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시지부, 사진공간 배다리 그리고 중국 웨이하이시와 웨이하이시문화교류협회, 산둥성·웨이하이시 촬영가협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사진촬영대회를 계기로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분야를 연결해 주고 확대해 나가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돼 앞으로 교류비즈니스가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활성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김기인)는 지난6월 24일(금) 제215회 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 제7대 동구의회의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동구의회는 후반기 의장으로 새누리당 이정옥 의원을, 부의장에 새누리당 박영우 의원을, 기획총무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지순자 의원, 복지환경도시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한숙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옥 의원은 “남은 2년간 동료의원들과 함께 동구의 현안문제 해결과 동구의 미래를 위하여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의 바램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영우 의원은 “앞으로 의장님을 도와 그동안의 의정경험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동구의회와 동구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