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대표:주정민)이 지난 15일 대곶면을 찾아 저소득 이웃과 관내 봉사단체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떡국 100박스를 기증했다. 주정민 대표는 “품질 좋은 김포 쌀로 만들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컵떡국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두춘언 대곶면장은 “더운 여름에 홀로 계시는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 지역사회가 한층 밝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컵떡국은 대곶면 독거노인 분들과 관내 봉사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음악분수 공연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을 운영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이용편의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공원 내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취업애로청년 및 소외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의 입지여건 조사한 결과 야간에도 공원이용이 많은 호수공원을 영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용허가 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간이며 호수공원 바닥분수 근처에 15㎡(3x5m)의 푸드트럭 존을 설치해 지정구역에서 운영토록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8시로 커피, 핫도그, 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중이며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호수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공원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푸드트럭 운영으로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트럭에 대한 시민 호응을 고려해 입지여건 등을 검토 점차 공원 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 운영을시작으로 소외계
(차덕문 기자)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모와 함께하는 스마토피아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토피아센터에서는 관제업무에 대한 브리핑 청취와 ▴CCTV 관제 ▴비상벨 체험 ▴전자방명록 쓰기 ▴우리동네 CCTV 찾기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스마토피아센터는 2014년 10월에 개소한 이후 어린이, 학생, 사회단체, 공공기관, 외국인 등 총 194회에 걸쳐 3,865명이 다녀갔다.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해 CCTV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견학 신청은 전화(☎031-980-5612,3,4), 팩스(☎031-980-5609), 이메일(smartopia@korea.kr)로도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5명 이상이면 된다.
(이혜란 기자)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정우)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보도육교 2개소에 대해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사우택지 주민들의 출퇴근과 사우고, 김포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우동 보도육교는 최근 계단 및 육교상부 일부가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현장점검을 마친 도로관리사업소는 보행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계단의 미끄럼 방지 논슬립 바닥재를 설치하고, 육교 상부에는 시트형 탄성포장재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학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방학 기간 중 보수공사를 시작해 8월 중 완공할 예정이며, 기상여건이 좋을 경우 오는 23~28일까지는 육교이용을 통제하고 육교 상부바닥면을 철거한 후 재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관리사업소 박정우 소장은 “시설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육교 통제기간 중에는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사우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회기(7. 19일, 7. 26일, 8. 2일)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찬 기운을 접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감기, 비염, 천식 등을 왕성한 여름 기운으로 치료한다는 뜻이다. 효과가 가장 좋은 연령대인 만 3~4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본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 한의원 중앙회에서 삼복고 패치 및 약선음료를 후원받아 강화군보건소와 연계하여 호흡기 기능을 강화하는 삼복첩 시술과 약선음료(생맥차)를 제공한다. 삼복첩은 호흡기를 강화해주는 혈자리에 강즙, 백개자 등 한약성분이 함유된 삼복고 패치를 붙이는 처방이고, 약선음료는 맥문동, 인삼, 오미자, 황기 등의 약재로 만든 한방음료이다. 강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자가 되고 싶거나,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강화군청 복지지원실 드림스타트 청소년팀(☎.
(임순택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제27회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출품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대상을 비롯해 총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전통공예품의 계승·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강화군 왕골공예인들이 유려한 솜씨로 빚어낸 왕골공예품 17점이 접수돼 각자의 솜씨를 뽐낸 가운데 화문석분야에 출품한 송해면 추순임 씨의 ‘여인의 향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우수 1개 작품, 장려 2개 작품, 특선 2개 작품, 입선 2개 작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 작품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강화화문석문화관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복 군수는 “우리 왕골공예품이 공예인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는 애용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금번 경진대회를 통해 왕골공예산업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공예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일부 대중교통 취약지와 신규 아파트단지를 경유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조정을 진행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월곶면과 통진읍, 양촌읍 등 48국도변 주민들의 인천 접근성 확보, 전원ㆍ모담마을 주민들의 장기동 및 인천 지하철 연계, 김포우리병원과 차량등록ㆍ도로관리사업소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 제공, 신도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 주변 장기동 주민들의 M버스 및 도시철도 환승 편의 와 최근 입주가 시작된 풍무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 등을 위해 기존 81번과 81-1번, 841번, 841-1번의 노선을 변경해 운행할 계획이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기존 81번의 경우는 41대의 차량이 양곡 한가람 우미린 아파트를 기점으로 인천 부평역 사이를 운행하고 있는데, 시는 이중 25대에 대해서는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고 16대는 계통을 분리해 월곶공용차고지에서 48번 국도로 통진읍, 양촌읍, 장기패션아울렛 등을 경유해 기존노선을 따라 부평으로 이어져 인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 현재 32대의 버스로 양곡 골드밸리 이젠을 기점으로 인천 계산동 이마트까지 운행하는 81-1번 노선은 장기동 수
(차덕문 기자)김포시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건강상담을받는다. 시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지원하는 김포 헬스존이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내에 희망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와 통합 설치돼 15일 개소식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 초 개설된 통합지원센터는 김포시, 고용노동부부천지청, 근로복지공단부천지사가 연계해 접근성이 부족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근로자에게 일자리 정보제공, 인력지원, 기업 애로사항, 고용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포시에서도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구인·구직상담과 취업알선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하고 근로자와 기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업단지 내 이번 헬스존 설치로 근로자는 상시 배치된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의료진과 원격으로 상담을 진행 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헬스존 개설로 기존 서비스에 더해져 근로자 건강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근로자와 입주기업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김포골드밸리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대빈창, 뒷장술, 조개골 해수욕장이 지난 17일 일제히 개장했다. 서도면 주문도와 볼음도에 소재한 해수욕장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해안선을 따라 소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수도권에서 주목받는 관광지다. 피서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도면에서는 지난 14일 부녀회, 어촌계, 의용소방대 등 주민 120여 명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해수욕장 주변 제초작업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을 협의하고 편의시설을 일제히 정비했다. 김상만 서도면장은 “관광객들이 생태의 보고인 아름다운 섬 ‘서도’에서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도로명 주소의 정확한 이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단’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됐지만, 아직도 노령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 계층은 도로명 주소 이해가 부족하고 실생활 속 활용도가 미미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단’을 구성하여 대민 홍보를 강화했다. 매주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을 방문하여 직접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 강화군의 한 마을회관에서 담당자의 설명을 들은 한 주민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그 내용은 잘 몰랐는데 오늘 자세히 알게 돼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8월부터 구우편번호(6자리)를 계속 쓴다면 규격 외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은 몰랐다”면서, “홍보단이 찾아와 가르쳐주니 더욱 믿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을 때까지 생활밀착형 교육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도로명 주소 정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