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휘기자]-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오는 6.13 지방선에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맹 전 차관은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토부 2차관을 마지막 보직으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 인천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키우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인천지검 부장검사 출신의 윤형모 변호사회 회장을, 바른미래당은 김명수 남동갑 지역위원장이, 정의당에서는 이혁재 전 사무총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4파 전이 예상된다.
[이광희기자]-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SK telecom OPEN 2018』대회가「세대를 잇는 또 하나의 꿈, 그린 위의 스물 두번째 행복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도 참가선수는 150명으로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 PGA, JGTO, KPGA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3만명 이상의 많은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 대회마다‘행복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골프 유망주와 갤러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골프행사를 준비하여 생활 스포츠로서 골프의 대중화와 성숙한 골프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대회 22주년을 기념하여 그린 위의 행복동행 일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5월 19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SK telecom과 함께 하는‘인천광역시장배 Cap Art 사생대회’를 개최해 우승자에게는 대상 및 행복상 등을 시상하고 20일에는 대회 우승자와 착장식, 기념촬영 등도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이광휘기자]-전성수 인천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1차 인천복지재단 이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홍보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5월 16일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시공업체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 대표사인 쌍용건설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는 길상면 온수리에서 선원면 냉정리 구간의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한 원활한 소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905억 원으로 총연장 9.37㎞에 교량(3개소), 교차로 13곳이 들어서며 5월 본격 착공하여 2023년 5월에 준공예정이다.
[이광휘기자]-전성수 인천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행복한 감동 릴레이 프로젝트 -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네번째부터 전성수 인천시장 권한대행,이선구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인천시=홍보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 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개표참관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가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참관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제20대 국선에서는 2,600여 명,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는 1,700여 명의 유권자가 공개모집을 통해 개표참관인으로 활동했다.
[이재준기자]-인천중앙도서관(관장 이호근)은 초등학생 및 길병원 국외초청 환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동화교실”을 5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16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다문화동화교실”은 페루 등 8개국 출신의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학교와 병원으로 방문하여 자국의 동화를 구연하고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라별 전래동화를 자국의 언어와 한글번역본으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재를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감성과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며 문화다양성과 다국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아이들이 다름과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고 더불어 책과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길병원 사회사업 일환인 국외초청 심장병 환아들에게 수술전후의 불안감과 낯선 환경을 배려하여 같은 출신국 선생님이 편안하게 동화를 들려주고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환아 및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외국인 강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자녀를 키워본 엄마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김세연기자]-오는 5월 30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 대공연장에서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이 개최된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편하게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동소래아트홀이 기획한 상설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3천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에는 ‘반다드효성 큇텟의 팝과 재즈로 만나는 영국’ 이 공연된다. 비틀즈와 퀸, 그리고 뮤지컬의 나라 영국을 테마로 팝과 클래식,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룻, 베이스, 재즈기타, 아코디언, 재즈보컬로 구성된 그룹 “반다드효성 퀸텟”이 들려주는 런던 그리고 잉글랜드, <반다드효성 퀸텟의 팝과 재즈로 만나는 영국> 5월 30일(수)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3천원, 사전 전화예약(032-460-0560) 후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페이스북. facebook.com/namdongarts)
[이광휘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6일 3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주의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교육대상은 신규교육의 경우 다중이용업소를 새로이 하려는 영업주 및 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종업원이고, 수시교육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자이고, 보수교육은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2년 1회 이상 수료이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방법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2018년 달라지는 소방법 홍보‧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화재사고 영상을 통해 관계인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은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과 구획된 실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우려가 크다”며“관계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
[김세연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인 중구드림스타트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전시와 공연을 체험하는 문화멘토링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공항공사 직원이 아이들의 문화멘토가 되어 하루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멘토링에 참가한 아이들은 먼저 중구 차이나타운의 한중문화원을 방문해 중국의 전통 복식과 음식을 체험했다. 또한, 봉사자들로부터 직접 작품설명을 들으며 도예·회화 등의 미술품을 관람해 예술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이후에는 인천 아트플랫폼을 찾아 어린이 뮤지컬인 ‘헨젤과 그레텔’을 감상했다. 현대의 감성에 맞도록 새롭게 각색된 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은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역동적인 캐릭터의 등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관람하는 아이들이 크게 호응하며 즐거워했다. 인천공항공사 강판석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예술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