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기자] 인천시는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17개부서와 네이버, 카카오와 협업하게 되는 2018년 스마트 GIS인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전국최초로 GIS 플랫폼을 도입한 인천시는 2016년 내부 공무원들에게 공모해 위치정보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사업 43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모기, 청소차량, 생활물가 등 실시간 현장 정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다양한 행정정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GIS 인천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스마트시티를 전담하는 원도심스마트정보담당관을 신설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인천특별시대 시민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예측해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8년 스마트 GIS인천 구축사업은 크게 시민참여, 원도심,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으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GIS 플랫폼 활용 확산과 함께 데이터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는 정밀한 지역정보를 통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체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제1터미널 5번 출구에 위치한 '인천의료관광홍보관'에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메디컬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료관광홍보관'은 지난해 19,965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0,144명의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바디 체크 등 간단한 처치 중심의 상담 등을 통한 홍보를 하고 있다. 매년 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과 함께 년 1회 이상 메디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의 세부일정으로 25일는 나은병원에서 심뇌혈관 질환 및 건강검진, 26일는 부평힘찬병원에서 관절질환 및 건강검진, 27일는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척추질환 및 건강검진, 28일는 한길안과병원에서 인과기본검사 및 무료진료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환승객의 국가별, 질환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널
[김종진 기자] 인천시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규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현장에서 발굴된 과제 12건(현장건의 9건, 서면건의 3건)이 제기됐다. 이어 국토부·해양경찰청·인천시 등 각 안건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대표 안건은 ▲ 드론시험장 및 교육공간 확보 ▲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내 제조업소 입지 허용 ▲ 서해 야간운항제한 규정 완화 등이 였다. 이날 토론회는 특별히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진출입로 완충녹지 완화를 통한 20여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사례'가 소개됨으로써, 규제혁신에 대한 공무원의 적극행정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가 됐다. 박남춘 시장은 "돈 들이지 않고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규제혁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기업투자 및 활동에 장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도 "인천에서 기업경영을 했던 사람으로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도 인천남동산단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관련예산 확보를 건의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김종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3005함)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 중구 소재)을 방문해서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특단 3005함 경찰관 및 의무경찰 10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중구장애인복지관 내·외부 및 옥상 청소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보여주시는 해양경찰분들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3005함 강소희 순경(여, 29세)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3005함장 김종인은 "해상에서는 강인함으로 서해바다를 든든히 지키지만 육지에 입항하면 국민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5일 용오파출소에서 용현구급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긴급했던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와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부터 정확한 파지법, 심폐소생술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실례로 구급대원보다 경찰관이 현장에 먼저 도착하여 심정지 환자를 마주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서툰 솜씨라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행하면 소중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너무 큰 도움이 된다고 하여, 경찰관보다 먼저 현장에서 발견 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있다면 생명을 구하는데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 요즘과 같이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나 심정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심정지 발생의 예측은 어렵고, 대부분은 길거리, 집, 직장 등 의료시설 이외 기관에서 발생되어 첫 발견자가 행인이나 가족 등 일반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가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였다면 다음과 같이 조치해야 한다. 먼저 환자를 눕힌 후 어깨를 두드리거나 흔들어 의식이 있는지,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 만약 반응이 없다면 즉시 119에
[김종진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전국 실업팀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 2개, 은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20일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윤정연 선수가 준결승에서 김민정(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베트남의 팜 티 투 히엔을 상대로 10: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날 -62㎏급에 출전한 김다영 선수는 준결승에서 전채은(고양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베트남의 박 티 크히엠을 1:0으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여자 +73kg급에 출전한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 은메달 리스트 김빛나 선수는 춘천시청의 안새봄 선수에게 아쉽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세계 태권도인의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7개국에서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용현동 갯골유수지에서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한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미추홀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환경과, 민간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갯골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차량이 전복, 유류 및 유독물질 20여t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사고신고 접수후 유관기관 등 관계기관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또 방제훈련 완료후에는 수질검사, 사고원인 조사, 폐기물처리, 유수지 정화활동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관계 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대응능력을 배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시 상황전파, 초동대처, 방제조치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맞춤형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도상훈련으로 나눠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론교육은 우리나라의 재난의료체계 및 보건소의 역할, 재난상황 초기 중증도 분류, 사상자 이송병원 선정,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상황접수 및 전파체계 가동, LTE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은 고층건물에서 원인미상의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 보건소 신속대응반 의료인력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체험식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신고·접수 및 현장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부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전반에 대해 토의하고 재난 대응상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는 최근 국내의 재난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다수사상자 사고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
[김종진 기자] 인천연수구는 지난 17일 문화공원과 부수지공원 물놀이장 2곳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구청장은 최근 물놀이장 방문해 직접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물놀이장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이용객들과 대화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주 이용자가 어린이와 유아들임을 고려한 최적의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는 재밌고 즐거운 공원 환경을, 가족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는 오는 8월 19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일 자체 수질검사와 15일마다 1번씩 공인분석기관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각종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명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남동구문화예술회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제27회 남동구문화예술회 정기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원로·중진 작가를 비롯해 미술·서예작가 70여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등 작가들의 고유한 색과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70여점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기간 중엔 유관기관과 예술단체들은 물론 남동소래아트홀 인근 사리울 초교를 비롯한 중·고등학생 등 600여명의 학생들이 미술 현장학습으로 방문해 남녀노소 모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예술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기전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과 예술인들 모두 작품을 통해 힘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