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2월 9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입법조사처-통일부-국제정치학회 공동세미나 : 미대선 이후 비핵화를 위한 양자 및 다자협상의 방향과 대응전략」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정 의장은 "북한은 올해 두 차례의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발사 등 군사적 도발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이미 고강도 대북 제재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 강력한 제재안인 결의안이 안보리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다”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그 동안 정부는 북핵문제 해결 수단으로 강력한 제재만을 고수해 왔다”면서, “그러나,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재와 더불어 대화와 협상이 함께 병행되어야 하며, 국제사회와 북한이 대화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국회의장으로서 저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회와 행정부간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6자 당사국 의회간 긴밀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를 하였고,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이광휘기자]화순군은 문화재청이 ‘화순적벽(和順 赤壁)’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화순적벽은 화순군 동복면ㆍ북면ㆍ이서면 3개 면의 경계점에 위치한 옹성산의 서쪽, 이서면 창랑리ㆍ보산리ㆍ장항리 일대 전체 7㎞ 구간에 형성된 경승지다. 물염정이 있는 물염적벽, 이서면 창랑리에 있는 창랑적벽, 장항리에 있는 장항적벽, 보산리에 있는 보산적벽은 그 대표적인 적벽이다. 특히 장항적벽은 화순 적벽의 대표로 꼽히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웅장함이 특징이다. 지질학적으로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으로, 산성응회암과 적색셰일층(진흙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층)이 수직 절벽을 이뤄 외형적으로 적색이 발현되는 특성을 지닌다. 조선시대부터 신재 최산두(1483~536)가 ‘적벽’이라 부른 이후 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기록을 남겼으며, 여지도서와 대동지지 등 옛 지도에도 적벽 주변에 있던 누정 등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화순군은 화순적벽이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2014년 5월 15일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2년 6개월여 동안 수차례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23일 문화재 위원회의 최종 현
[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주안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역전경로당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연탄 배달에는 주안5동 바르게살기위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 배달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등 다른 문제가 없는지 세세하게 챙기기도 했다. 송치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타 자생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계산배드민턴클럽(회장 윤명구)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아「희망2017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해 성금 100만원을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에 기탁했다. 상기 클럽은 2011년부터 연말마다 이웃돕기 동참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뿐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여건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17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2017년 2월 3일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은 연말 및 연초 설 명절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인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지난 12월 8일(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시대비 대학입학설명회를 가졌다. 김혜남 대교협대표강사는‘2017 정시모집 총론’을 주제로 올해의 정시모집 특징에 대해 강연하였고, 이어서 송선용 대교협대표강사는‘정시모집 지원전략 및 유의사항’을 주제로 정시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를 얻을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 이후에는 송우종 인천진로진학지원단강사에 의해 보건계열(의치한, 간호 등) 지원전략, 김경애 인천진로진학지원단강사에 의해 교대 지원전략에 대한 맞춤형 주제 특강이 이루어졌다. 김동래 교육혁신과장은 ‘7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지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설명회는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체적인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2월 24일(토) 가천대에서 54개 대학을 초청하여 정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6년 한 해 동안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하고, 12월 9일 송도컨벤시아 열린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갔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개인 28명, 기관은 4건 등 총 32건의 후보가 접수되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인천인 대상 5명을 선정했다. 이 번에 선정된 영광의 2016년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은 스포츠인 핸드볼의 오영란 선수, 희망전도사 신명진, 기업인 박영주, 방송인백영규, 극지연구소이다. 영화‘우생순(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역으로 유명한 오영란 선수는 인천시청 소속 핸드볼 선수로서 브라질 리우올림픽 한국선수단 최연장자 및 여자핸드볼 선수단 주장을 맡아 우수한 기량으로 올림픽에 5회나 출전하는 등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을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신명진씨는 어린시절 소래포구 기차사고로 두다리와 오른팔을 잃었지만, KBS1TV‘강연 100℃', 전국 강연등을 통해 역경을 이겨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전도사로서 인천을 빛낸 공을 인정받았다.
[김세연기자]인천 중구문화회관의 올해 마지막“SAC on Screen”은 지난 7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상영되는 이번 공연은 2006년 리즈 콩쿠르대회에서 대회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 K.397' ,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18번 G장조, D.894',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Op.120' 등을 들려준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스크린 콘서트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해 객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셀트리온(대표이사 김형기)은 8일 오후 인천대 영상회의실에서 바이오경영관련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고졸 혹은 전문대를 졸업한 셀트리온 직원들이 인천대가 설치한 바이오경영학과(계약학과) 학사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정규 경영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셀트리온 직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사기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는 지난 9월 바이오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경영학과(계약학과)를 경영대학 내에 설치한 바 있다. 송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인천대는 세계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살려 바이오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송도 지역에서 바이오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셀트리온이 인천대가 설치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경영학과(계약학과) 학사과정의 취지를 공감하여 이번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경영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셀트리온 외에도 이미 지난 9월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경영학과의 학사, 석사, 박사학위 과정에 대한
[김영준기자]-대통령 해외순방의 탑승자명단을 확인한 결과 최순실씨는 없었고,전용기에 탑승하려면 보안패스가 있어야하며, 전용기의 구조상 동승은 있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제공= 청와대 종합편성 채널 모 방송이 밝힌 내용에「최순실 씨는 대통령 전용기인 ‘대한민국 공군 1호기’를 타고 수 차례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동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이란 순방을 할 때 대통령 전용기에서 최순실 씨를 봤다”며 “이전에도 몇 차례 최순실 씨가 대통령 전용기에 타고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는 내용에 대해.. 청와대 정연국대변인은 이 기사는 한마디로 허구다,라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악의적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보도 전, 종합편성 채널 모 기자가 청와대 입장을 요구해왔을 때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경호실에 탑승자명단을 확인한 후 “탑승자 명단에 최순실은 없었다”라고 확인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1호기에 탑승하려면 보안패스가 있어야하고 △비행기 어디에서도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있을 수 없고 △70여명의 취재기자들의 좌석통로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8일부터 9일까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디어창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신규공무원 19명이 참석, 1인 미디어로 콘텐츠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민주의식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교육은 미디어 창조도시와 i-미디어시티 이야기 및 디지털 스토리텔링 강의를 바탕으로 생생 인터뷰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9일 둘째 날에는 두레코 TV와 마을극장 강의, UCC기획, 촬영, 편집 등 그동안 제작한 영상결과물에 대한 평가회와 수료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먼저 i-미디어시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이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다”며 “남구가 신뢰와 협동의 가치를 기반한 미디어공동체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내년 목표인 ‘i-미디어시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