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는실용적인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광고물의 올바른 게재를 유도하기 위한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현수막 게시대는 2단형 2개와 6단형 5개 등 총 7개를 설치, 도심 환경 정비 효과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통해 주민이 주관이 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우리 동네 예쁘게 가꾸기 도색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에는 지역 주민과 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 공공시설물과 주택담장, 교량 하부 옹벽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옥상에 설치된 4m 이상의 대형 광고물 19건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옥외광고업자 스스로 법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디자인 다변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소통의 경관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월 11일(수) 관내 시설관리직·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시설관리직·운전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무원 마인드를 함양하고 공무원 개인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연수에는 공무원 범죄 사례 교육과 교육시설 및 안전운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이찬희 강사의 초청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은 “내 안의 잠든 행복의 유전자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놀이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쾌한 분위기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이호진주무관은 “강의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국현기자]고흥군이 처음으로 발표한 관광지는 외로움을 느끼거나 연인과 함께 낭만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을 위한 ‘겨울바다 3선’을 추천했다. 군에 따르면, 차가워진 겨울바람이 주는 외로움과 그와 상반되는 낭만이라는 분위기는 고흥의 겨울바다로 발걸음을 이끌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고흥군이 선정한 겨울바다 3선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금산면(거금도) 오천 몽돌해변, 남양면 중산 일몰이다. 고흥군 10경중에 하나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매년 해맞이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남열리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드넓게 깔린 백사장에서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주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백사장 모래의 폭신폭신함과 울창한 송림은 찾는 이에게 추운 겨울바람으로부터 포근함을 준다. 또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양레저스포츠인 서핑의 최적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서핑타기 가장 좋은 시기지만 물때만 잘 맞춘다면 한겨울에도 서핑을 즐길 수가 있다. 고흥군이 추천한 겨울바다 2선은 국도27호선 끝자락에 있는 금산면(거금도) 오천 몽돌해변이다. 날씨가 따뜻할 때면 소문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이지만 한겨울 몽돌해변은 고요함이 흐른다. 모래대신 커다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철환)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원일), 작전2동장(배철환), 예원지역아동센터장(신우미)이 모인 가운데 ‘예원지역아동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 사용 등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작전2동은 관내 예원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3층 다목적실과 북카페 등을 2017년 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2회씩 개방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소외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작팀의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 구축 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고, 이원길 위원장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작팀과의 인터뷰 “앞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인천자유경제청 과 {주} 신한은행 간 엄무협약식 을 가졌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1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개헌특위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통령 한명에게 권력이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는 독단과 독선으로 흐를 우려가 높다”며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민주화의 산물인 87년 헌법은 군사독재를 끝내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기여했지만 지난 30년간 시대변화를 담아내기에는 한계에 달했다”며 “이번 개헌특위에서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키고, 불공정과 반칙을 해소하여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개헌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87년 헌법개정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헌특위를 구성하여 국회가 개헌 논의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것은 큰 의미”라며 “현실성 있는 개헌을 위해 권력구조 개편과 함께 경제정의 실현,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 불균형 해소, 평화로운 통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토론과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헌특위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는 지난 3일 구성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이주영 의원을 비롯한 개헌특위 위원들과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차민선 기자) 지난11일 밤 방송된 "스타쇼 원더풀데이" 에 김혜선 - 이차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서 김혜선은 자신의 파란만장 한 인생사에 대해서 털어 놓았다. 김혜선은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많은 아픔을 지닐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억울한 부분도 있고, 속상할 때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지난번에 보니까 빚의 액수가 상당하더라"라며 물었고 이에 김혜선은 "결혼 후 전 남편이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재혼 후 사업을 위해 계속된 금전적인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못 해주겠다'라고 했더니 여러 명을 데리고 방송국 대기실로 찾아왔다. 매니저와 코디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했다. "그 당시 무서워서 좁은 대기실에 단둘이 들어가 대화를 시작했다. 얘기를 하는데 '한 달에 얼마 씩 달라'라며 당당하게 금전을 요구 하더라. 거절하니 흉기를 휘둘렀다.침착하게 흉기를 뺐어 이야기를 했다"라며 "나중에는 미안하다며 빌었다. 일단 위기는 모면하고, 녹화에 임했다. 창피한 걸 떠나 내가 죽을 거 같고, 힘들어서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을 결심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나한테 위자료와 아이의 양육권을 요구하더라. 안된다고 했더니 '
해피아,관피아 관행 깨져야 [김영준기자]-인천항만공사(IPA)사장후보 공모를 실시 이현우(농협물류대표 항만물류전문가),남봉현(전 해수부 기조실장),이귀복(인천 항만발전협의회장)으로 3배수로 결정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전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지원서를 제출한 8명의 후보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한뒤 3명을 선발했다. 인천경제실천연합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전임 사장을 제외하면 역대 모든 사장이 해수부 관료 출신이었다 며 이번 사장후들 가운데 해피아,관피아 인사가 내정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힌바 있다. 이로 인해 이번 항만공사 사장 후보로 가장 유력한 이현우 후보(63) 농협물류 대표(전 CJ 대한통운 대표이사)항만 물류학박사로 항만분야 전문가다.1983년 대한통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동해,인천,부산지사장을 거쳐 TPL본부장,운송항만 사업본부장등을 지냈다.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인천대 동북아 물류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대표는 2013년 1월까지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활동했으며,같은해 CJ GLS합병에 따른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에 따라 퇴임 할때까지 약 30년간 항만물류 분야에 종사했다. 그는 재임기간 중에 항만,물류,운송,3자
(차덕문 기자) 지난7일 새벽1시경 배우 이태곤이 용인의 한 치킨집 앞에서 남자 2명과 폭행 시비가 붙어 코뼈에 금이 가는등 전치4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무섭더라. (얼굴이) 피범벅이 돼서 (내가 피를) 닦아줬다"며 "그날은 이태곤이 늦게 왔어. 닭 한 마리만 튀겨 달래 그 시간에 닭 먹고 싶어서 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이태곤이 계산을 마친 뒤 가게를 나서자 주변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자 두명이 따라나섰다. 이 목격자는 "한 사람은 (이태곤에게) 비아냥거리고, 손가락질했다"며 "이태곤이 '내가 연예인이라고 우습게 보이니'라고 하니까 무방비 상태에서 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곤이 "'넌 내가 연예인이라고 우습게 보이니?"라고 하니까 상대방이 무방비로 와서 때린 거지"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선명한 빗자국이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을 짐작하게 했다. 이태곤 측 지인은 "순찰차까지 출동했다"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또 코뼈 골절 보도와 관련해 "티가 날 정도로 맞았다"고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현재 이태곤을 때린 상대방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태곤이 때렸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
[김영준기자]투포케이는 지난 8일 저녁 바르샤바에 있는 프로그레샤 홀에서 유럽 투어 네번째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1월 유럽 첫 공연을 펼쳤던 공연장에서 1년만에 다시 공연을 펼치게 된 것. 영하 17도의 강추위가 몰아쳤지만 현지 팬 2천여명은 아침부터 공연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해 투포케이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이었다. 이날 공연은 유럽투어 공연중 가장 많은 팬들이 몰린 탓인지 주최사측도 특별히 신경을 쓴듯 음향과 조명 등 최적의 공연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 덕에 투포케이의 공연은 역대급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정규1집앨범의 타이틀곡 '빙고' 리믹스 버전의 엔딩 무대 때는 일부 팬들이 흥분하다 쓰러져 급히 응급조치를 받는 광경도 벌어졌다. 지난해 공연을 본뒤 이번 공연을 다시 찾았다는 한 팬은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K-pop공연을 다 찾아서 봤지만 오늘처럼 공연에 빠져본 적이 없다. 투포케이는 정말 판타스틱한 공연을 펼친다. 이대로는 정말 잠을 이룰 수가 없을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럽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는 투포케이(24K)가 폴란드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며 팬들에게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