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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자총회장 "盧"전 대통령도 삼성서 8000억 걷었다

자금 걷은사람 이해찬 전총리 형,이학영 전의원 관리

[김영준기자]-김경제 한국자유총연맹(자총)김경재회장은 지난 19일(토)박사모(박근혜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등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박근혜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돈을 걷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 말이 되면 다 돈을 걷는다"며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돈을 걷어 관리한 사람은 이해찬 전 총리의 형과 이학영 전 의원인데 기술을 좋게 해서 안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MB(이명박대통령)도 미소재단으로 2조원을 걷었다"며 "박근혜대통령이 임기말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을 만든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관리자가 잘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모금한 자금은 거의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당시 일간지 기사에 다 다뤄진 내용"이라고 했다.
김회장은  야당이 서로 잘 맞지 않는 형국이라며 국민당은 안박으로 무언가 안되고 더민주는 추문이 있어서 안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과거 미국 거주 시절 박정희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한 김형욱 전 중정부장의 증언록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이후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회의 총재시절 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고향인 순천을 지역구로 15대,16대 국회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회장은 김대중,노무현 후보의 홍보본부장을 맡았었다.그러나 18대 대선에선 박근혜후보를 지지하며 박 캠프에서 기획조종특보를 맡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이 되자 대통령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그후 지난 2월 자유총연맹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