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부시장을 화점으로 정해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 방법과 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가 태국 부리람과 일본 오사카에서 본격 담금질에 나선다. 인천 구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도 동계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1월 14일~2월 6일)과 일본 오사카(2월 10일~2월 24일)에서 2차례 동계훈련을 통해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천 선수단은 2017년 1월 6일 첫 소집되어 구단 사무국 임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인천 관내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하면서 동계훈련을 위한 예열에 돌입한다. 그리고 인천은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23박 24일 일정으로 1차 동계훈련을 위해 태국 부리람으로 향한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에서 오전, 오후, 야간에 걸쳐 하루 세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 개개인의 지구력과 체력 등을 키움과 동시에 팀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술 훈련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 선수단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짧은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한 다음 2월 10일 다시 일본 오사카로 2차 동계훈련을 떠난다. 2월 24일까지 14박 15일간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전지훈련에서는 세레소오사카,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AI유입방지를 위해 지난27일 군청에서 김기철 부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 및 7개 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AI 무풍지대였던 인천에서 처음으로 AI 양성판정이 나옴에 따라 관내 차단방역 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철 부군수는 “옹진군으로 AI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 공무원이 AI차단방역을 위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장봉도, 영흥도 해넘이·해맞이 행사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연말연시 행사 취소, 가금류 사육농가 농가별 전담인력배치 및 정밀방제 계도, 금일부터 1주일간 매일 군·면 소유 방역차량을 이용한 농가 소독 지원, 농가 소독약품 유무 확인 및 배부, AI 방역 및 인체감염 사전예방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 한편 옹진군은 “우리시 서구까지 AI가 전파되면서 관내 유입 위기감이 높아진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철새 도래지와 AI 발생지역, 가금사육농가등에 방문을 자제하고, 개별 축사 및 차량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와 협약을 맺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27일, 북성동 내 소외 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회장 허선애)과 임직원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연탄을 난방원료로 하는 소외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5명의 직원들은 좁은 골목을 돌아 한 장 한 장 각 가정에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따듯한 덕담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할머니는“추운 겨울에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창고에 쌓인 연탄을 보니 든든하여 마음까지 따듯하다”고 말했다.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은“우리가 배달한 연탄을 받으시는 분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할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2017년 1월 1일 문학산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유년(丁酉年) 새해 1월 1일에 문학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됐다. 이 날 일출시간은 7시 48분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문학산 정상부가 낮 시간에만 개방돼 해돋이를 볼 수 없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문학산 정상에서도 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2016년도에 이어 개방시간을 조정하게 됐다”면서 “별도의 해맞이 행사는 없으나, 인천이라는 이름이 태동한 역사의 중심지이자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에서 산행도 즐기시고 새해 첫날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해 소망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산 정상부는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지난 50여 년간 폐쇄돼 왔으나, 인천시가 관할 군부대와 2015년 10월 개방 합의서를 체결하고 시민의 안전성 및 조망권 확보, 군시설 보안 등을 위한 시설물 정비 사업을 두차례에 걸쳐 시행했다. 지난 10월 1일에는 1년에 단 한 번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학산상
[김영준기자]청라여성병원은 청라국제도시 내 위치한 전문병원으로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하여 내과, 외과․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를 통해 고객중심의 선진형 의료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청라여성병원(원장 손문성)으로부터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양곡을 기탁 받았다. 청라여성병원 관계자는 “매년 양곡 지정기탁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100포(220만원 상당)는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지원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거주와 공유(居住와 共有)」라는 주제로 ‘제2회 설계공모전(건축부문)’을 개최한다고 12. 15일 공고하고, 다음주 1. 2(월)부터 1. 16(월)까지 이메일(idtcgongmo@idtc.co.kr)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제2회를 맞는 대학생 건축설계공모전은 시민들이 더불어 살고 있는 도시공간에서 공동주택내 ‘공유’에 대한 의미와 현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명패널 및 모형 등 은 2017년 3월 27일(월)에 접수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dtc.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건축계획팀 김인주 팀장은 ”올해 처음 제1회 대학(원)생 설계공모전때 423팀이 참가신청을 하고 146점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되는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만큼, 제2회 공모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거와 도시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
[김영준기자]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펼쳐온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16일 국민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 7월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문화와 관련된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문화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민,관,공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CSR) 활동 모델을 만드는 활동이다. 지난 10월 26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 동구 만석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재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학생들이 소화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투척용 소화기 15대를 학교 건물에 설치하기도 했다. 만석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처음으로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좋은 체험교육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같은 달 14일에는 인천 동구청과 중소기업청에서 후원하는 ‘송현시장 번영회 페스티벌’에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지역주민 의료
[김영준기자]인천시 남구의회 박영기 사무국장(사진)이 오는 30일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박영기 국장은 경기 김포 출신으로 지난 1977년 11월 중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남구에서1998년 4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관교동, 문학동, 주안3동, 용현5동장과 민원지적과, 안전관리과경제지원과, 환경보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 사무국장으로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열린 행정을 위한 자세를 적극 실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직생활 중 수해복구유공 내무부장관 표창을 위시해 시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유공 인천시장 표창, 시민의 날 민주공무원상과 30년 봉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국장은 “배움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직사회에서 인간관계와 자기희생의 겸손과 봉사, 물질과 명예보다는 바른 정신과 인감다움이 중요하다는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미옥기자]인천시는 시민행복 홍보자문단의 (12월 27일)출범으로 정책 현장 중심의 시정정보 흐름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위촉된 홍보자문단은 경제, 여성, 문화 등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영역별 정책정보 흐름경로를 파악하고, 원활한 시정홍보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 집단의 질적 시정홍보 효과성 평가를 지원하여 설문조사 중심의 양적 효과성 평가방식을 보완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을 바란다. 홍보자문단은 시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여러 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문 12명, 홍보정책분과 자문위원 5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홍보자문에 적합한 인물을 추천받아 다른 위원회 활동과의 중복여부 및 본인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선정됐다. 청라맘스 맘카페를 운영 중인 조은혜 자문위원은 “맘카페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 같은 내용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