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을 맞아 “강화 마니산 개천대축제”, “강화도 새우젓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가 매주 열린다. 가는 곳마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한가득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로 단기 4349년 강화마니산 개천대축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마니산 상설공연장과 참성단 등 마니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째날인 1일 오후 3시에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재즈 공연이 있고, 2일 11시부터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개천절인 10월 3일 10시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가 봉행되고, 제97회 전국체전 성화가 채화된다. 이밖에도 2일과 3일에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드론아카데미가 개최되어 단계별 이론 및 실기 수업 후 순위에 따라 시상을 하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상설공연장 인근에서 강화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동심으로 보는 개천절’ 그림 전시, 애인 산행대회, 단청 액세서리 만들기, ‘마니 패밀리’ 소창 손수건 만들기, 단군‧칠선녀 향초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PC방 아웃리치’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9일과 12일, 2일에 걸쳐 관내 지역에 있는 PC방을 비롯하여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위주로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였다. 2일간 운영된 현장 아웃리치에서는 총 32곳의 PC방과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견시 연계할 수 있는 협력기관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 뿐만 아니라 무단결석 중인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까지 발굴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여 사회적 비용을 경감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PC방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의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신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대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재정에 따라 국가 정책에 의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거점으로 하여 지역내 제도적 지원이 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자립, 취업, 진로 지원 및
(차민선 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실장 박정란)과 김포시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은 하성면 마곡3리,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9월 9일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5차 핵실험을 감행해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 불안이 고조됐는데, 박정란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접 김포시의 대피시설을 찾아 각종 민방위시설과 대피시설, 물자 등 국지도발 대비태세 등을 확인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안 최소화 및 안정화에 우선하고 공무원 근무기강을 확립하며,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즉응태세 및 유관기관 간 비상대비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 실장은 “국지도발 대피계획 및 비상대비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민방위시설(대피, 경보, 급수)등을 점검하여 적의 도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덕문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김포경찰서와 함께 관내 공원 여자화장실 27개소에 안심거울을 설치한다. 안심거울(미러시트)설치는 최근 여성을 상대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범죄사건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으로, 공원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은 출입구 거울을 통해 자신의 후방을 확인하며 위급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 노출로 범죄 심리 위축 및 억제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년에 모든 공원화장실에 비상벨 경보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번 안심거울 설치로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김포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여성친화관점으로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여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울산 온산소방서의 경우는, 동일기간 동안 관할지역에서 365건의 화재가 발생(월평균 14.6회)했지만, 소방로봇은 단 3회(월평균 0.12회)만 실전 출동했다. 특히 두 로봇 모두, 지난 ‘14년 4월에 배치된 이후, 각각 동년 7월, 8월, 9월에만 「보여주기식으로 출동」한 후, ‘15년과 올해에는 출동한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제3차 소방로봇은 기존 제1차 소방로봇(제2차 사업은 제1차 사업의 고도화·관리 사업)이 자체 소방펌프 기능이 없어 소방차 없이는 현장 활동이 불가했던 점을 고려하여, 자체 소방펌프 및 포소화 시스템을 탑재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로봇이다. 또한 기존 투입 과정상 어려움이 있었던 소규모 공간 및 장애물에 대한 주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용차량 운용을 통한 독자적인 현장 활동이 가능한 상태로 개발됐다. 제3차 소방로봇의 개발비는 정부예산 5억원이 투입됐으며, 1대당 가격은 1억 5,300만원에 달한다. 일선 소방현장 관계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활용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하여 「장애물 극복능력에 제한이 있는 기술적 한계점」과 「잦은 고장」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차 소방로봇 중 화재정찰
[김국현기자]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세차례의 축제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축제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축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부제: 우리고장 역사속 인물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는 기존의 읍면별 평가를 폐지하고 주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통합 길놀이를 통해 군민화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천의 역사속 인물이 등장하는 퓨전극 형태의 개막식과 우리 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생거진천 군민화합등 설치,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설치를 통해 지난해 축제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전통혼례식, 조명희 전국 백일장,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자치 발표회,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삼인삼색 트로트 디너쇼, 생거진천 사랑 군민걷기대회, 한국무용, 마당극, 퓨전국악, 통일문화 한마당,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 생거진천
[김세연기자]중한 국제 문화 창신 연맹 비서장 겸 중한 창신 중심 주임 최위(崔伟)는 역삼동에 위치한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 'K-Art School'과 공동 업무협약 및 중국에서의 케이팝 교육 및 예술 발전 계약을 위한 협약을 2016년 9월 13일 체결 했다. 사드의 영향을 받아 문화교류가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다가오는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대비한 문화 교두보를 돈독히 하기 위한 민간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한류 교육센터인'K-Art School(이병철 대표와 박영호 총괄이사)'과,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주임 최위(崔伟)가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향후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9월 13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치코 미디어 최장근 대표,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
[김세연기자]도자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도자기의 기능성을 회화와 접목하여 액자의 틀안에 객관화시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흙과 불의 회화라는 고난도의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9월 22(목)~10월1일(토)까지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열린다. 영국 대영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한컬렉션은 유물수집가인 동포가 2006년부터 시작하여 1층과 2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영국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현대 작가들의 유럽진출 교두보 역할도 함께 진행하고 한국을 포함한 유럽내 굴지의 아트, 앤티크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맥을 영국 유럽 현지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오랫동안 회화와 도예작가로 매일매일 먹을 갈고 화선지를 펼쳐 수묵화의 번짐과 스밈, 파묵과 발묵, 농담 및 여백이 느낌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은은한 매력의 수묵화를 연구하고, 때로는 매일매일 흙덩이를 주무르고 만지고 물레를 차면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 왔지만 도자기라는 한정된 형태의 작품 속에서 한계에 부딪히며 그의 생각을 모두 담아낼 수 없었다. 대중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주요 위반행위 지역을 정하여 시와 군․구 합동으로 매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으로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주요 유형이다. 특히, 아파트 분양홍보 현수막은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도로변 및 사거리에 다량으로 내붙이고 있으며, 단속시간을 피해 달고 떼기를 반복하는 숨바꼭질식 게시로 주요 도로변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인천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지난주까지 군․구와 합동으로 4호에 걸쳐 47명을 투입해 단속한 결과, 444건을 정비하고 위반 과태료 5천여 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9월12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도로변에 불법 현수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행정기관이 아무리 단속을 해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업체의 불법 행위가 없도록 자정을 당부하고, 아울러 고질적 법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김세연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2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엔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만순)와 통장자율회(회장 조권성)가 나서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식수를 전달했다. 이 기간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을 통한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급수봉사 부스에 ‘2016 인천부평풍물대축제’ 홍보 배너와 리플릿을 비치,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대범 부평2동장은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자율회는 매년 명절마다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급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계속 나눌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