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국내 걸그룹들의 활동을 보자면 군부대 용사들을 위한 진심 어린 위문공연을 진행하는 그룹은 그리 흔하지 않다. 이런 시점에서 '육군, 해군, 해병, 공군, 공수'등 다수의 군부대 위문공연으로 다져진 실력파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 / 보리, 리나, 아령, 미소)의 행보는 남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공연장면 / 사진 국방 TV 위문열차 윤인호 제공 케이블채널 Mnet ‘스페셜 엠 카운트다운’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H-brothers 엔터테인먼트(대표 안효민) 소속의 퍼포먼스 일체형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는 군장병을 위해 국방 TV 위문열차 녹화는 물론 공군 군악대와 함께 시민 및 군장병을 위한 순회공연을 진행 각 지역의 뜨거운 호응을 가져왔다.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 / 보리, 리나, 아령, 미소)는 공군 군악대와 함께 지난 5월 26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6년 군위군민과 함께하는 공군 군악대 음악회'를 비롯해서 '횡성-당진-가평(화악산)-군포-수원-춘천-대천-진천-군산-시흥-김해' 등지의 군관민을 위한 릴레이 공연을 가졌고, 7
[김영준기자]건강미 넘치는 아름다운 외모로 ‘트로트계 이효리’로 불리는 문연주가 뜻 깊은 노래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홍보대사로 선정돼 큰 책임을 맡게 문연주는 ‘노래로 행복을 전하겠다’는 취임소감처럼 자신의 노래로 많은 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즐거운 노래자랑을 열게 된 것.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관악문화관 대강당에서 “문연주 ‘사랑은 만병통치약’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가요강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문연주의 ‘사랑은 만병통치약’으로 전국 노래교실에서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한 30명 재야 실력파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30명 참가자들은 지역 노래교실을 대표해 경연에 참가, 개인은 물론 노래교실, 노래 강사와 지역의 자존심까지 걸려 있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방송, 행사 출연 등 일방적인 홍보가 대부분인 성인가요계에 대중들을 직접 참여시켜 경연을 여는 적극적인 양방향 홍보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인 가요계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016년 2월부터 6월까지 고급 명품 시계 등 사치품 밀수조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고급 시계 588점 및 명품 가방 48점 등 시가 170억 상당을 밀수입한 4개 기업형 밀수 조직(서울3, 부산1), 27명을 적발했다., 각 조직별 총책, 자금책 등 주범 9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운반책·판매책 등 18명을 불구속 수사중이며이중 2명은 강남 압구정에 명품시계 매장까지 운영하고, 1명은 전당포 운영 하고 있다. 조사결과 4개 밀수입 조직은 미국, 러시아, 일본, 홍콩 등 외국의 명품시계 판매점과 국내 면세점에서 구입한 각종 고급 시계 및 명품 가방 등을 인천공항,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휴대품으로 가장하여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매총책이 외국에서 러시아인, 일본인, 홍콩인 등 다양한 국적의 운반책을 현지 고용한 후, 개인 신변용품으로 위장하여 운반책의 손목에 착용하거나, 신체·속옷·장난감 등에 시계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세관 검사를 피해 휴대 밀수입하고, 시계케이스 및 보증서는 국제 우편을 통하여 국내 수령하는 방법을 이용하였고 적발물품: 73회, 시계 277점 및 명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진표 부구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은 지난 2년 6개월 간 동구 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후배 공무원들이 꽃다발과 축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진표 부구청장은 지난 1983년 6월 서울시 북부교육청에서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2007년 1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경제수도추진본부 중소기업지원과장, 인천대학교 기획조정과장을 거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12월 31일자로 25대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2년 6개월 간 동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마다 않았다. 박진표 부구청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했던 동구에서의 마지막 공직생활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긴 공직생활 동안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긴 세월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봉사해온 박진표 부구청장의 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새출발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일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4월부터 남부경찰서와 연계,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꿈드림은 남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경·청의 동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2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현재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꿈드림은 지역 사회의 여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이혜란 기자)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공원 편의 시설 확충에 들어간다.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2천원을 교부받아 한강 호수공원과 구도심에 조성된 걸포중앙공원 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마지천 2.2Km 산책구간이 연결돼 있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는 한강 호수공원의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공중화장실과 음수전을 1개소씩 추가 설치하고, 구도심 걸포중앙공원 공중화장실 2개동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포함해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앞으로 구도심과 신도시 공원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원조성에 앞장서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상습 게첨시 현수막 개수만큼 과태료 “불법현수막 부과 하겠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평화문화 1번지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광고물 대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단속의 손길이 미흡한 주말을 이용해 시가지에 게시한 불법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일반현수막을 비롯한 족자형 현수막 총 1,300여장을 수거했다. 각종 개발로 인해 김포시에는 공동주택 분양광고 현수막 등이 무분별하게 게첨돼 도시경관 저해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도 커다란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업체에 대해 경중에 따라 1장당 최고 25만원(매회 500만원까지)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근수 주택과장은 “광고주들의 이익이 크기 때문에 불법 게시에 따른 과태료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속적으로 게첨하고 있다”며, “상습적으로 게시한 업체에 대해선 계속적인 과태료 부과로 불법 광고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대응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말에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광고물을 더 이상 게시하지 못하도록 특별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안전건설국(국장 김영호) 재난대비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하성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확충 공사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총예산 6억원을 들여 하성면 석탄4리 마을회관 부지에 공사중인 민방위 대피시설은 평시에도 마을 주민이 사용 가능하도록 샤워장, 화장실, 비상급수시설, 다용도 창고를 갖춘 200㎡ 규모로 지난 6월 착공해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점검은 최근 150mm이상의 강우량을 보여 향후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따라 공사장 주변 지반 약화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진행됐는데, 일행은 공사 안내표지판부터 안전펜스, 주변 정리·정돈 상태 등 공사현장 전반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마쳤다.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이라 강조하며, “주민편의시설로써 주민과 협의해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생명공학부 생명공학전공 임희선씨(석사 3학기, 지도교수 서명지)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한 논문은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젖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HYE1에 의한 기능성식품소재인 감마아미노뷰티르산생산의 최적화와 관련된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전통발효식품 중의 하나인 김치로부터 분리한 젖산균이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을 생산하고 이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배양 최적화를 수행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사)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학회장 이철훈)는 국내의 미생물 및 생명공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과 관련된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로서, 응용미생물 및 산업미생물에 관련된 학회의 필요성에 의해 1973년에 창립됐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에서는 지난 6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40세대에 이불 40채(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상복 강화군수, 이동수 하점면장, 하점면 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각리에 이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달한 이불 40채는 2016 진달래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구입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정순 회장은 “바쁜 와중에 참석하여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진달래축제 기간에 혼연일체가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부스를 운영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