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2016 김포 평화문화 시민대학’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지난 13일 성료됐다. 시민대학은 3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수요일 김포아트홀에서 4개분야 15차시로 운영되며 시민의 자아채움, 평화문화공동체, 지식, 경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해 왔다. 500명 이상의 시민이 수강 신청을 한 이번 2016 김포 평화문화 시민대학에서는 마지막 강의로 이연숙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김포 시민 리더십, 존중이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지도자에게 필요한 7가지 꿈[꾀(지식), 꼴(모양새), 꾼(전문가), 끈(네트워크), 끼(매력), 깡(용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김포 시민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변화,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4회차 특강이 계획돼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대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15차시 모두 참석해 개근상을 받으신 37분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준
(이혜란 기자)김포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통합상표『금빛나루』신규 사용 경영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가 지난 13일 진행됐다. 금빛나루는 2010년부터 김포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인증하고 사용권을 부여하는 김포시 자체 브랜드로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과 합동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검증된 제품에 한해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품목에 26개 경영체가 금빛나루 인증을 받아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김포금쌀·인삼·포도·버섯·돼지고기·민물장어,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등으로 학교급식, 로컬푸드 판매장, 직거래 등 다양한 판매처 확보로 농가의 이익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고 있다. 인증서를 수여한 김포시장은 “금빛나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만족하는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상품개발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종합상활실에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강화군농정지원단, 읍․면 산업담당 등 방제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국선녀벌레는 과수와 땅콩, 고추, 들깨 등 밭작물의 잎을 갉아 먹고 수액을 빨아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알 상태로 나무속에서 월동하여 5월경 부화하고, 나무속에서 월동을 하는 탓에 산림과 그 주변의 과수원과 농지에서 주로 나타난다. 특히, 올해같이 이상고온화 현상이 일어나면 증식이 빨라져 주택으로 침입하여 건물 유리창이나 자동차에까지 붙어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군은 이날 방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모든 가용 가능한 차량과 인력을 동원하여 방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읍·면에 ‘돌발해충 발생 신고 접수 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병해충 발생 즉시 예방적 방재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 등의 돌발해충이 확산되어 있고 기
(임순택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15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헌절 당일 거리마다, 집집마다 태극기가 게양되어 모든 군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길 바라고, 이에 행정기관이 먼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극기는 각 읍·면사무소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훼손된 태극기는 읍·면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일괄 소각해 처리한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민선 6기 민원행정의 목표인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60% 단축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민원서류의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 처리기간을 55%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잦은 보완으로 인해 군민들의 체감도가 떨어지고 있어 군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 간 민원대행업체를 통해 접수된 민원서류를 분석한 결과, 취하나 반려가되는 원인으로 법적기준 미비, 허가조건 미이행, 보완기간 내 보완서류 미제출로 나타났다. 미비한 민원서류 접수는 결국 민원 취하로 이어져 행정력과 예산 낭비뿐만 아니라 주민 불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 접수 시 적법성 검토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는 ‘사전점검표(허가 매뉴얼) 제도’를 시행하여 서류미비로 인한 보완 및 반려 등 민원발생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복합민원서류에 대하여는 매일 아침 근무시간 전에 실무종합심의회를 실시하여 내실 있는 민원행정 운영으로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상·하반기에 걸쳐 민원대행업체의 업무처리 신속성·정확성 등을 평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14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복지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피해의 사전예방과 적극적인 보호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염은경 인천시 서구 가족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의무사항 ▲신고의무 불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사항 ▲신고요령 ▲피해아동 보호절차 ▲아동보호전문기관 협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염은경 소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전체의 문제”라며 “공무원과 이웃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책임감 있는 보호만이 피해 아동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계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나 양모 학대사건 등과 같은 일들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주위의 관심을 독려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분위기를 확산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데 대해 인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태환 선수는 오늘(15일) 오전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유정복 시장에게 “어제 들어오긴 했는데 한국 훈련장소에 고민이 많았지만 인천시장님,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훈련도 인천에서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올림픽준비에 도움주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 관계자에게 감사 드리고, 현재 큰 부상은 없고 컨디션 조절만 잘 하면 좋은 결과 있을 듯 하다.”면서 앞으로 힘내서 열심히 리우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박태환선수의 인천시 방문은 그동안 인천시가 인천시청 소속 선수활동과 문학박태환수영장 등 박태환 선수와의 인연을 계기로 하여,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호소문 발표 등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왔으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대한체육회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루어 진 것이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이 많이 성원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바란다”며, “그간 많은 어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수요자 중심의 구민 행복 민원실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민원실 편의시설 기준을 정하고 ‘남구 스타일에 맞는 구민 행복 민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교통민원실, 보건소 민원실 등 구청 4대 민원실 분석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는 올해 이 같은 민원서비스를 21개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테마 및 부대시설, 사회적약자 배려 시설, 자연친화적인시설 등 민원실 편의시설 기준을 정하고 21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의 현장점검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21개 동 주민센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화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 턱을 낮추고 장애인 주차장을 확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숭의1·3동은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민원인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익2동은 민원서류 발급을 기다리면서 혈압 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김영준기자]인천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더 이상의 경인더비는 없다. 이제는 仁京戰(인경전)이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치르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황선홍 감독의 FC서울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이번 인경전서 인천의 ‘철옹성 방어 시작’ 조수혁 골키퍼는 승리의 선방쇼를 펼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수혁에게 서울은? 친정팀이자 데뷔전 상대 인천의 이번 상대 서울은 조수혁의 친정팀이다. 어려서부터 각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은 조수혁은 2008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서울에 입단했다. 하지만 당시 김병지(무적), 김용대(울산현대), 김호준(제주유나이티드) 등 쟁쟁한 선배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에서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반전을 위해 둥지를 옮기기로 결심했다. 조수혁은 2013년 인천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흐름과 큰 변화는 오지 않았다. 권정혁(부천FC)에게 밀리면서 2년 동안 FA컵 한 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그러던 2015년 조수혁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5라운드 친정팀 서울과의 경기(1-1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1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방자치 21주년과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표창․홍보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 1년간 법안(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 공약 이행 사항, ▲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 지역주민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조사 집계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43개 지자체 중 상위 10% 가량이 선정되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은 민선6기 출범이후 구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는 600여명의 공직자를 비롯해, 32만 연수구민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주민들이 행복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이뤄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