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조계자의원(계양2, 국민의당)은 인천시가 출자․출연한 20개 기관 임직원에 대한 ‘외부강의․회의․자문위원․용역 참석 현황’(2013~2016년 5월) 자료를 인천시로부터 받아 분석한 결과, 일부 간부급 직원들이 대외활동 신고절차를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대외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조의원에 따르면, 일부 임직원들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영리활동을 하는 가하면, 근무시간 이후에 회의 등 명목으로 고액의 수당을 챙긴 사실도 있다는 것이다. 3. 이에 따라 조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의 대외 활동을 대상으로 인천시가 특정 감사를 벌이고, 이에 따른 책임자 문책 등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문화재단,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옛 인천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들의 대외 활동에 따른 수당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으로 규정돼 있는 만큼, 대외활동에 대한 규정 준수 대책이 시급하다고 할 것이다.
[김영준기자]초대 2007년 대회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입식격투기 MKF(Moovi Kyeoktooki Fight)가 오는 12월 17일(토)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공식명칭 “2016 MKF 파이널 격투한마당”- 신인들의 등용문이자 기성선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MKF는 이번대회를 통해 격투인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신인부터 메인선수까지 출전신청을 받았다.그 결과전국 40여 체육관이 참여하고 총 70여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그동안 기존의 스포츠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대회를 운영했다면, 이번 ‘2016 MKF 파이널 격투한마당’에서는 슬로건에서 말해주듯이 엔터테인측면을 가미시킨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LPA엔터테인먼트(대표:이설)에서 출연진,무대쇼등 볼거리를 제공해주며,MKF에서 박진감넘치는 경기로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한마당의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하운표VS백민철 인천 H GYM소속의 하운표(34) 선수는 38전29승1무8패를 기록하고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2005년 전국체전 인천대표로서 활약했으며 입식에서는 국제 격투기 무도연맹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잠시 공백이
[김영준기자]Ensemble “Crave”(목관앙상블 크레이브)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피아노 연주자로 편성된 만들어진 목관 6중주 전문연주 단체이다. 앙상블을 통한 지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의 이해와 배려를배우고 음악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Ensemble “Crave”는최고의 연주자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피아노 각각의 연주자가갈망하는 음악을 하나로 모인다는 뜻이 있다. 각종연회, 클래식음악회, 소외된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대중을 위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누구나 즐길 수있는 앙상블 음악을 제공할 것이다.또한다양한 레퍼토리를 시도하여 개개인의 음악적 향상을 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Ensemble “Crave”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본다..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12월 10일(토)에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중등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2016 수업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중등수석교사협의회(회장 청학공고 서용선)가 주관한‘2016 수업 나눔 페스티벌’은 그 동안 축적해 온 수석교사들의 수업 노하우를 체험 중심으로 선생님들과 나누는 자리였다. 인천 중등 수석교사들은 지난 1년 동안 ‘배움의 공동체 수업’,‘하부르타 토의토론 수업’,‘거꾸로 수업’,‘비주얼 씽킹’ 4개의 수업연구회를 만들어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연구 결과를 실 수업에 적용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한 결과물을 교사들과 체험을 통해 나누는 자리였다. 강의 중심의 수동적 연수가 아니라 교사들이 직접 부스를 옮겨가면서 수업에 적용할 활동을 해 보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져 여러 선생님들의 호응이 높았다. 수업 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한 제물포고 김은정 선생님은 “학생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바꾸는 것이 두렵고, 용기가 없었는데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수업사례를 듣고, 직접 해 보니 내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인천복지(대표이사 채희성)가 인천복지 직영 국수공장에서 ‘이웃사랑 성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인천복지는 5kg 국수 130상자를 전달했으며, 지원된 국수는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영은 인천복지 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인천에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뮤지컬에 담은 마을이야기(2기)』 교육 종강에 따른 뮤지컬 공연을 10일(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개의 바람』 합창으로 시작 된 『시간여행! 싸리재에서 온 편지』는 초등 3~5학년 최종 17명이 지난 10월 8일(토)에 인천의 새로운 문화와 유행을 이끌어가던 중심지였던 신포동에서 배다리로 향하는 길목, 인천시 중구 개항로 78번지 일대의 이야기를 채록하여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만든 극본을 토대로 의견을 모아 만든 노래극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쳐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40여 분 간 공연하여 모두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관한 성지안 학생 어머니는 “아이할머니께서 어릴 적 생각이 나신다며 좋아하셨다. 뭉클함과 감동, 아울러 아이들에게는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거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지난 1기 때보다 난이도 높은 작품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거듭하였고 지도 강사들 또한“뮤지컬의 전체 과정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역할이 크든 작든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함께 해 준 아이들
[김영준기자](사)한국자연보호학회(학회장 인천대 배양섭 교수)가 주최하고 인천대 생물자원환경연구소가 주관하는 2016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4일(수) 11:00-18:00 인천대 송도캠퍼스 자연과학대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전망 예측”, “생태계 복원의 최근 연구동향 분석”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예정돼 있다. 2007년 10월 창립된 (사)한국자연보호학회는 우리 국토 본연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복원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목표로 매년 학술대회 개최 및 한국자연보호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12일(월) 14:30 인천대 본관 5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학선이수 프로그램(Advanced Placement) 등에 관한 교류협정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쉘리 루크 윌리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총괄교장, 허운나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대외협력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정으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인천대에서 대학선이수 과목을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대와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또 인천대가 추구해온 매트릭스 교육프로그램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정에는 인천대 외국인 교직원 자녀들이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입학할 경우 채드윅송도국제학교로부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서는 지난 9일 송도4교에 대한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통과로 송도국제도시 진입교량 명칭(송도1~5교)이 ▲송도1교 송도국제교 ▲송도2교 컨벤시아교 ▲송도3교 아트센터교 ▲송도4교 바이오산업교 ▲송도5교 신항만교로 모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송도4교를 제외한 1·2·3·5교 4개 교량 명칭은 지난 10월 20일 국가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나, 송도4교 명칭(안)인 “송도바이오교”는 바이오가 명사가 아닌 접두사로서 지명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송도4교의 명칭을 국가지명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시민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여 “바이오산업교”로 재상정을 추진하였으며, 재상정(안)은 연수구·인천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가결되었다. 그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도심지를 연결하는 교량 5개는 위치가 아닌 준공순서에 따라 숫자로 명명됨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을 초래하여 지난 해 9월부터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명칭 제정을 추진하였으며, 최종 가결된 명칭은 기존 도로명과 연계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상징성을 반영함으로써 국제도시의 이미지를
[김영준기자]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남동부수도사업소 유수율제고팀 채한진 누수반장(55)이 최근 제35회 ‘경인봉사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한진 누수반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28년간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재직하면서 24시간 긴급 누수 공사를 담당해 남동구, 연수구, 옹진군 영흥면에서 발생한 280여 건의 누수 공사로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했다. 특히 지난 2000년 독거노인의 집에서 누수 신고가 접수된 것을 계기로, 2003년부터 분기별로 중구 거주 6.25참전용사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사비로 마련한 쌀을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실제로 분기별로 중구보훈회관에서 중구 송월동을 비롯 9개 동에서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용사와 독거노인들에게 사비로 준비한 사랑의 쌀 20포(70만원 상당)를 항상 전달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채한진 반장은 “수도사업소에서 수도계량기를 정비하는 일을 맡아 출장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보게 돼 즐기던 술과 담배를 끊고, 용돈을 모은 돈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