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내달 4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권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함께 희망할 경우,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상은 여권발급 신청인에 한하며,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반명함판 사진 1매이며, 발급수수료는 8,500원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제네바 협약 가입국 96개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청에서 여권을 발급받고 또 다시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여권업무는 물론 민원실을 찾는 모든 민원인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형)는 28일 1,693㎡(약 500평) 면적의 토지와 주거내부에 수 년간 쓰레기를 쌓아 놓은 저장강박 장애 가구에 대해 쓰레기 수거 사업을 벌였다. 이번 사업을 추진을 위해 북도면새마을부녀회,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북도지소, 북도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민간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으며, 폐가전, 폐목재, 생활쓰레기 등 50톤 이상 적치된 쓰레기는 28일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분리 작업을 시작으로 집게차 등 장비를 동원하여 30일까지 치울 계획이다. 유 관섭 북도면장은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실시(정부 3.0)에 맞춰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후 추진한 전수조사에서 이번 대상자가 발굴되었다”고 밝히고, “면에서는 정신과 치료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공적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민에서는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이렇게 복지대상자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북도면으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형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 힘든 짐에
[김국현기자]진천군 이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주, 최금희)는 28일 이월면 송림리 안산체육공원 뒤 인근의 약 1,1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이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8일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김진주 이월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김태수 이월면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연천군은 29일 전곡읍사무소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40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의 구인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에게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50여개의 구인정보가 게시되며, 취업상담사를 통해 상담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직업적성검사,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동두천 고용센터, 제대군인지원 센터 등이 참여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여 취업의 기회를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의 기회가 확대되어 관내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콘서트형 트로트 가수 임단아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는 지난 23일 금요일 2시 가수 임단아는 60분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 대형 백화점 초청공연에서 관객들을 매료시면서 진가를 보였다. ▲ 가수 임단아 / 자료제공 치코 미디어 주로 '남진, 김범룡, 이용' 등 스타급 가수들이 초청받는 백화점 초청공연 무대에 데뷔 2년 차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임단아는 트로트계의 준비된 콘서트형 가수로서 지난 9월 3일에도 인천 동구에 위치한 '아뜨렛' 무대에서의 80분간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진행한 전력이 있다. 유명 작곡가 이호섭으로부터 6년간 노래와 소리를 배운 트로트 신성 임단아는 지난해 3월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 '로 앨범을 발표하고 트로트계에 등장, 짧은 시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활약상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6 YTNᆞ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 활동은 물론 힙합스타 버벌진트와 산이 공연 무대의 오프닝 게스트, 중국 연변지역 한인회 초청공연, 그리고 인천 한중 문화회관에서의 김세레나와 합동 공연을 거치면서 서서히 인정받으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하는 중이다. 또한, 임단아는 다가오는 29일
[김세연기자]난 9월 23일과 24일 항공편으로 입국하여 24일 인천한류콘서트 및 음식문화축제를 참관한 중국 보리위엔그룹 인센티브 관광단은 25일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에 이어 28일 출국에 앞서 27일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천의 자랑‘월미전통공원’을 방문해 즐거운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미전통정원을 방문한 보리위엔그룹 관광단은 제물포 마당에서환영행사로 진행된 택견 시범공연과 신명나는 전통농악공연을 관람했다. 조선시대 유학자 겸암 유운룡선생이 거주했던 풍산류씨 종가집을 재현한‘양진당’에서는 민속놀이 및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또한「국화전시회」에서는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에도아랑곳하지 않고 2만7천여 점의 화려한 분재 등을 감상하며 즐겁게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배창호 월미공원사업소장은“인천이 기업 인센티브 관광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마이스산업과와 협력해 외국 인센티브 기업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월미공원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수는 2014년 4만2천명에서 지난해에는 5만1천명으로 12%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은 단기 4349년 개천절 기념식 및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제22회)를,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부터 은행동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가 1부 ‘선의식’을, 2부 개천절 기념식은 성남농악보존협회의 ‘길놀이’, 경기소리사랑회 ‘방아타령’, ‘양산도’의 식전 행사 후, ‘개천절 노래 함께 부르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지면서, 단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얼을 되새기고, 국가의 발전 및 성남시의 번영과 각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게 된다. 김대진 원장은 “올해로 4349번째를 맞는 개천절은 5천년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와 일제 강점기를 이겨낸 우리 민족의 화합을 다짐하고, 동시에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으로서의 본래 인간다움을 회복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인성회복의 축제”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최근 5년간 금품수수로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1,168명으로, 매년 전체 징계처분 대상자의 10명 중 1명 수준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인사혁신처가 국회 홍철호 의원실(새누리당, 경기도 김포시(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징계유형은 품위손상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복무규정 위반과 금품수수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국가공무원 징계현황(요약) 징계 유형 계 복무 규정 품위 손상 비밀 누설 공문서위변조 직권 남용 직무 태만 감독 소 홀 공금 유용 공금 횡령 금 품 수 수 기타 2015 2,518 451 1,397 20 20 9 159 40 16 33 179 194 2014 2,308 410 1,162 18 8 10 153 40 14 20 172 301 2013 2,375 381 1,198 25 24 9 174 35 21 56 271 181 2012 2,614 478 1,110 22 15 8 171 53 48 40 178 491 2011 2,653 516 1,071 15 28 12 226 144 47 62 368 164 오늘(28일)부터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본격적으로 시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수리를 의뢰받은 교통사고 차량을 무등록 정비업자에게 수리를 대행하도록 하고, 보험사에는 〇〇자동차 공식 정비사업소에서 직접 수리한 것처럼 속여 표준 정비요금보다 높은 공임비를 적용하여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으로 48억 5,000만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〇〇자동차 인천정비사업소 대표 및 무등록 정비업자 등 총 8명을, 각각 사기와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위법행위 적발사실을 통보하고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에 제도 개선을 의뢰하는 한편,보험사기 범죄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 새로운 유형의 지능적‧조직적 보험사기 범죄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수사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자동차 인천정비사업소 대표인 A씨(남, 63세) 등 피의자 6명은, '11. 1월부터 '15. 4월까지 무등록 정비업체와 자동차수리 대행계약을 체결한 후,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업장 일부를 임대해 주고 그 곳에서 교통사고로 입고된 자동차를 수리하게 하고도, 마치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명 정비사업소에서 직접 수리한 것처럼 시간당 공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선박 검사를 받지 않고 선박을 운항한 어선 소유자 김모씨(65세, 남) 등 10명을 어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어선이 운항 및 정박 중 발생하는 침몰, 충돌, 화재 등의 해양사고로 인해 수리한 경우에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항해 가능 여부에 대한 선박검사(임시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과는무관합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어선 소유자 김모씨 등 10명은 해양사고로 인해 어선 선체 및 기관, 추진축 등에 손상이 발생하여 수리를 하였으나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길게는 1년 이상 임시검사를 받지 않은 채 어선을 운항한 혐의다. 이들은 검사를 위한 대기기간으로 인해 조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판단하여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어선 소유자들은 선장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선박검사를 제때 받아 운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상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