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회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5월 18일(금), 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하정애 신라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하정애 이사장은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 교수(’80.~’10.), 2002 부산아시안게임 문화예술행사 개・폐회식 무용 총감독(’00.~’02.) 등을 지내며 문화예술 무용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국제적인 행사의 문화예술 창・제작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노력해 왔다. 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83.~’87.)도 지냈으며, 현재는 신라대학교 명예교수,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 부이사장,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horeography Festival) 한국예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하정애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무용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창・제작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와 무용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는 신임 이사로 ▲ 허용수(GS EPS 대표이사), ▲ 전수환(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론과 교
[구광회기자]-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성훈 예비후보는 ‘현장공감대장정’의 이름으로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5월18일, 민주진보촛불교육감 도성훈 예비후보는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교육희망네크워크, 작은학교연합회’ 소속 지역아동센터 임원진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내실화와 학교ㆍ지역아동센터 연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진은 “현재 아동청소년을 위한 온종일 돌봄 체계가 있지만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도성훈 후보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런 정책제안에 대해 도성훈 후보는 “학교-지역아동센터-자치구-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복지를 구축해 교육소외층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는데 깊이 동감한다”고 밝혔다. 도성훈 예비후보는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청소년 안심보호 기관들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족, 학교, 사회로부터 방치되는 아이가 없도록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천형 마을네트워크’ 구축
[구광회기자]-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이유로 인천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의 정통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부평에서 들어보자 젊은 감각의 떠오르는 지휘자 <인키넨>과 러시아 자존심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의 조우 30대 중반 젊은 지휘자 <피에타리 인키넨>은 젊은 감각과 신선한 해석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다. 영국 `그라모폰`은 "날렵한 기질과 풍부한 성격, 텍스처와 뉘앙스에 대한 감각으로 역사적인 장면들을 지휘해 전혀 다른 소리를 만들어낸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10년 전 서울시향과 연주했을 당시, 협주곡에서 오케스트라 반주를 뛰어나게 이끌었다는 평과 악단을 휘어잡는 리더십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바 있다. 또 이날 협연자로 함께 연주하는 <바딤 레핀>은 1989년 세계 최고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7세에 최연소 우승을 거두며 단숨에 주목받은 세계 클래식계 스타이다. 이후 러시아의 신동으로 불리며 명성 높은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하며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협연할 예정이며 불같은
[이광휘기자]-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해병대 旗를 국립현충원에 게양하고 인천상륙작전전승 기념행사를 해병대에 반환하라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광휘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5월 19일 새벽 백령도 북서방 해상에서 북한 어선을 발견 해군과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북한인 남성 2명은 현재 인천으로 이동 중이며, 입항 후 관계기관 합동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휘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17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2018년 인천광역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백령도 서남쪽 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한 지진으로 한국가스공사 내 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단계부터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운영요원별 담당임무 및 반별 역할 훈련, 상황종료 후 재난현장을 유관기간에 이양하는 수습복구 단계까지 각 기관 간 공조체제 확립 및 대량가스 저장·취급시설 사고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인천소방본부(송도소방서)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훈련에는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 경찰, 군부대, 병원 등 36개 기관‧단체 5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장비 76대가 동원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지진․폭발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현장에서 소방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재난대응 훈련이다”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재난으로부터 300만 인천시민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긴급구조 역
[이광휘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해안 산책로변에 유채꽃길과 탐조대를 설치해 공원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안산책로변 1.5km의 조성된 유채꽃밭은 5월초 꽃봉오리를 하나 둘 맺기 시작하여 이제는 노랗게 만개하여 공원 이용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씨사이드파크 갯벌을 찾는 야생 조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탐조대 및 관찰 망원경을 설치해 천연기념물과 법적 보호종인 저어새 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생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씨사이드파크에 방문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유채꽃 길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며 탐조 활동을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광회기자]-강원FC가 경남FC를 상대로 지난 4라운드 패배에 대한 설욕에 나선다. 강원FC는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의 유이한 도민구단 간 맞대결이다. 지난 4월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강원FC는 경남FC와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당시 말컹에게 멀티 골을 내주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 공격적으로 나섰던 강원FC는 경기 내용에서 다소 우세했으나 역습 전술로 나온 경남FC의 카운터에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20분 1-1 동점을 만든 뒤 곧바로 말컹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준 순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질 14라운드는 지난 경기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 팀 모두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데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강원FC의 경우 이번 경기 승리해야 전반기를 상위스플릿 순위권에서 마칠 가능성이 생긴다. 현재 5승2무6패(승점 17)를 기록 중인 강원FC는 리그 8위에 머물러있다. 6위를 기록 중인 울산 현대와 승점 2 차이로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반등이 가능하다. 또 계속해서 이어
[김세연기자]-18일 동인천 북광장에서 열린 동구 구민의날 행사장에서 한 구민이 유정복 시장후보 명함 머리에 붙이고 2번을 가리키며 춤을 추고 있다
[이광휘기자]-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예비후보는 18일 민원현장을 찾고 이북도민회 간담회, 후보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냈다. 박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구 삼두아파트 현장을 둘러보고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원도심지역의 재생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전 11시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후보로서 제1호 공약으로 발표한 남북평화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했다. 그는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자마자 서해평화협력청 신설, UN평화사무국 유치 등 남북평화협력시대를 열기 위한 공약을 제일 먼저 발표했다.”며, “인천과 해주, 개성을 연결하는 남북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해양공항도시 이점을 살려 북한과 땅길, 하늘길, 바닷길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오규 연합회장은 “이북도민회는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