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가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인천은 인구 100만명 시대를 연지 37년 만에 300만명 시대를 맞이하였고 전국 최대면적의 대도시가 되면서 메가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한해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부채 감축 및 역대 최대 정부 지원금 확보와 더불어 시민중심의 인천주권시대를 열어 민생, 해양, 문화, 교통, 환경 5대 분야에 시민이 행복한 인천 건설과 전국을 연결하는 인천발 KTX, 한국 최초, 인천 최고(最古)의 역사와 문화, 168개 보물섬,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과 원도심 등‘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통해 자랑스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 아울러, 시민에게 편리한 국기기관인 인천가정법원 개원, 금융감독원 인천지소 개소, UN 거버넌스
[김영준기자]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을 운영 중인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단장 신은철)’은 30일 오전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3차년도 동계방학 국제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은철 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발대식은 박창화 도시과학대학장의 격려사 및 조동성 총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국제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단 주요 프로그램 소개, 대표 학생 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60여명의 프로그램 참가학생 및 인솔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동계방학 국제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실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해외 유수의 대학 및 기관, 건축물, 건설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 및 학생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 넓은 전문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 중 하나이다. 국제교육 프로그램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도쿄대학 학생 교류 심포지엄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일본 동경), △Future City Program for the Environment and Energy(태국 방콕), △미래도시 공간정보관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 30일 이틀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발굴된 세대로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노부부만 거주하는 대상 세대는 집안 전체가 곰팡이가 심하고 옥상 누수로 인해 부엌 천정이 내려앉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재능기부자 등 총 6명은 곰팡이 제거와 방수작업, 도배지 교체, 천정보수, 전기공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은 최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배분사업’을 진행, 총 9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의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프로그램으로 끌어내 유익한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는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를 지원받고 있다. 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된 ‘생생문화재 사업’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된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억3천4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문학산성(인천시기념물 1호)을 활용한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와 인천향교(시 유형문화재 11호)를 활용한 ‘인천향교 삼색감동체험’을 주제로 총 7개 프로그램을 38회에 걸쳐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시민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2017년에도 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사업에 선정, 국·시비 포함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6개의 문화재 활용 현장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30회 운영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미추홀의 안전한 녀석들
(차덕문 기자)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의 이복 오빠 최재석씨가 지난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했다. 최재석씨는 특검팀에 최씨일가의 재산 형성과정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최재석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최)순실이를 죽일거면 확실하게 죽이자"는 취지였다고 밝히며 최 씨 자매의 3천억 부동산에 대해 폭로했다. 또, "아버지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의 아지트에 금은보화가 가득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금고를 열어 보여주는데 깜짝 놀랐다. 아버지가 '이건 내 돈이 아냐. 이걸 내가 널 줄수는 없어. 그리고 주면 나중에 사달이 난다'라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최재석 씨의 증언에 따르면 1990년대 당시 (최태민)역삼동 본가에 조 단위의 동산 재산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태민 씨의 역삼동 본가 지하에 200평 정도의 창고가 있었는데 여기에 명화 400점이 있었다”며 “안방을 지나면 박근혜 대통령이 머물던 내실이 별도로 있었다. 내실이 5평 정도였는데 그 옆에 금고가 4평짜리가 있었다더라”고 전했다. 당시 최태민의 허락으로 금고 안에 들어가
[김영준기자]-인천시 교육청은 1월1일자로 김영란 부평도서관장, 나영희 서구도서관장,이대형 화도진도서관에 대해 인사발령을 했다. 김관장은 취임소감에 도서관의 운영목표에 우선 관점을두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역량을 합쳐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나영희 서구도서관장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보고 싶은 책을 맘껏 읽을 수 있는 정보 중심의 도서관, 꿈과 희망을 주는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형 화도진도서관장은 남부지원청 학생건강안전과장과 북구도서관 관리과장,인천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연평 매립지 퇴역함정 전시장 주변 미관불량지(4,740㎡)에 5억원의 예산으로 해송, 해당화, 느티나무, 송엽국 등 24,385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녹색공간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원두막,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 쉼터조성사업 2단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10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3,860㎡)에 대하여 쉼터조성사업 1단계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연평종합회관~체육시설 부지에 이르는 공한지(약 7,800㎡)를 추가로 정비하여 수목식재와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쉼터조성을 통해 그 동안 무단 방치된 폐기물과 먼지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평 매립지 일원의 쉼터조성은 계속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휴식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이강호 제2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동구 제3선거구)이 28일(수)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된 <2016 올해의 봉사대상 시상식> 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인천뉴스에서 창간 13주년을 맞아 개최한 '2016 올해의 봉사대상 시상식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인천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올해의 봉사대상'은 국회의장상, 행정자치부장관상, 국회환경노동 위원장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각 부문 별로 8명의 수상자에게 시상되었는데, 이강호 부의장은 국회의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호 부의장은 제7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의정 감각을 발휘하여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 하였으며,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역현안과 시정 운영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호 부의장은 지역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최태민의 아들 최재석씨가 아버지 최태민의 죽음에 타살의혹을 제시 했다. 최재석씨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최태민이 독살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 최재석씨는 "아버지가 1천억 대 부동산과 골드바 등 전 재산을 박근혜 씨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며 "이를 눈치챈 누군가에 의해 4월 중순쯤 독살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친이 돌아가시기 6개월 전쯤 사우나에서 '아무래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정치자금으로 보관했던 재산을 되돌려 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순이 씨 처가, 임순이와 최순실 등 딸들 앞으로 분산된 부동산 등기서류를 내게 줬다"고 말했다. 최재석씨는 “이후 부친과 통화를 지속했으나 94년 4월 중순 이후 전화를 받지 않아 계모 임순이에게 전화를 거니 ‘부친은 외출 중’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하도 이상해서 두 달 만에 중국에서 귀국해보니까 부친은 이미 매장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임순이씨와 최순실씨는 그동안 언론에 ‘최태민씨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입원 후 집으로 돌아와 94년 5월1일 오전 8시반 협심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재석씨의 생각은 다르다. 최씨는 “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I-Mom 출산축하 선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I-Mom 출산축하 선물은 인천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2017년도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 출산한 모든 출산가정에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출산용품 상품권 또는 꾸러미를 제공한다. 출산용품 꾸러미는 택배로 발송되며, 쌍생아는 각각 지원된다. 2017년 1월 1일부터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태어난 모든 출생아가 해당된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가능하며, 출생신고일로부터 60일이내 신청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신청시에 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00만 시대를 맞은 인천에 태어난 모든 출산가정을 인천시민 모두가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회적인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