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트로트 '희망공주' 임단아 가수는 최근 3집 가수 황선복의 신곡 '엄마 울지마'의 뮤직비디오 (감독 이원찬)에 특별 출연애 연기력을 과시했다. ▲ 가수 황선복의 '엄마 울지마' 뮤비촬영장서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임단아 임단아가 참가한 트로트 대선배 황선복의 뮤직비디오는 이른 아침 월계동 한옥마을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종로구 대학로 일대의 여러 신(Sin)을 하루 종일 소화했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에서 대배우 정혜선과 간호사역으로 동반 출연한 바 있는 임단아는 본업인 가수의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의 정열이 고스란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녹아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을 패러디한 콘셉트로, 사랑하는 자식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아픔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되어진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김문옥 감독의 새 영화 '색시공'에 출연한 영화배우 '최미교'도 동반 출연하여 임단아와 연기대결을 펼쳤다. 임단아는 "대선배인 황선복 님의 신곡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합니다"라며,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선, 후배간에 진한 정을 나누며 촬영도 매우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김세연기자]2016년 7월 아이돌 시장은 각 팀의 개성을 내세워 뜨거운 여름을 예고하는 걸그룹들의 열풍을 예견하는 음악을 저마다 내세우며 마케팅에 나섰다. ▲ '1집 미니앨범 - 피에스타로카(fiEsTaLocA)'를 발매한 걸그룹 스위치 / 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주목할 걸그룹 스위치는 '1집 미니앨범(1st Mini Album)' 타이틀곡 '피에스타로카(fiEsTaLocA)'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느낌과 다른 'Tropical house' 풍을 기반, 'EDM, Electro, 힙합 사운드'를 믹스한 장르의 곡을 티저 영상과 함께 7월 4일 음원을 오픈하였다. 이번 음반에 수록된 '피에스타로카(fiEsTaLocA)'는 멤버 '담이'만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함께 라틴 리듬, 그리고 신선한 Pluck Synth가 잘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 속의 시원한 해변을 생각나게 하는 인상적인 곡으로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음반의 동반 수록곡 '비키니'는 2014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곡을 기존의 큐티함과는 반대로 좀 더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진행과 한층 더 EDM 적인 시각에서 재편곡을 리메이크해서 발매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는 세계적인 GIS* 소프트웨어 회사인 ESRI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ESRI 유저컨퍼런스(이하 UC)에서 ‘플랫폼 기반 스마트 도시관리시스템’이 혁신사례로 평가 받아 지난 6월 28일(미국 현지시간) SAG(Special Achievement in GIS)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시가 수상한 SAG는 전 세계 사용자 중 GIS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 해결에 기여하거나 기관 내 혁신을 이끈 사용자를 엄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플랫폼 기반의 도시관리체계와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행정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 받아 SAG를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인천시와 함께 수상한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주도 보스턴,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 텍사스 뉴 브라운펠스, 뉴질랜드 헛 시티 의회, 페덱스, 이케아 등이 있다. ESRI는 2015년 매출액 약 14.5억 달러 이상이며, 전 세계 86개 국 350,000개 기관의 GIS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GIS 소프트웨어 점유율 1위로 국내에도 16,000개 기관내 GIS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GIS 소프트웨어 개발회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 여름철 재해 대응과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재해 대책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대규모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각종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양수기 537대를 확보했다. 또 저지대 주택침수와 절개지 붕괴(산사태) 등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지역을 특별 관리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 도화초등학교 등 17곳을 수재민 수용시설로 확보했다. 특히 안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우기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이번 집중 호우에도 발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0월15일까지 가동할 예정이며. 구는 또 폭염에 대비한 종합 대책도 수립,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상청의 폭염특보제 시행에 따른 주민행동요령도 홍보하고 있다. 특히 6월부터 9월말까지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 주민센터 등 3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노인돌보미, 보건소 보건전문 인력,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면 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위한 민관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7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5명을 대상으로 ‘면 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 유해숙 교수를 초빙하여“학습하는 시민이 만드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면 보장협의체 위원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각 면별 순회 교육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타 시군구 및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우리 군에 맞는 사례 발굴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2016년은 면 보장협의체가 구성되고 활동하는 첫 해로써,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면 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복지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무더위가 시작되면 치질환자들의 걱정이 시작된다. 떳떳하게 밝히고 치료받기엔 부끄러운 질환이지만 참기 어려울 정도로 소양감과 통증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찬 음식 섭취, 세균 번식이 쉬운 높은 습도, 과도한 땀 분비 탓으로 일반적으로 낮보다는 밤에, 겨울보다는 여름에 심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치질수술환자 수는 25만 명으로, 23만 명이었던 2012년과 비교해 볼 때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미루어봤을 때 이제 치질은 더 이상 감춰야만 하는 질환이 아니다. 빠른 증상파악과 치료만이 이 부끄러운 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이다. 치질의 70%는 치핵 항문과 그 주위에 생기는 질환을 우리는 ‘치질’이라고 부른다. 치질은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 항문 내벽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차는 치루로 나눠진다. 흔히 이를 치질의 3대 유형이라고 하는데, 이 중 치핵은 치질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치핵에 걸리면 항문 안쪽 점막 및 조직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풀거나 늘어져 빠져나온다.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출혈과 함께 항문 덩어리가 밖으로 밀려 나온다. 심한
[김영준기자]인천교통공사는 지난4일 11:00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사 및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영업시운전 및 주요 시설물 안전성 점검을 위한 정무경제부시장 주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24일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 합동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 추진단’ 출범 이후 두 차례 영업시운전 등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한 이후 현안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 이날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인천시청역부터 운연차량사업소까지 전동차를 직접 시승하고, 운연차량사업소 검수고와 트랜스존 등 안전시설을 돌아보며, 영업시운전 추진상황 및 안전시설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비상근무체계도 점검했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일인 7월 30일에 맞춰 인천 시내버스 노선이 42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될 예정으로, 인천시, 공사, 시공사 등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심기일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당초 계획대로 개통되어 시민들이 새로 바뀐 대중교통체계의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은 4일 오전 신임 288기 경채과정(경력경쟁채용) 5명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금번 신임경찰 제288기 교육생 최광명등 5명은 7. 4부터 8. 26일까지 총8주간 연수경찰서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지역관서(지구대 및 파출소)부터 본서 전문분야 관련 특화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서장 조정필은 이날 신고식에서“실습기간 동안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여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워 자기발전과 현장업무 습득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 사업인 ‘연희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완료돼 이 달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 ‘연희 자연마당’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34억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한 사업이다. ‘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 주변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다양한 유형의 생태공간으로 복원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기존 도시공원은 휴식과 시민의 이용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되는 반면, “자연마당”은 자연공간이 부족한 도시지역에서 훼손된 지역을 복원해 생물서식여건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의 생태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인천 서구 연희공원에 위치한 ‘연희 자연마당’은 6만 9,442㎡의 면적으로 경작을 하지 않은 습지와 일부 묘목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자연형 다단습지, 모래톱,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탐방로, 관찰 데크, 조류 탐조대, 생태놀이시설 등도 설치했다. 자연마당의 자연생
[김영준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청라사업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16 Ec-숲해설가 입문과정> 수료식을 4일(월) 개최했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숲연구소 주관한 <2016 Eco-숲해설가 입문과정>은 지역주민들에게 숲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 생태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숲해설과 시민참여형 공원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에 26명의 Eco-숲해설가를 배출하였다. <2016 Eco-숲해설가 입문과정>은 5월초에 시작하여 8주간 나무, 새, 들풀 등 자연 환경과 생태계 이해 등 숲해설가 관련 필수적인 소양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에 수료한 Eco-숲해설가는 청라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에서 숲해설가 활동 및 공단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시민의견 청취 등 인천환경공단에서 다양한 봉사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