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한국영화배우협회는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지난7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계춘 할망>의 윤여정, <남과 여>의 공유, <시간 이탈자>의 이진욱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은 <날 보러와요>의 강예원,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 <탐정 홍길동>의 고아라, <오빠 생각>의 고아성,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곡성>의 김환희 배우가 결정되었다. 또한,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은 <귀향>의 조정래 감독에게 수여되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6년 상반기 동안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감독과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라고 시상식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매년 연말에 (사)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도 많은 국민
[김영준기자]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18일 09:30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역과 국가산단역 역사에서 공사 및 인천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 준비상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7월 30일 개통을 10여일 앞두고 역 이용 접근로 정비 상태, 역사안내체계, 승강/소방 설비 등 역사 설비의 작동상태 등 인천시민들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사에서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물을 중심으로 불편사항 등은 없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천시와 공사는 오늘 주안역과 국가산단역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인천가좌역과 가재울역에서, 26일에는 검암역과 완정역에서 현장 점검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그동안 개통 준비를 위해 노력한 인천시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개통 준비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 또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베트남 최대 개발사인 빈홈스(Vinhomes)가 8월31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의 부스에 참여한다. 빈홈스의 CEO이자 베트남 건설부 산하 베트남 국가 부동산협회 VNREA(VIETNAM NATIONAL REAL ESTATE OF ASSOCIATION ) 응웬 트란 남 회장은 2016 인천부동산엑스포에 참여하여 격동하는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과 정책 등을 알릴 계획이라고 최근 인천시에 알려왔다 . 베트남 건설부 전 차관이기도 한 응웬 회장은 빈홈스를 비롯한 베트남 주요 부동산 개발사 관계자 30여명이 VNREA의 주도로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빈홈스는 자사 이름의 'Vinhomes'라는 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구축해 빈홈스 타임 시티, 빈홈스 로얄 시티, 빈홈스 리버사이드, 빈홈스 센트럴파크 등의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아시아의 위상이 달라질 만큼 격동하고 있는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에서 글로벌 자산평가사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빈홈스의 브랜드 가치를 베트남 내 상위 3위를 차지하는 수준의 3억4300만달러(한화 4200억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 신규사업에 활발히 진출하고
[김세연기자](비)인천울타리봉사회는 지난 16일 인천 남구 주안3동 사미경로당에서 어르신 200분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울타리봉사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정숙 인천울타리봉사회 남구지회부회장은 “초복을 맞아 주안3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효노 주안3동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천울타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 주민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숭의4동에서는 독거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숭의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생활이 어려우신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일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관심을 갖고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 확산되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예방과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11일)에 따른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16년도를 경유 없는 친환경적인 가열연무 원년의 해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을 동구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기동반 1개반 3명, 동 주민자율방역단 11개반 44명, 위탁방역단 1개반 5명을 투입해 취약지 및 불결지에 대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방제방법으로는, 기존 연막소독보다 방제효과가 좋은 가열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열연무소독은 물과 살충제 입자를 50마이트론 이하로 미립화해 수증기형태로 입자를 분사, 해충의 몸에 접촉시켜 치사시키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경유 불완전 연소에 의한 연막소독에 비해 안개처럼 보이는 가시적인 효과는 적지만, 교통 흐름의 방해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냄새 없고 인체에 무해하며 잔류 및 살충효과가 높아 환경오염 예방과 더불어 경제적인 방제방법으로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백령면에 위치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회의실에서 백령메밀의 명맥을 유지하고 특화작물로 재배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지난1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메밀 재배면적 약 5ha에서 50ha 이상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경관보전직불금 외 추가로 소득감소 차액분에 대한 보전방안인 특화육성보조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를 위해 군은 특화육성보조금(6천6백만원) 관련 예산을 2차 추경에서 마련했고, 고령화된 농촌실정을 고려해 군에서 메밀전용수확기를 구입 후 임대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기능성이 우수한 약선메밀 시범재배와 메밀차 개발 등 가공시설을 지원하여 백령메밀을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메밀특화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메밀재배농가에 보조금을 확대․지원하여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메밀을 활용한 지역 향토음식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홍진배)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학생 15명 및 인솔교사 1명을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외교부의 예산을 전액 지원받는 사업으로, 한·중 국가간 정서적 유대감과 우호감 증진, 인천대와 중국 자매대학과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련외국어대학의 한국어학과, 일본어학과, 러시아어학과, 영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03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인천대와 대련외국어대학은 그동안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수 백 명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특히, 양대학이 함께 설립하여 인천대 미추홀 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공자학원은 인천지역의 시민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중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대학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DMZ비무장지대(경기도 파주), 용인 한국민속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들을 체험케 했다. 아울러, 인천대 재학생 5명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신포남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중화루에서 박연선 전임대장 퇴임식 및 이은선 신임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은선 대장은 “‘열정적 봉사로 비상하는 신포남성의용소방대’슬로건을 걸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안전행정위원회)이 「국회 지방재정·분권 특별위원회」의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됐다. 특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홍철호 의원과 함께 김영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국회는 지난 7월 6일 내실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방재정의 확충 및 건전성 강화, 지방분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국회 지방재정·분권 특별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특위의 위원 수는 18인이며, 활동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홍 의원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이제는 ‘국가의 경쟁력’못지않게 ‘도시의 경쟁력’이 중요하게 된 시대로 바뀌었다. 「지방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특위 간사를 맡은 만큼, 정부와 적극 협조하여, 「지방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김포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인해 20대여성 4명이 사망하고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께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의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1차로로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앞서 가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날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 추돌사고 순간은 앞서가던 한 차량의 후방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다. 사고 직후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사용자는 "제 뒤에 바로 따라 오던 버스가 사고를 냈다"라며 "저와 저희 가족은 사고 직전에 차선을 변경해 지금 이렇게 살아 있다. 만약 차선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지금 생각해도 온 몸의 털이 곤두선다"고 말했다. 사고를낸 고속버스는 서행중이던1차선 차량을 향해 감속없이 달려들었고 승용차5대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터널왼에 부딪히고나서야 멈춰섰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8일 관광버스 운전기사 방모(57)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방씨가 현재 얼굴 등을 다쳐 원주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출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