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긴급 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8월 1일부터 직접 찾아 나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복지혜택이 필요하나 기준에 부적합하여 기초생활수급 신청에 탈락한 가구나 중지된 가구를 파악하여 가정방문 상담 등을 거쳐 지원할 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가정방문 시 본 사업의 지원기준,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추후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급 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소방서, 보건소, 경찰서와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보시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 발견 시에는 강화군청 복지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032-930-3785) 또는 읍․면사무소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 (서장 최재천)에서는,2016. 7. 28.(목) 16:30∼17:30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를 위해 관내 대형마트 14개소(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GS슈퍼)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포경찰서는 2016. 7. 25.(월) 15:00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최재천 서장 주재로 마트 직원 20여명과 사전간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2016. 7. 28.(목) 16:30 오후 구래동에 위치한 이마트 김포한강점에서 수사과장, 마트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플릿, 부채 등을 마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14개소 대형마트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찰서, 7개소 파출소 경찰관, 마트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부채 1,000개, 리플릿 500개 배부) 최재천 서장은 간담회에서 “관내 16년 전화금융사기 피해건수가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범죄수법의 진화로 소극적 대처 시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우려가 충분”하다며 대형마트와의 협조, 주부 등 치안약자
(차민선 기자)가수 현아가 신곡 어때 의 음원차트 1위소감을 SNS 를 통해 전했다. 현아는 1일 0시 타이틀 곡 ‘어때?’를 포함한 6곡의 음원이 공개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는 글로 소감을전했다.이어 “활동 재미있게 하겠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현아는 미니 5집 '어썸'(A'wesom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때?'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어때?'는 이날 오전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때?'는 색소폰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랩 장르로 섹시하고 당돌한 현아만의 매력을 잘 표현한 곡이다.특히 자유분방한 가사와 강렬한 비트가 중독성을 선사하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다.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를 연속 히트 시켜온 작곡가 서재우가 작곡을, 현아, 빅싼초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타이틀곡 ‘어때’는 지니 뮤직, 올레 뮤직, 네이버 뮤직, 엠넷 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 인차이나 포럼, 중국 윈난성(云南省) 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6 한중 청소년 웹툰만화캠프 런닝-툰(Running Toon)」이 5박 6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1일(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윈난성 청소년 35명과 인천 지역 청소년 37명, 윈난성 교사 및 공무원 9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21세기 핵심문화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에 대한 교육·실습과 「런닝맨」등 양국 청소년에게 모두 익숙한 한류 콘텐츠 활용 게임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고, 인천대 캠퍼스 견학, 인천시 투어, 바다·섬·갯벌 체험을 통해 인천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중국 윈난성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인문유대·공공외교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송도애니파크(주)는 1일(월)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국제교류원에서 국제관 기숙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 송도신도시내 송도애니파크 건물 2층을 인천대 국제관으로 명명하고, 오는 8월부터 인천대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 유학생들의 기숙사로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에 앞서 안정적으로 외부기숙사를 숙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대는 1차로 80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을 8월부터 입주시키기로 했다. 송도애니파크 타워는 지하3층, 지상 14층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의회(의장 이정옥)는 구민과의 원활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council.icdonggu.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거나 관심을 갖는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였으며, 특히 빠르고 간편하게 회의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연계기능을 강화하였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메인화면의 이미지로 사용하여 의정활동 자료의 통합검색이 이전 홈페이지 보다 더욱 용이해졌다. 이정옥 의장은 "제7대 후반기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의회 주요활동 사항과 언론보도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리는 콘텐츠 보강에 힘썼다"며 "앞으로 홈페이지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의원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8월 2일부터 9월 말까지 “인천시티투어 릴레이 이벤트” 그 두 번째를 시리즈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릴레이 이벤트는 순환형 시티투어의 운행 개시를 기념하여 올해 말까지 매 짝수달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6~7월에 진행했던 첫 번째 이벤트의 키워드는 “인.천. 득템여행”이었다. “인.천.”이라는 두 글자에 의미를 두고, 이름에 “인” 또는 “천” 字가 들어가는 관광객에게 평일무료티켓을 증정하는 한편, 티켓 연번이 “~천(OOO)"인 관광객에게는 뮤지컬 비밥 관람권 2장을 증정했다. 8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될 릴레이 이벤트의 주제는 “인천시티투어 SNS 인증샷” 이벤트로, 시티투어 이용 후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이를 인천역관광안내소,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는 시티투어 이용 전이라 할지라도, 시티투어 버스 이미지 등을 SNS에 올리고 이를 제시한 관광객에게도 해당 기념품을 제공한다. 단, 기념품 증정은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하여 1일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
[김영준기자]구월산유격군동지회(회장 박부서)는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위치한 반공 유격군 전적비에서 이철 백령면장, 김태성 해병6여단장, 주민 및 부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산 유격대 전사자 1,264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지난달 29일에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월산유격군동지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구월산 전우회의 전적에 대한 경과 보고와 추념행사를 가졌고, 행사가 진행하는 동안 6.25 전쟁 당시 백령도와 황해도를 오가며 생과 사를 넘나들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박부서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고 전장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신 구월산유격군 전우들을 잊지 않고 행사를 지원해주시는 백령면민과 해병6여단 장병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홍철호 의원, 「인력충원 후 동물구조업무 지자체 전담」 및 「반려동물등록제 확대·활성화」 필요 주장 올해 들어 119구조대가 사람이 아닌 동물 구조를 위해 현장출동에 나선 게 하루 평균 259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동물구조를 위한 119구조대의 현장출동건수는 4만 7천여건으로 하루 평균 259차례에 달했다. 이는 ‘12년도 하루 평균 131회보다 2배, 지난해 기준 207회보다 1.3배 증가한 수치다. 동물구조를 위한 현장출동건수는 2012년 4만 7천여건에서 지난해 7만 5천여건으로 58%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2012~2016년 6월말) 출동 건수는 28만 1천여건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출동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7만 3천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6만 6천여건), 부산(2만 400여건), 경남(1만 7천여건), 충남(1만 4천여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조당국은 매년 동물구조 수가 늘어나는 게 소유자 부주의로 인한 반려동물 실종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 수의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차덕문 기자)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에서 벌어진 광란의 질주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광란의 질주"를 벌인 김모(53)씨는 31일 오후 5시16분께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 대천 램프에서 미포 방면 도로에서 푸조 차량을 몰고 중앙선을 넘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덮친 뒤 7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 교통사고로 해운대에 여름휴가차 방문한 홍모 씨(42)와 아들 하모 군(18), 김 모군(15) 등 3명이 사망하고, 사고 차량 운전자 등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김씨는 사고 직전 사고 현장에서 약 3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엑센트 승용차의 뒷범퍼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낸 뒤 급가속을 하며 횡단보도를 덮친 것으로 알려져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는 것이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경찰은 김씨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는 뇌 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씨는 평소 이 질환으로 인해 약을 먹고 있으며 사고 당일에는 약을 먹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뒷받침하듯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