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김경제 한국자유총연맹(자총)김경재회장은 지난 19일(토)박사모(박근혜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등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박근혜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돈을 걷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 말이 되면 다 돈을 걷는다"며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돈을 걷어 관리한 사람은 이해찬 전 총리의 형과 이학영 전 의원인데 기술을 좋게 해서 안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MB(이명박대통령)도 미소재단으로 2조원을 걷었다"며 "박근혜대통령이 임기말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을 만든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관리자가 잘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모금한 자금은 거의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당시 일간지 기사에 다 다뤄진 내용"이라고 했다. 김회장은 야당이 서로 잘 맞지 않는 형국이라며 국민당은 안박으로 무언가 안되고 더민주는 추문이 있어서 안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과거 미국 거주 시절 박정희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한 김형욱 전 중정부장의 증언록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이후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회의 총재시절 특별보좌관으
[김영준기자]예산군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리는 성금 모금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과 기업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21일 문예회관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해 많은 주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 주민복지실 행복키움팀(339-7446) 또는 각 읍·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맞춤형복지팀에 마련돼 있는 접수창구에 문의하면 되고 성금뿐만 아니라 쌀, 김장김치, 난방유 등 지정기탁 후원금품도 기탁이 가능하다. 성금을 기탁한 주민은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금 세액공제를 법인은 법인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금으로 손비처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
[김국현기자]파주시가 주최한 『제9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요리‘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요리사를 비롯한 군인, LG디스플레이 직원, 음식점 영업주, 학생 등 316개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이중 30개 팀을 선정해 이순옥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회장 등 최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맛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파주시장 상장이, 금상2팀에는 파주시장 상장과 각 100만원 상장 등 총 10팀이 수상 했고, 그 외 본선에 참가한 팀은 입선상장과 장단콩 5KG를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완성된 요리들 중 파주시 탄현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광후, 임서나팀이 장단콩나물 감자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EBS최고의 요리비결 박경신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회에 방송인 이광기와 이재홍 파주시장이 함께하여 재미를 더했다. 본선진출작 홍보관 및 2015년 수상자를 초청하여 시식회 및 장단콩 월병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요리경연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김국현기자]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지난 18일 군인도 고용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군인들은 특수직 공무원으로 분류되어 고용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군인은 조직구조상 계급정년 및 정해진 복무기간으로 인해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할 뿐 아니라 19년6개월 미만 복무자는 군인연금 혜택도 받지 못해 제대 후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방부가 홍철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장기 복무 전역자는 연간 약 6,100여명(육군 3,900, 해군 1,000, 공군 1,2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제대군인취업률의 경우 대위와 중사는 58.1%, 소령은 72.3%로 비슷한 연령대의 사회고용율 73.2%, 78.5%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의무복무 만료 또는 계급정년으로 인해 퇴직하는 30·40대 군인의 경우 부양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고, 군의 특성상 이직할 수 있는 직업 영역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재취업을 위한 시간과 경제적 여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개정안이 통과되
[김영준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남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39명을 대상으로 ‘2016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 「우리 아이 왜 이럴까?」’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라온 정신건강의학과 이명훈 원장이 진행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권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기에 보이는 발달 특성과 행동 양상, 그리고 가정 내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아동청소년기에 ADHD, 강박장애, 불안장애, 틱 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실제 치료방법, 그리고 가정에서의 실제 양육 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여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사춘기인 중학생 자녀와 자주 갈등이 있는데,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갈피를 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 “자녀들과 가장 가까운 양육자들이 발달 상 나타나는 여러 특성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
[김영준기자]제4회 창의·인성개발을 위한 관광정책 국회포럼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상수국회의원을 비롯한 이경환 한국창조인재개발원 이사장,김수남 준비위원장,한동수 경북 청송군수,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등 관계자 및 방청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상수국회의원,이학재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창조인재개발원,(사)한국천연염색연구회,인하프라임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김수남 준비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제가 몸담고 있는 (사)한국창조인재개발원은 창조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의 창조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대한민국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동영상참조
[김영준기자]K리그 챌린지(2부)에서 승강PO에 진출한 강원FC가 승강PO 2차전에서 성남에 1-1로 비기며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뤄냈다. 강원FC는 11월 20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42분 한석종의 선제 득점으로 앞섰다. 후반 32분 터진 성남 황진성의 프리킥이 득점으로 이어졌으나,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원정 다득점 적용 규정에 따라 강원이 승격을 확정했다. 강원은 2013시즌 클래식 12위로, 당시 챌린지 1위인 상주와의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패해 챌린지로 강등된 이후 4년만의 클래식 승격이다. (당시 14팀 중 14(대전), 13위(대구) 자동강등, 12위 승강PO) 이로써 승강제 실시 이후 승강플레이오프에서는 챌린지팀이 클래식 팀에 모두 승리했다. *2013시즌-상주상무(vs강원FC), 2014시즌-광주FC(vs경남), 2015시즌-수원FC(vs 부산 아이파크) 한편,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이 종료된 시점에 양 팀의 승리수가 같은 경우 ①1,2차전 90분 경기 합산 득실차 ②원정다득점 적용 ③연장전(전,후반 각15분) 개최(연장전은 원정
[김영준기자]정세균 의장은 11월 18일(금) 오후 1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우리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라고 명시하여 3.1운동을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면서 "최근 우리정부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축소.외면하고 있어 대단히 걱정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1919년 일제의 침탈이 절정을 이루던 암흑과 절망의 시기에 우리 민중은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을 외쳤고, 만세운동은 노도처럼 삼천리 방방곡곡에 퍼져나갔다”면서 “3.1운동은 한겨레라는 민족적 동질성을 재확인시켰고, 국권회복의 의지를 대내외 천명하였으며, 세계사적으로도 민족자산운동의 효시가 되는 큰 사건”라고 전한 뒤 “세계 평화 공동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우리는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지난 100년간 세계가 부러워하는 발전을 성취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송성춘기자] 요즘 침체된 성인가요 시장에 주목할 만한 걸출한 신인 여가수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JTBC 장윤정편에서 일반인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오예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인가수 오예중 (사진제공 HK매니지먼트) 신인가수 오예중은 성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그녀의 마성같은 창법은 클레식과 발라드, 힙합, 재즈, 트롯트등 모든장르의 음악을 소화할수 있는 멀티싱어에 재능을 겸비한 재원으로 가요 관계자들의 지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1집 "어쩌나어쩌나"에 이은 2집 타이틀곡 "최고야"는 세미트롯트곡으로 단순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를 갖춘곡으로 성인가요 시장에 뜨거운 감자로 음원공개 순간부터 방송과 행사, 노래교실등에서 섭외 0순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후속곡 "바람꽃"은 중국시장을 겨냥한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로 그녀의 명품보컬과 어우러져 영혼까지 울릴 명곡으로 뽑힌다. 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그녀는 요즘 인천 월미도에서 "사랑의열매"와 함께 독거노인 도시락지원,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거리모금공연으로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나사렛대
[김영준기자](사단법인)한국천염염색 연구회 이사장 이현경은 제3회 천연염색 명인전이 11월18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3층 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안상수. 이학재(새누리당)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사)한국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명인전에는 대한민국 천연염색명인 70여명이 손수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명인전에는 새로운 천연염색의상 소재, 인테리어,소품등이 전시되며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신소재를 찿는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것으로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연구회 이사장 이 현 경 은 인사말에서 나라의 미래는 창의 인성을 잦은 후학을 배출하는테 알려 있고 창의성 개방을 하는테 천연염색과 염색쟁이들의 역할이 무척 큼을 알게 되었다고 말 하였다. 행사동영상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