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11월 1일 개최되는 ‛駐中 인천관(IFEZ) 개관식에 초청된 인천광역시의회 대표단은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인천관 운영 협조 당부 및 양도시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하여 10월 31일 중국 위해시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한다고했다. 인천광역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駐中 인천관 개관식 초청 참석 뿐 아니라, 2015년 체결된 한․중 FTA에 의하여 양국 최초로 인천과 위해가 지방 경제협력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양도시의 경제 협력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11월 1일 개관할 駐中 인천관은 향후국경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향할 양 도시의 경제협력 전진기지로 인천과 위해, 산동성을 넘어 유럽까지 잇는 글로벌 경제의실크로드 벨트를 창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갈원영 의장은 위해시에 진출한 인천 기업인 “위해선양디엔티유한공사”에 대해서 언급하며, “삼성 중공업 등 한국의 대기업들이 중국 위해시에 진출해 있는 만큼 양도시가 한․중 최초의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서 침체된
[김영준기자]부평구의회(의장 임지훈)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단(단장 김일환)은 3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국 나고야시를 비롯해 교토, 오사카, 사카이와 와카야마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비교시찰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행정복지위원회의 김일환, 김도형, 김재곤, 오흥수 의원이며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강순화, 박창재, 유용균, 이재일 의원 등 총 8명이 시찰단을 구성, 국외여행 심의를 마치고 출발하게 되었다. 이번 비교시찰은 부평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굴포천 상류 복원사업과 국가하천 지정에 대비, 의회가 이들 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고야시 호리천 조성사업과 교토시 다카세천과 나나센천 복원, 오사카시 도톤보리천 복원, 사카이시 도이천 복원사업 등 5개 하천의 모범적인 복원사례와 친수변 하천 조성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각 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성과정의 문제점과 주민과의 갈등 해소방안,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사후 관리시스템 등을 듣고 부평구에 접목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또한, 와카야마시는 유(遊), 낙(樂), 주(柱), 상(商) 기능의 융합을 목표로 마리나시티를 건설하여 21세기 사람과 자연을 조화시킨 새로운 도시만들기를 제안함에 따라 부평구의 미래 지
[김영준기자]자작곡 ‘빙고’로 컴백활동을 시작한 투포케이(24K)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투포케이 소속사가 공개한 미국과 중국의 K-POP 인기차트에서 그들은 2,3위권을 차지해 해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미국의 모바일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아이튠즈 차트에서 투포케이의 ‘빙고’는 트와이스의 ‘ㅜㅜ’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투도우 차트에선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국내 인기차트와는 확연히 다른 현상을 보여주고 있어 자못 흥미롭다. 투포케이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 그룹으로 손꼽혀 왔다. 이는 보이그룹의 특성상 외국에서 인기에 불을 지핀 후 국내로 전파된다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그동안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그룹들이 국내에 앞서 외국부터 인기에 불붙기 시작한 뒤 국내로 역주행 했던 대표적 사례들이다. 그런 점에서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투포케이가 국내로 역주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권 공연 요청 쇄도,
[김국현기자]신안군은 11월 4일(금) ~ 6일(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및 세종대로, 무교로 일대에서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마다 더욱 알찬 행사로 성장해 가는 서울의 김장문화제는 2014년도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 세 번째 행사를 갖게 된다. 올해 서울김장문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서울김장문화제”개막식 행사가 같은 시간에 “일본 도쿄김장문화제”와 동시에 진행되고 한국(노들섬)과 일본(고마진자)의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350여 포기가 사용된다는 점, 정부부처(주한대사 가족 등), 지역자치단체, NGO 단체, 기업,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김장동맹을 맺어, 본 행사에 참여하고 참가자 전원은“나눔”의 실천으로 참가비를 내어 김장김치를 버무려 가져가되 일부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고 한다. 이에, 신안군은 김장축제 행사기간 동안 서울광장과 태평로, 무교로 광장일대에 대한민국 최대의 “김장”마켓으로 변신 할 것을 예측하고 김장문화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원초적 기본양념인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촉·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3월 봄부터 서울시와 업무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8일 오후 백령해경안전센터에서 백령면장 등 지역민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해양구조대 사무실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 백령해양구조대는 ‘14년도 21명으로 구성, 운영하여 오던 중 금번 체계정비를 통해 3명을 추가 위촉하여 24명으로 새롭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접적해역인 서북도서에서의 각종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조직된 백령도 해양구조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민ㆍ관 수난구호 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령해양구조대 사무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대원선서, 경비함정 견학 및 간담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업무유공자로 김진수 구조대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 또한 간담회에서는 각종 해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과 관내 7개 항포구를 구분하여 효율적인 구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구조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백령해경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해양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간 해양구조대와 적극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3회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우석대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첫째날 외국어 골든벨을 시작으로 둘째날 초등부 영어 연극․뮤지컬 대회, 진중·고등부 영어 뮤지컬 및 팝송 대회가 열렸으며 폐막행사로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각 부문별 입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경연대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체험, 이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돼 경연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신감을 키워 국제적 마인드와 실력을 키워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학생, 교원,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2016 학부모 에듀페스티발’을 개최하였다. “학부모 학교교육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학부모회,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한 활동을 함께 소통·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2016 학부모 에듀페스티발’은 1부 공식행사에서 동수초, 진산초 학부모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개교에서 학부모단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이들과 공유의 시간을 나누었다. 2부 참여마당에서는 서예, 도자기, 손뜨개 등 14개 동아리의 활동을 5개 부스에 전시하였고, 체험부스에서는 케이크, 커피, 에코백, 전래놀이, 인형극하기, 가죽공예 등 만들기 체험과 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회, 가정 Wee센터에서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공단소방서, 인천의료원에서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중창, 악기연주, 동화구연, 인형극 등 공연을 진행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온 가족이
[김영준기자]-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여)씨가 귀국해 검찰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28일 검찰이 소환할 경우 응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세계일보 기자와 인터뷰하는 모습./세계일보 제공 최씨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법무법인'동북아'의 이경재변호사는 28일 오후 서초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씨가 사태의 엄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검찰에서 소환하면 출석해 사실대로 진술할 것"알고 말했다.이 변호사는 다만 최씨가 검찰로부터 출석 통지를 받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 씨는 '세계일보'와 현지 인터뷰에서 "최씨가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출석을 거부한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갔는데 좀 잘못 전달된 면이 있다"며 수사를 회피하거나 도피하거나 잠적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가 아직 독일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최씨가 검찰에 고발된 의혹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 다 사실대로 진술할 것으로 생각한다"며"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처벌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씨는 자신의 큰 잘못으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깊이 사죄하고 있다"며
[김영준기자]옹진군 조윤길군수는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노후된 연평면사무소 청사를 이전·신축하고 지역사회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백동현 옹진군의회의장, 김경선 인천광역시의회의원, 박성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든 참석자의 축하 속에 준공기념 행사가 진행되었고, 연평면 주민들의 풍물 공연 및 연평장로교회와 천주교회의 축도가 있었으며, 신청사 내부 시설참관을 끝으로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들인 연평면사무소 신청사는 지상 2층의 연면적 870㎡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및 상담실로, 지상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최근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으로 면민 여러분의 상심이 큰 상황”이라고 하면서“이번 면청사 신축 공사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되어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고취됨은 물론,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그간 분위기 쇄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8일 동구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얘들아! 덜렁이를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성폭력 및 유괴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인형극은 관내 8개소 어린이집 아동 399명이 참석했다. 공연 시작 전에는 마술쇼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석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으며, 본 인형극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이에 대한 예방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이 진행됐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인형극이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잘 구성됐다”며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에 참석한 아동들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