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금창동(동장 고근득)에서는 27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 등 10여개 단체 및 노인회 등 관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서로 한자리에 모여 덕담도 나누고 흥겹게 윷을 던지는 등 승패를 떠나 다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갖은 나물반찬, 부럼 등을 함께 먹으며 겨울동안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 한해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설영호 척사대회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의 힘으로 살고 싶은 금창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현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디딤쇠봉사단은 2018년에도 힘차게 출발했다.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들고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필요한 복지관에 배달해주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2018년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의 활동은 뜨겁게 이어질 것이다. 앞서 말한데로 명절이 다가오면 선물세트를 저소득층에 봉사하는 활동과 더불어 연말이 다가오면 연탄나누기, 끝전모으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끝전모으기’란 월급에서 1천원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적립하는 것으로 그 규모가 2천만원을 웃돈다. 직원들의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매년 성금 규모가 4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인천공장은 이 모금액으로 쌀을 구입해 지역의 독거노인, 결식아동,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어린이공부방 등에 전달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식권, 전통시장 살리기, 희망의 집수리, 환경정화 지역내 소외계층 가구에 일정금액의 식권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식권. 지역내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명절이 다가오면 재래시장상품권을 대량으로
(차덕문 기자) 자유 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친형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오전9시30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광덕의원의 친형 주모씨가 숨져있는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주씨의 머리 뒷부분에 구타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등에는 칼에 찔린 흔적이발견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것으로 추정되는 화분과 흉기를 확보 하였으며, 주변 CCTV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이혼 후 홀로 거주해온 주씨가 연락이 되지않자 막내동생이 주씨의 집을 방문 하였다고 경찰관계자는 전했다. 주광덕 의원은 3형제중 둘째이며,숨진 주씨는 이중 맏형이었다.
(차민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 와 한혜진이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와중에 전현무의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전현무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방송인 전현무의 차량(오른쪽)이 늦은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혜진의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다. 더팩트 제공 전현무는 한혜진과 자신의 차량인 벤틀리와 에린지로버를 이용하여 데이트를 즐겼으며,한혜진의 집주변 음식점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차량을 주차시킨곳은 장애인 전용주차 공간 이었다.이에 네티즌들은 전현무의 열애사실은 축해할 일이지만 이과정에서 드러난 불법주차 사실에 관해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불법주차 관련 입장을 공식 발표 했다. - 공식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금일(27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열애설 기사 중 전현무의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
(차덕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올해 첫 공식 커플이 되었다. 두사람은 MBC"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핑크빛"기운을 내비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최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또 한 번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전현무의 소속사 츧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사실을 인정 했다. 이어 "두사람을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 했다.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와 한혜진이 3월 5일에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가 잡혀 있다. 예정대로 두 사람 모두 참석하며 열애설 공식 인정 후 첫 자리다. 박나래와 이시언 등 다른 출연진의 질투 어린 목소리가 벌써부터 들린다"고 밝혔다. 한편,무지개 회원이었던 전현무와 한혜진의 "나혼자산다"하차에 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둘 사이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자 일부에선 혹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하차는 없다. 윤현민도 출연하면서 백진희와 열애 사실이 밝혀졌고 순
(차민선 기자) 가수 씨엘이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한것에대한 소감을 전했다.씨엘은"영광이다.한동안 한국에서 공연하지 못했기때문에(이번무대가)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씨엘은 2013년 발표한 솔로곡"나쁜 기집애"와 투애니원으로발표된 "내가제일 잘나가를 열창했다. 폐막식 공연 선곡이유에 대해"나를 나쁜 기집애로 소개하고 싶었다,내 첫 솔로곡이자 나를 나타내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잘나가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곡 이고,많은 사람들이 따라부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빌보드는 "K팝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씨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연에서 씨엘은 스웨그 넘치는 히트곡 '나쁜 기집애',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한 씨엘은 스타디움 전체의 떼창을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씨엘은 "폐막식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며 "국내에서의 퍼포먼스는 굉장히 오랜만이었던 만큼 특별한 기회였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어떤 종목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다음 생애는 수영이나 스노보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차덕문 기자) 26일 조전 부하직원(서지현 검사)을 성추행하고 인사성 불이익까지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검사장 안태근이 피의자 신분으로 문정동 서울 동부지검에 출석 했다. 지난달 29일 피해자 서지현 검사의 증언에 따르면 안태근은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서지현의 허리를 감싸안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행위를 했다. 서지현은 당시 검찰 내부통신망을 통해 "안태근에게서 어떠한 연락과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뒤 2015년에는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가 지난 29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검찰내 성추행 피해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이에 안태근은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지만, 보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접했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 일이 검사인사나 사무감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졌다. 성추행 사건은 이미 고소기간이 지났지만, 인사 불이익 사건의 경우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직권남용 혐의로 처벌할 수 있다. 조사단은 지난 13일 법무부 검찰국 사무실을
(차덕문 기자) 연극계에 이어 방송가에도 성추문이 하루가멀다하고 이어지고 있다. 배우 조민기가 성추문으로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가운데배우 최일화또한 성추문에 휩싸이고 있다. 배우 최일화는 지난25일 모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추행 사실을 자신 고백하며,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죄스러운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이어26일 소속사를 통해 성추행 입장을 전했다. "저 또한 배우의 한사람으로 성추행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당시엔 그것이 잘못인지도 몰랐던, 가볍게 생각했던, 저의 무지와 인식을 통렬히 반성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현재 맡고 있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와 영화·광고, 세종대 지도 교수직 등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이어 "늦었지만 꼭 사과하고 싶었다. 사실과 진실에 따라 법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최일화는 세종대 글로벌평생교육원 연극학과 지도교수로 이번학기 새롭게 임용되어 특강을 맡을 예정이었으나성추행논란으로 임용이 취소 되었다, 또 MBC 새 수목드라마"손 꼭 잡고, 지는석양을 바라보자" 에서도 하차할예정이다. MBC 측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2월 26일부터 응급의료전용헬기인 닥터헬기가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까지 확대, 운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일명‘하늘위의 응급실’로 불리며,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치료약물 탑재는 물론 응급의학 전문의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다. 백령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이 걸리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그나마도 하루에 배가 운항하는 횟수가 적어 지금까지는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해경이나 소방의 도움을 받아 환자를 이송하여 왔지만, 이제는 닥터헬기 운항으로 인해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환자를 이송, 처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출혈이 심한 중증외상이나 심장발작에 대한 응급처치는 촌각을 다툰다. 말 그대로 시간이 생명이다. 특히 인천광역시는 전문 의료진은 커녕 의료기관이 취약한 도서지역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 응급의료 취약지로 이 곳에서 발생한 환자의 생사 여부는 닥터헬기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서 인천광역시는 닥터헬기 백령도 출동 시 왕복 3시간 이상이 소모됨에 따라 타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회의 및 지속적인 업무협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부터 920여만원을 지원받아 생활필수가전(세탁기, 냉장고, 전기밥솥 등) 중 15년 이상 노후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전자제품을 보유하지 않은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생활필수가전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가전제품은 옹진군 관내 면사무소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협조를 통해 독거어르신 가정으로 전달됐다.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세탁기가 고장났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웃과 직원들이 항상 찾아와고 안부를 묻는 것도 고마운데, 이런 선물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