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은(군수 조윤길) 지난달 3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이번달 24일까지 도서를 순회하며 관내 거주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여성사회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우시향(한국이미지경영센터) 전문강사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노년기 빈둥지증후군(중년의 주부가 자기 정체성 상실을 느끼는 심리적 현상)과 통계를 통해 노년기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룬 심리치유 “힐링, 따듯해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슬픔 등의 본질을 깨우쳐 긍정의 힘을 키우며 안정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체적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춰 강의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여성전문 교육기관이 없고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은 생활에 잠재되어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상처, 우울감 등을 극복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여성사회교육』 실시 옹진군은(군수 조윤길) 지난달 3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이번달 24일까지 도서를 순회하며 관내 거주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여성
[김영준기자]동구 송림3·5동(동장 김한필)은 12일, 송림3·5동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새천년로 일대 ‘가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행사는 지난 여름동안 쌓였던 적치쓰레기 수거, 보도 블럭 잡초제거, 가로변 낙엽제거 활동을 하며 가로 경관 개선은 물론 자생단체원들이 서로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김한필 송림3·5동장은 “주민과 자생단체원이 적극적으로 도시미관을 조성해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의미가 더욱 컸다”며 “앞으로도 가로미관 개선과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가며 살기 좋은 송림3·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고싶은 무의도를 만들기 위한 벽화그리기’활동을 진행하였다. 벽화그리기는 무의도 10통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벽화그리기를 위하여 이마트 동인천점(점장 김재섭), (주)유니에스(대표이사 이용훈)에서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직접 활동에 참여했다. 꾸준히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안에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도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로 시작된 벽화그리기가 벌써 4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선거관리위원회의 서기관급 이상 고위직 승진 인사를 선관위 전체 인원의 12%에 불과한 중앙선관위가 60% 이상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안전행정위원회 박남춘 의원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출한 ‘최근 3년간 선관위 직원 승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위공무원인 서기관→부이사관 승진자 중 중앙선관위 비율은 2014년 60%, 2015년 62.5%, 2016년 47.4%로 평균 56.6%에 달했다. 부이사관에서 이사관의 승진 편중은 더욱 심각해서 중앙선관위 승진자는 3년 평균 64.1%의 비율을 보였다. 행정주사에서 사무관 승진자의 중앙선관위 비율도 2014년 이후 2.4%→25.9%→60%로 급증했고, 사무관에서 서기관 승진의 경우도 2014년 40%, 2015년 58.8%, 2016년 37.7%로 중앙 인원이 전체 12%의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편중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 공무원 인원 구성은 모두 2천822명 중 구시군 선관위가 1천868명(6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시도선관위 612명(22%), 중앙선관위는 342명(12%) 순이었다. 급수별 평균승진소요연수를 보면, 4급 이상부터 1급까지는 14년1개
어깨 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 차이가 있다. 남자는 어깨를 무리하게 움직여 어깨관절을 감싸는 힘줄이 손상되는 회전근개 파열이 36%, 여성은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이 30%로 가장 많다. 남성은 신체 나이에 맞지 않는 강도로 헬스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갑자기 시작해 어깨 질환이 생기는 반면, 여성은 가사일로 어깨를 많이 쓰지만 스트레칭 등의 이완 운동에 소홀해 관절이 쉽게 경직되는 경우가 많다. 삐걱삐걱한 어깨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했다 노년의 삶이 무거워질 수 있다. 중년에 생기기 시작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대비하자. 치료시기를 놓치면 큰일 ‘회전근개 파열’ 처음에는 파열된 정도가 작다가 점차 그 부위가 커지며 힘줄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며 관절 손상으로까지 이어지는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 파열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회전근개파열 환자 수는 57만 7,571명으로 4년 전보다 60%나 증가했다.(36만 1,464명) 문제는 회전근개 파열 초기 통증이 심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회전근개의 주 기능은 팔을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김국현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순)는 지난 12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을 거리와 새우젓, 참기름, 땅콩 등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내빈 및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뿐만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나눔장터, 독거 어르신 이․미용 봉사, 헌옷 모으기 행사, 홀몸노인 위안잔치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겨울철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김애순 회장은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자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의회에서는 지난 10월 11일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체 간담회는 국가 중대현안과 지역사회문제점을 연구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차원의 정책협의체가 지난 9월 9일 발족한 이후 10월 6일 물류·항만·공항 정책협의체를 개최한 바 있고, 이번 10월 11일에는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정책협의체 간담회를 주관한 황인성 부의장은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아울러 시민들이 악기를 하나씩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체육이 생활화되는 여건 마련 등 시민들 편에서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향후 후세를 위해 소프트파워를 축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시정과 의정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고 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문화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며 생산적인 정책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중구 개항장 ∼ 아트플렛폼 ∼ 신포시장을 연결하는 축을 만들어 신포시장 상인, 인천시민, 단체와 함께 문화와 관광을 함께 이끌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말했
포토.[ 김세연기자]나포된 중국어선 인천해경전용부두 중국어선 입항하고있다.
[이광휘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들과 인천공항 나들이를 함께 하고, 가을맞이 요양원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전 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공항나들이에 나섰다. 신체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멀리 외출을 하지 못하던 어르신들은 공사 직원들과 함께 활기가 가득한 공항 곳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까지 이동하며 영종도에 스며든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오후에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 중부경찰서가 합동으로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20여 명과 김상철 중부경찰서 서장 등 중부경찰서 직원 20여 명은 요양원 1층 식당에서부터 2, 3층 생활관, 휠체어, 에어컨까지 청소하며 묵은 때를 닦아냈다. 양 기관은 대청소를 마친 후 동절기에 대비해 수면양말과 내복 등 방한의류를 요양원에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사가 최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제2회 전국순회 건축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윤희경)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원도심 정주환경 재창조”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국건위 위원인 구자훈 한양대교수가 ‘원도심 도시재생의 배경 및 원칙’이라는 주제로 원도심의 활성화 의의와 도시재생의 원칙을 다룬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인천시 김기문 주거환경정책과장이 ‘시민행복을 위한 원도심 정주환경 재창조’라는 주제로 원도심 주거정책의 변화와 정주환경 재창조를 위한 여러 가지 인천시의 노력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에는 윤혁경 국건위 위원, 황순우 인천시 재생특보, 최영호 남구청 건축과장, 손동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과 김순국 풍성한마을만들기공동체 대표가 참여했다..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도입,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에 이어,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