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청와대에 반입된 모든 주사제는 미용 목적이 아닌 의료용 목적으로, 의무실장이 의료적 판단에 따라 대통령의 건강관리와 치료 목적에 맞게 약을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 =청와대 언론보도에 의한면 한 대학병원 교수는 “대통령비서실에서 가려움증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고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주사제를 그렇게 많이 사들인 건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인 의무실장은 해명자료를 통해 태반주사와 감초주사, 백옥주사를 미용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 치유를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 중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를 결정하여 환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고, 이러한 의료적 판단에 따라 주사제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의무실장 입장발표 지난 12월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의무실장 신분으로 출석하여 발언한 내용 가운데 ‘대통령님께 처방한 주사제’ 관련하여 사실 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날 국조특위에서 밝혔듯이 태반주사와 감초주사, 백옥주사를 미용목적으로 결단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
[김영준기자]동구 송현1·2동(동장 장석도)은 7일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통장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 명칭변경 결의대회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남녀 통장 대표 2인이 구 명칭변경 추진 결의문을 낭독하며 구 명칭변경 추진 실천의지와 대주민 홍보활동 강화를 표명했으며, 이어 장석도 송현1·2동장이 직접 구 명칭 변경 특별교육 강사로 나서 구 명칭변경 추진배경과 현재 추진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장석도 송현1·2동장은 “구 명칭변경은 단순히 이름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낙후된 원도심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선 통장님들과 각 자생단체원, 직원들이 구 명칭변경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상징광장에서 렛츠런 문화공감 인천연수센터(센터장 김종선)로부터 리프트차량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애인 리프트차량 전달은 지난 9월 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회장 정인식)가 마사회의 상생기부사업에 신청하여 마사회 본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차량 및 리프트장착비, 취·등록비 등을 포함한 5천여만 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받게 됐다. 김종선 센터장은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쓰여 질 차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기증받은 차량으로 신속히 출동 및 견인하여 휠체어 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의 발이 되어 줄 차량을 기증해 준 마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6일 벧엘감리교회(담임목사 한상일)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30박스를 기탁받았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저소득노인가정 40세대에 각 10만원씩 동절기를 대비한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김치는 김장이 어려운 복지사각계층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한상일 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규자 동장은 “이웃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지난 3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드디어 위례신도시 성남구간의 치안을 전담할 ‘위례 창곡파출소’ 신축이 확정되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지난 12월 3일 확정된 2017년 정부예산안에 ‘위례 창곡파출소’ 신설예산 총 45억1200만원 (부지매입비 39억6700만원, 건축비 5억4500만원) 전액을 확보했다. 이번 파출소 신축은 위례신도시 근린생활용지4 (현 센트럴프루지오와 호반베르디움 옆 공간. 상세위치는 별첨자료 참조) 350평 공간에 내년 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조기 사업 추진을 통해 늦어도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봄까지는 완공하여 22명의 파출소 인력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위례신도시 성남구간에 2018년이면 약 4만여명의 입주가 예상됨에도 토지매입비 과다 등의 이유로 위례동의 치안을 담당할 파출소 신축이 늦어지자, 경찰청과 여러번의 협의를 통해 인근 복정파출소와는 별도로 2015년 10월 위례신도시에 임시초소를 운영하는 한편 올해 11월에는 순찰대 1대를 별도로 증설하는 등 위례동 주민안전 대책마련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4월 신설 운영중인 단대파출소 국비 예산
[김영준기자]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국악 전문 프로그램 『국악콘서트 울림』(해설 박애리, 연출 심봉근)에서는 오는 11일 아침 11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 한마당 ‘무풍(舞風) - 춤추는 바람꽃’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채상소고춤의 명인 김운태 예술감독이 이끄는 연희단 팔산대가 지난달 2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공연 실황을 생생하게 안방에 전한다. ‘무풍 - 춤추는 바람꽃’은 일체의 가무악 춤판을 무대화해 전통춤의 새바람을 일으킨 공연으로, 팔산북춤부터 비나리, 오방진, 채상소고춤, 장한몽, 대동놀이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구성돼 있다. 2012년 여수 EXPO 전통마당에서 93일간 400여회 공연에 이어 같은해 영국 템즈축제와 이탈리아 피렌체 무대에 올라 극찬을 받았으며, 2014년 전통 단독공연 유료관객 점유율 1위, 2014~2015년 국립극장 장기공연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연희단 팔산대는 1960~70년대 마지막 유랑단체인 여성농악단 복원을 위해 만들어진 풍물단으로, 소리와 춤·기악·풍물을 아우르는 종합 예능을 선보이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연기자]지난 11월 2일 보이그룹 '에이플(Apl)'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중가요부문 '신인 보이그룹 인기대상'을 받았다. 2월에 데뷔한 보이그룹 에이플(APL)은 최근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의 주관으로 펼쳐진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거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 ‘모두 놀이 마주하다(多)’를 비롯, 베트남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문화행사 'Heart to Heart'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오는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5시 '케이팝 서포터즈'와 '한국방송 가수 연합회'의 주최로 여의도 63 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방송 가수 대상에서 보이그룹 에이플(APL)이 올해의 k-pop 신인상을 수상한다. 이번 '제 1회 한국 방송 가수 대상'은 '(주)케이팝 스타' 주관, '한국 AI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성인가수 '송해, 송대관, 조항조' 등을 비롯해서 아이돌 4팀의 수상이 진행되며 수상팀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2015년 6월초, 장례식장 건립에 필요한 허가를 받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다른 공무원을 통해 허가를 받아주겠다며 도합 1억 6,000만원 상당 금원을 수수 및 요구한 연수구의회 A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A의원의 사무실 및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A의원은, 금원 공여자 B씨에게 “공무원에게 청탁도 하고 돈도 주어야 허가가 난다.”라고 하여 금원을 수수한 후, 돈이 부족하다며 추가 금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연수경찰서는,관련 공무원에게 실제로 청탁을 하였거나 금품이 흘러갔는지 등 수사를 확대해 갈 예정이며,철저한 수사를 통해 부정부패 행위를 발본색원하여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하고 공정한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중앙119안전센터에 지난6일 반가운 꼬마손님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송현유치원 어린이들로 지난달에 받은 소방안전체험교육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방문했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전달했고 체험교실을 운영한 소방관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2월 7일(수) 오후 12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주한 EU 대사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과 EU는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국회에서 한국과 EU간 핵심협정 중 하나인 ‘위기관리활동 참여기본협정’이 비준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한 뒤 “새롭게 맞이하게 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서로 긴밀히 협력해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신산업을 태동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올해는 어느 때보다 북핵문제로 인한 안보위기가 높았던 때”였다면서 “20대 국회의장으로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노력을 강조했으며, ‘동북아평화협력의원외교단’을 구성해 다각적인 의회외교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한 뒤 “북한에 대한 제재와 더불어 대북 관여정책(engagement policy)의 병행을 통해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EU 대사님들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지난 6차례 큰 사고없이 평화롭게 진행된 촛불 집회에 대해 많은 외신들이 한국 국민의 민주적 시민의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