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된 1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현근린공원을 일원을 비추는 화도진 달빛축제가 성황리개최했다
[김세연기자]지난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도서관과 영마루 공원 인근에 위치한 교차로에 횡단보도 설치 및 중앙분리대 철거 공사가 완공되었다. 해당구간은 운서동 중심상권과 각종 공공시설 사이에 위치하여 많은 보행자들이 이용하는 구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 곳을 돌아가야하고 기존에 있던 육교는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려워 통행에 제약을 받는 등 교통의 불편이 많은 곳이었다. 이번 공사는 김상철 인천중부경찰서장과 지역 주민, 구의원 간의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무단횡단으로 의한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구 이정재 구의원은 “이번 준공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보다 증대되어 해당지역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지난 2일 군청 효심관에서 ‘옹진 섬 외국어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회 외국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말하기(초‧중등부)와 영어연극(초등부) 부문에서 지난달 엄격한 예선심사을 거쳐 선발 된 총 25팀 120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초등부 말하기 부문 황주하(영흥초등학교), 초등부 연극 부문 조민재(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외 25명, 중등부 말하기 부문 임정연 학생(대청중학교)이 대상을 수상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옹진 섬 외국어 교실은 변변한 학원조차 없는 섬 지역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외국어를 배우고 읽혀서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도에는 외국어 경진대회가 개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서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고른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옹진'섬'외국어 교실이 2008년 감사원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2009년도부터는 인천시와 옹진군이 각각 3억원씩 지원해왔으나, 재정난 등을 이유로 올해 인천시가 예산을 1억원 적은 2억원만 지원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12월 1일(목) 박경미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원유철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 어제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박경미의원 대표발의): 교장 공모와 관련하여, 교원 경력이 없더라도 국가기관 등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교장으로 임용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학교유형과 자격기준에 관하여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한다..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원유철의원 대표발의): 북한 핵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운영체제 및 군구조의 정비․개편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국방운영체제 및 군구조를 정비․개편하고, 국방부에 국방운영체제 및 군구조의 정비․개편 등에 관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하도록 한다.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2일 오전 07시10분경 인천대교 송도에서 공항 방면 진입 약 2.5km지점에서 버스와 택시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명(버스10, 택시2)의 인명구조를 했다 구조대원들에 의해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부상자들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함께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경찰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이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혼합운영 10주년 기념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행사는 국악현악 실내악단과 남구여성합창단의 노래, ‘10년간의 동해’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신유식씨의 환상의 ‘색소폰 연주’, ‘유쾌, 상쾌, 통쾌, 즐겨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모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에서 윤입분씨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옥란씨 등 7명은 시장상을 받았다. 또 김용란, 강나영씨는 시의회 의장상과 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고영옥씨 등 9명은 구청장상을, 김군자씨 등 1명은 구의회 의장상을 받았고, 5천시간 이상 봉사한 고순국씨 등 11명에게는 봉사왕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자 대회는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로 매년 12월1일 개최되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된 1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현근린공원을 일원을 비추는 화도진 달빛축제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동구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화도진 달빛 축제는 동구의 관문인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행자부 야시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송현시장, 관광명소인 수도국산박물관이 위치한 송현근린공원까지 동구의 주요 관광벨트 거점을 이어 화려한 야간조명 불빛을 비추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현근린공원의 수목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솔빛로 일원의 눈꽃 조형물, 동인천역 북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미나리에가 일제히 불을 밝히며 화도진 달빛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수도권 일원의 많은 사람들이 화도진스케이트장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변화와 발전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동구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진 달빛축제 조형물은 운영기간인 내년 2월 1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주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이흥수 동구청장과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동구에 연탄 10,000장을 전달했으며, 이로 인해 동구 관내 소외계층 세대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추운 계절이지만 연탄을 나눔으로써 동구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휘기자]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박진주 단원(30)이 최근 서산시 해미읍성 특설무대 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는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쇠놀이, 설장구, 채상소고, 고깔소고 등 농악 5개 부문에 대하여 명인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박 단원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 흩어져있는 소고춤의 모든 동작을 조화롭게 구성한 ‘경기고깔소고춤’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광지원농악은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 농악으로 시에서는 광지원 농악 보전 전승을 위해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하고 지난 2010년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을 창단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여수엑스포 초청공연, 즈보시 문화교류공연, 자매도시 교류, 남한산성 상설공연 등 국내외에서 연간 80여회의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지역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극단 신임 예술감독에 강량원(1963년生)연출가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예술감독 강량원 연출가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모스크바 쉬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연출을 공부했다. 러시아에서 연극 공부를 한 그는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것으로 만들어보고 실험하기 위해 실험극단 ‘동(動)을 창단했다. 극단명에는 움직일 동(動)의 ’행동‘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량원 연출가는 극단 배우들과 함께 분절된 신체 행동으로 언어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극단 동의 중추이자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월요연기연구실이다. 작품을 올릴 때마다 이곳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토론하고 움직여보는 것은 물론이고 피드백을 받는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다양한 작품이 탄생했다. 연극 <5styles>, <4styles>, <소녀>, <둔주하다>, <테레즈 라캥>을 포함하여 대중 속으로 더욱 깊이 다가갔다는 평을 받은 <비밀경찰>, <상주국수집>이 바로 그것이다. 20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