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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태국과 일본에서 2017시즌 대비 담금질

인천유나이티드, 태국과 일본에서 2017시즌 대비 담금질

[김영준기자]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가 태국 부리람과 일본 오사카에서 본격 담금질에 나선다.

 

인천 구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도 동계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114~26)과 일본 오사카(210~224)에서 2차례 동계훈련을 통해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천 선수단은 201716일 첫 소집되어 구단 사무국 임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인천 관내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하면서 동계훈련을 위한 예열에 돌입한다.

 

 그리고 인천은 114일부터 26일까지 2324일 일정으로 1차 동계훈련을 위해 태국 부리람으로 향한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에서 오전, 오후, 야간에 걸쳐 하루 세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 개개인의 지구력과 체력 등을 키움과 동시에 팀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술 훈련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 선수단은 27일부터 9일까지 짧은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한 다음 210일 다시 일본 오사카로 2차 동계훈련을 떠난다. 224일까지 1415일간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전지훈련에서는 세레소오사카, 교토퍼플상가 등 다양한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조직력 다지기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기형 감독은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착실하게 전지훈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2016년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함으로서 보다 탄탄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기형 감독과 함께 수시로 소통하며 불철주야로 선수단 구성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새 시즌 출발을 위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구성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