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동구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일경)는 지난 10일,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호식, 김기범)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마련을 위해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이웃돕기 사랑의 나눔 일일포차’ 행사를 개최해 수입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내년도 경로잔치를 비롯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말연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물품지원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협회(회장 정영기)는 인천광역시 ⌜장애인 가족 돌봄 휴식지원사업⌟을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성인재가장애인 30명,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5명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하였다 .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인천의 섬인 백령도, 대청도 여행이라는 문화생활을 제공함으로써 휴식과 함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영준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과 KC SolarEnergy, ㈜에디슨전기는 11월 11일(금) 신영흥본부에서 파키스탄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개발도상국가 파키스탄 전력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전력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낙후지역 기술학교와 중학교 2개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협약식으로, 한국남동발전과 KC SolarEnergy, ㈜에디슨전기가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본 협약식을 계기로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사업을 펼치는 지역은 한국남동발전에서 SPC 사업으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곳으로서, 우리나라 70년대 전력사정과 매우 흡사한 지역이다. 본 수혜대상 학교의 경우 전기요금 체납으로 전력이 단전된 상태로 학생들은 어두운 교실에서 학습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며, 지역 촌장이 평상시 숙원사업으로 파키스탄내 관계기관에 지원을 요청하였음에도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남동발전과 KC SolarEnergy, ㈜에디슨전기가 손을 맞잡고 각사가 보유한 자원(O&M, 기자재, 설계)을 최대한 활용하여 각 학교별로 10kWp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여 신재생에너지로 전력난을 해소함으로서, 개발도
[김영준기자]-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사장 허엽, 본부장 김학빈)는 11.10(목) 본부내 강당에서 본부 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안전벨」 행사를 개최했다. 「도전 안전벨」은 지난 8월 영흥본부 직원 및 상주 협력회사 전 부서에 배부한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과 ‘발전설비 작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규칙’ 등 안전보건의식 내재화를 위하여 특화된 영흥본부만의 맞춤형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영흥본부 직원을 비롯하여 상주 협력회사 직언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히 보호구, 위험기구, 유해물질, 근골격계, 분진 등 안전과 보건을 총 망라한 영흥본부의 실제 현장 안전규칙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됐다. 한편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대하여 직원들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 할 것”이며, “안전보건 실무지식 함양을 통하여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가치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I(섬) F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뉴 품평회를 11월14일(월) 16시에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에서 주관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전통적인 관광사업과 사회적‧경제적 가치가 있는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융합시켜 부가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인천의 168개의 섬(유인도 33, 무인도 128, 연륙도서7)은 새로운 가치 창출의 보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가치가 잠재된 섬에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방문 유인 요소로 음식자원을 하나의 문화 매개체로 삼았다. 섬지역의 특산물과 연계해 대중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 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I(섬) FOOD 메뉴 개발이 기획된 것이다. ○ 그동안 메뉴를 개발하기 위하여 개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는 강화군(석모도, 볼음도), 옹진군(장봉도,시도,신도,모도)을 우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도서지역 영업주 간담회 및 시식회 등을 통해 12개 품목을 개발한 후 품평회를 통해 주력 메뉴 4개 품목을 선정하게 된다. 이 날 품
[김국현기자]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에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겨울 愛 행복담그기 ‘2016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으며, 파주시생활개선회, 파주사랑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회원 150여명과, 수자원공사파주수도관리단 직원, 91정비대 장병 50명 등 총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가 힘든 불우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파주시 관내 저소득가구 총 4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흘린 땀방울은 무엇보다도 값진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날 함께한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국현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완도에서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지는 청산도이다.또한청산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느리게 걸으며 경치를 즐기기에 적격인 장소다. 청산도 슬로길은 주민들의 마을간 이동으로 이용되던 길로서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청산도 최적의 단풍코스는 단연 슬로길 9코스다.정골꼬랑(상수원 입구)~국화리 입구~오천기미 입구~진짝지 입구~지리청송해변 입구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 코스는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완도는 지금 산, 들, 바다가 온통 울긋불긋하다. 지금 완도를 방문한다면 숲과 바다가 한껏 뿜어내고 있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단풍만으로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면 범바위를 찾아 기를 충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범바위는 ‘범이 웅크린 형상’을 띠고 바위에 뚫린 구멍으로 지나는 바람소리가 ‘호랑이 울음 소리’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에서 좋은 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일면서 연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조동성 총장)는 10일(목) 12:00시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정황근 청장)과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를 골자로 하는 학·연 협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학위과정 설치 운영 등 맞춤형 인력 양성과 겸임교수, 현장명예연구관 등 상호 인적 교류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지속가능한 농식품생명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식물유전체, 곤충, 나노바이오 등의 농생명공학분야는 인천대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연구로,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식품생명과학분야 융·복합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재양성과 협동연구를 강화하고필요한 경우, 연구개발 사업이나 교육훈련에 인적 교류 및 시설· 장비·기자재 등을 상호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인천대는 올해 곤충 관련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해 국내 최초의「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설립을 추진 중이며, ‘식물 저분자량 대사체군의 분석 및 평가·해석, 생리활성 물질의 탐색 연구’를 위한「식물대사체연구소」도 설립 예정이다. 이들 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긴밀한 협조가
[김국현기자]예산군은 대흥면 맑은누리센터내에 설치한 환경사랑 홍보관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사랑 홍보관은 참가자들에게 폐가전제품의 리사이클링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 등을 제공해 환경에 대한 군민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의 운동을 생활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사랑에 대한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애니메이션 상영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체험 ▲재활용품 선별시설 견학 ▲환경 사랑을 위한 행동 다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며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과 처리 과정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홍보관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과정에 대한 체험시설을 확충하는 등 보다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환경 사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
[김국현기자]고금면은 200어가가 연간 1,2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산면은 220어가가 연간 128톤을 생산하고 있다. 완도산 굴은 청정해수속에 계속 담겨 천연의 영양분인 플랑크톤을 섭취하고 성장할 수 있게 연승수하식으로 양식되고 있어 알맹이가 크고 영양분이 풍부하다. 또한 완도군 연안은 해안선에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있어 수산물의 맛과 향이 매우 우수하며, 11월부터 2월까지 채취해 판매하고 있다 .1년 6개월에서 2년 동안 양식한 싱싱한 굴을 그날 수확해 바로 전국으로 택배발송하고 있으며, 알굴 3kg당 35,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중이다. 나폴레옹과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굴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글리코겐 등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이며, 100g당 84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고 있다. 굴은 구이, 밥, 찜, 파스타 등 다양한 웰빙음식 재료로 쓰이고 있다. 특히 해조류가 건강식으로 부각되면서 겨울 재철 해조류인 매생이와 함께 요리해 먹는 매생이 굴국이 겨울철 든든한 영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