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1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친근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친숙한 대중가수를 초청해 특별히 추진됐다. 출연진으로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참아주세요(뱀이다)’ 등으로 유명한 가수 김혜연을 비롯해 성인가요계의 디바 김용임, ‘안동역에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진성,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송년의 밤 화려한 무대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송년음악회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족, 친지, 동료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고, 다가오는 정유년(丁酉年)의 소망을 함께 기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회의실에서 중수도 시설 설치 대상 및 설치 관심 사업장 80여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현황 △재이용수 사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재이용시설 및 재이용수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는 한편 운영 개선 등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수요처가 점차 확대됨으로써 송도지역이 하수 재활용 증대와 수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친환경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양평군의 청소년 보호정책이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고로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정부합동평가 청소년보호서비스 지표 평가의 결과로, 양평군은 해당 지표에서 고른 평가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선정,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것으로 시상식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 전국 시 단위 지자체는 경기도 성남시가, 구 단위 지자체는 인천 연수구가 각각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CYS-Net)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학교폭력없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세부적으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 점,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유해환경 단속,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또래 활동의 기회 제공, 양평군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학교 폭력없는 문화 조성 추진 등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김
[김세연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2일 우수 동(洞)복지위원회 3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동 복지허브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구성된 동 복지위원회의 역량과 기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13개 동 복지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위원회를 표창하고 격려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모든 동이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 13개 동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80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였고,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에게 8,272건의 서비스 및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연수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최숙경)는 사각지대발굴과 민간자원연계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인천도시공사, 렛츠런 등 민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최우수기관에, 연수3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응식)와 청학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안명근)가 우수기관과 장려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수사례 공유와 위원역량강화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연수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1960년 ~ 70년대 인천의 성냥공장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가 오는 12월 16일(금)~17일(토) 이틀동안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성냥공장 아가씨(연출 송용일)>는 제30회 인천 항구연극제 최우수작품상과 제30회 전국연극제 인천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던 연극‘화’를 원작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여공들의 애환이 서린 작업장인 성냥공장을 소재로 당시 여공들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주인공 인화와 인숙 자매를 통해 풀어내고 있는 이번 작품은 40년전의 암울한 시대적 상황을 통찰하며 성냥공장의 부도, 여공들의 삶을향한 절규, 공천에서 탈락한 사장의 분노 등을 담아낸다. 한편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공들이의 애환과 울부짖는 모습이 붉은 배경과 대조되게 그려져 있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젊은이들에게는 현대적 감각의 춤과 음악으로 이전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며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12월 2일(금) 「Global JOB School 2기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외국어교육을 통한 글로벌 취업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외국어교육부에서 운영한 Global JOB School은 특성화고 121명 학생이 1년 과정을 이수하였다. 인천교육연수원은 특성화고 글로벌 취업역량강화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특성화고, 인천대 공자학당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의 프로젝트로 ‘Global JOB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2016 Global JOB School에서는 특성화고 11개교(도화기계공고, 부평디자인과학고, 인평자동차정보고, 인천디자인고, 인천여자상업고, 인천중앙여자상업고, 인천하이텍고, 영종국제물류고, 문학정보고, 인천생활과학고, 부평공업고) 121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영어 및 중국어 교실, 몰입학습을 위한 일일 및 숙박 캠프, 상시학습을 위한 온라인 외국어 강좌, 글로벌 기업 일일직업체험 등을 운영하였다. 지난 11월 14일(월)과 15일(화)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하여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
[김영준기자]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해5도 해역을 전담하는 특별경비단 창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인천 남동갑)이 행정자치부에 확인한 결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요청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적정 규모‧인력을 검토해 기획재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5도 해역은 남북 대치상황을 악용한 중국어선의 집단 불법조업이 가장 극심했지만, 인천항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대응이 곤란했다. 더욱이, 중국어선이 해양경비안전본부의 단속이 시작되면 NLL 이북으로 도주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정확한 작전을 수행할 전담인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총경을 단장으로 하며 산하에 3기동대‧3진압대‧2과 등 180명의 인력으로 구성되고, 중형함정(6척)‧방탄정(3척) 등 함정 총 9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와 기획재정부의 협의가 완료될 경우 2017년 2~3월 이후 창설된다. 지난 5월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처하기 위해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말 나들이를 위해 ‘골라 가는 재미가 있는 12월 인천 즐길거리 4선’을 소개했다. 스퀘어원은 2012년에 오픈한 인천지역 최초 복합쇼핑몰로, 쇼핑의 재미는 물론 맛집과 놀이시설, 문화공연 등으로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추운날씨에 찬바람 맞지 않고 온 종일 놀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스퀘어원에서는 오는 12월 20일(화), 메인 로비에서 국내 최고 최장 길이의 스틸 슬라이드를 개장한다. 워터파크에서 즐겼던 긴 슬라이드를 도심 속 쇼핑몰에서 즐길 수 있어, 오직 스퀘어원에서 볼 수 있는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틸 슬라이드는 높이 20m, 길이 44m로, 한국기록원 등록과 아시아 기네스 등록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는 12월 10일부터 2017년 3월 4일까지 실내썰매 키즈플렉스를 운영한다. 키즈플렉스 내 실내썰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안전교육, 에어바운스, 마을체험, 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이다. 12월 17일~25일에는 키플 산타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남문희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은 일찍이 공항, 항만 등의 입지로 우리나라의 관문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도시 주변에 바다와 접해 있고 섬들이 많아 해양도시로서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 지역이다. 그러나 인천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방문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친수 기반시설의 부족과 해안에 입지한 항만기능, 국가적 안보 등의 문제로 해안 접근이 제한된 곳이 많아 해양도시라고 자부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많았다. 따라서 인천시는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현재 진행 중인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해양주권을 위한 인천시 정책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약 1,617만평(53.45㎢)의 바다를 매립해 조성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금까지 국제업무, IT, BT 등 첨단지식산업 위주로 입지와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을 위해 추진,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선도 사업지구로의 위상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어 왔다. 하지만 바다
[김세연기자]신인 걸그룹 'H2L 에이치투엘' 소속사 레고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텔라, 독, A.DE 등 인기 걸그룹들과 함께 6군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천에서 위문 공연을 가졌다."라고 공식 활동에 대해서 전했다 . ▲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H2L 좌측부터 '유리, 휘린, 산하' 새로운 이름의 걸그룹 'H2L 에이치투엘'은 새로운 소속사 '레고리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하면서 그동안 활동한 '써스포(SUS4 티케이 엔터테인먼트)'이름을 뒤로하고 지난 7일 오후 7시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6군단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군 한마음 위문 공연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걸그룹 'H2L 에이치투엘'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6군단 진군부대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소를 포천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으로 선정했고,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텔라, 불독, A.DE, 오블리스 등 장병들이 선호하는 걸그룹들이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걸그룹 'H2L'의 멤버는 티케이 엔터테인먼트(TK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