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는 지난 14일 면사무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만든 코다리찜은 연세가 많아 혼자 음식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40가구에 전달됐다. 구자광 불은면장은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하며 단지 반찬을 배달만 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피며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협의체의 모습이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없도록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여 군민에 의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etax.incheon.go.kr)에 공개하고 다음달 3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9,053호로 지난해보다 607호가 증가되었으며, 주택가격은 평균 4.01%가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6,846호 공시가격(안)도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열람은 군에서 조사 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등을 판단해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서를 4월 3일까지 작성해 강화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와
(차덕문 기자)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상복 군수)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과 산림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활성화하고, 산불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주변은 대다수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달래 군락지 주변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이나 산사태, 병해충 등의 산림재해 예방 및 산불 조기진화를 위한 숲 가꾸기 사업 등의 산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등산로 및 축제장 탐방로를 신규로 개설 중에 있다. 앞으로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달래 군락지를 더욱 확장하고 탐방로를 추가 개설하는 등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려산을 포함해 강화읍에 위치한 남산, 북산 160만ha의 국유림에도 진달래 군락지를 확장하는 사업과 생태숲 조성 사업 등 지역산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
(차민선 기자) 토요일 주말 저녁을 책임 졌던 MBC"무한도전"이 종영을 공식화 했다. "무한도전"은 오는31일 방송을 끝으로 13년만에 막을 내린다."무한도전"측은 휴식기라는 표현을 썻지만아직 시즌2가 불분명한 만큼 잠정적 종영을 맞은 샘이다. MBC측은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의 연장선상이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출연자와 새 포맷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라고 설명 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 할 시간을 잦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새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간 김태호PD는 시즌제에 대한 바람을 여러번 밝힌 바 있다.변화를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종영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못하고 있다. 앞서 MBC는 봄 개편을 맞아 예능 프로그램에 시즌제를 선언했던바 있다. 최승호 MBC사장은 "예능 프로그램은 파일럿을 과감히 많이 만들 예정이다. 취임 당시 PD들에게 실패할 자유를 주겠다고 했는데 파일럿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것이다.올봄부터 시즌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잘나가는 프로그램도 적절한 시점에 길게 끌지 않고.휴식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새로운 시즌을 준비
(차덕문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정현과 로저 패더러의 재 대결이 성사 됐다. 정현은 16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BNP파이바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패더러와 붙는다. 앞서 정현은 지난1월에 있었던 호주오픈 4강전에서 패더러와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하고 말았다. 한편,정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가운데 정현과 개그맨 정형돈 과의 인연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국가대표 임형규,정현과예체능 팀이 대결을 펼지는 장면이 그렸다. 방송 당시 강호동은 고등학생 이었던 정현에게 "날 엄청 좋아할 나이 아니냐.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겠다"아고 말했지만 정현은"다 같이 찍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고등학생이면 아이돌을 좋아하지 강호동을 왜 좋아하겠냐"며,"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물었고 이에 정현은 "이 중에선 정형돈의 팬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가장 끝에 서있던 정형돈이 헤벌쭉웃으며 정현 선수에게 다가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정형돈은 강호동을 밀치며"영감 빠져!"라고
(차민선 기자) 각종 포털사이트에 큐넷이 상위권에랭크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 역시 큐넷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걸스데이 의 민아는 과거 자신의 SNS에 “굴착기 자격증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걸그룹 중 1호로 굴착기 면허를 취득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유승옥 역시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4년제 대학교에 갔다. 그래서 교원 자격증까지 이수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가수 윤수현은 "예전에 땄었던 CS 리더스 관리사 자격증 공부할 것이 많고 꽤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바 있다. 한편, 큐넷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시험정보 포털이다. 큐넷은 공인노무사, 물류관리사, 수산물품질관리사, 문화재 수리기술자,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등 다양한 직종의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는 곳이다. 또 기술직부터 행정직까지 거의 모든 직종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청소년 상담사,사회복지사 등 교회에 필요한 많은 자격증 역시 취득 특히 독특한 자격
(차덕문 기자) 지난달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기자들이 출연한 박에스더 기자의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서는 "방송사 내 미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박에스더 기자가 미투 운동을 농담거리로 만든것이다. 김어준이 성추문에 연루된 일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박에스더는 '미투운동'에 대해 "저희가 남성을 적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아니다. 남성분들 중에는 "각오해라"고 생각하고 "큰일 났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 김어준은 "과거 자신이 쭉 그래왔다면"이라 그의 말을 거들었다. 이에 박에스더는 "혹시 공장장님께서도 조금"이라 물었고, 김어준은 "그런 적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에스더는 "과연 그런 적 없었는지 '미투'에서 취재해봐야겠다"고 농담하며 환하게 웃어 시선을 끌었다. 박에스더의 발언을 들은 여성 네티즌들은 미투를 농담거리로 사용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보이며 이 같은 발언이 어렵게 자신의 상처를 보인 여성들의 용기를 우습게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박에스더 기자는 "미투 운동"이 불거진 지난달 14일 한 매체를 통해 “저희 여기자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
(차덕문 기자) 대한 가수 협회 협회장 가수김흥국이 성추문에 휩싸였다. 지난14일 모매체는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30대 여성A씨는과거 보험설계사로 일할 당시 김흥국을 포함한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김흥국이 억지로 술을 먹였고, 깨어났더니 알몸상태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다.또,A씨는 성폭행이 한번에 그치지 않았으며, 주번째 성폭행을 당할당시에는 목격자도 있었다고 주장 했다. 이에 김흥국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고, 김흥국이 회작직을 맡고있는 대한가수협회 역시 협회차원에서 법적대응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대한가수 협회측은 협회 차원에서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아직 상부에서 보고 받은 내용이 없다"고 정정했다. 또한 김흥국역시 반박이후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고있지않다. 한편TV조선 관계자는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교양프로그램 '성공의 한수' 제작진이 김흥국의 하차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16일 방송분에서 김흥국의 분량을 편집할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대한스키협회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한국 모굴스키의 간판으로 떠로른 최재우가 음주및 성추행등의 이유로 협회에서 영구 제명되었다. 최재우와 김지헌의 징계 사유는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스키월드컵 기간 술을 마시고 숙소에 들어와 동료 여자 선수들을 추행·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스키협회는 “12일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최재우와 김지헌의 영구 제명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스키협회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재우와 김지헌이 지난 3일 일본 아키타현 다자와코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모굴 경기가 끝난 뒤 동료 여선수들을 추행 및 폭행한 사실을 파악했다”며 “지난 12일 협회 차원에서 두 선수에 대한 영구제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2014년 11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스키 대표팀의 평창올림픽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협회는 한국 스키 사상 첫 메달 숙원을 이루고자 전문 코치를 영입하고 심리 전문가를 통한 멘탈 트레이닝도 지원했다. 또 파격적인 포상금 약속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올렸다. 최재우 역시 평창올림픽 준비에 몰두하기 위해 술도
(차민선 기자) 오는4월 촬영을 시작하는SBS 2부작 특집"사의찬미"의 여자주인공으로 배우 신혜선이 발탁되었다 신혜선은 한국최초의 여자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을 예정이다. "사의찬미"는 배우 이종석이 노개런티로 출연하기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화재가 된바있다. 영화는 물론 뮤지컬로도 만들어지며 한국 최초의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서 이종석이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았고, 영화와 달리 이번에 만드는 드라마에서는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이종석이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인물이 될 전망이다. "사의찬미"관계자측은 “캐스팅은 아직 다 확정된 게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 “모든 출연진의 캐스팅이 다 확정이 되고 나면 4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사의 찬미"도 영화 등처럼 윤심덕과 김우진 외에도 실존인물로 홍난파, 홍해성, 한기주 등이 등장할 예정. 이에 따라 신혜선과 이종석 외에도 어떤 배우가 출연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종석과 신혜선은 이종석,김우빈 등과 함께 출연했던2013학교에서 승리고2학년3반 반장 역활로 함께 출연한바있다. 이종석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