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대중교통수단 운행횟수 확대 및 지하철 심야시간 연장 운행, 성묘객 편의 제공, 관할 시설 지도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번 설 연휴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내 이동인원은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이용객의 대폭 감소로 1일 평균 평시(약 87만 명) 대비 약 33%가 감소한 58만 명 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귀성길인 1월 29일과 30일에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가용 수송수단을 증강해 수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하되,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평소 113대, 157회 운행하던 것을 50대를 증편해 163대, 207회 운행하고, 시외버스도 평소 413대, 743회 운행하던 것을 10대를 증편해 423대, 753회 운행할 계획이다. 연안여객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선이 지난 해보다 인상되어, 올 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밝힌 기준을 보면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2016년 439만원에서 2017년 447만원으로 1.7% 인상됐다. 또한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의 29%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 수급자와 함께 약 4천여명이 생계급여를 더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 해부터는 소득인정액이 약 134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해진다. 최저보장수준도 수급자 선정기준과 동일하게 올 해부터는 134만원으로 인상되어, 지난 해 말과 동일한 소득인정액을 지닌 가구는 실제적으로 급여액이 7만원 가량 인상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인천시는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 이전 전국 수급자비율이 전국 평균이하(전국2.5%/인천2.4%)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잠재적 사각지대 빈곤층을 찾아다니며 사례관리 등을 통해 적극 행정으로 2016년도 말 인천은 기초수급자 비율이 3.4%(전국3.15%)로 맞춤형
[김영준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동현)는 1월 18일(수) 희망나눔실에서 관내 전문상담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를 실시한 강사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소속 이형종 임상심리사로 본 연수를 통해 관내 전문상담사들이 가장 손쉽게 사용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심리검사인 문장완성검사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에서의 실무 활용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 내용은 문장완성검사의 이론적 배경 및 투사적 검사의 특성,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할 때의 유의사항 및 해석적 정보를 다루는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인천왕길초등학교 신보경 전문상담사는 “단순한 심리검사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 심리검사를 실시할 때의 기본적인 특성과 유의사항에 대해 다시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투포케이(24K) 유럽 8개국 투어 중 마지막인 프랑스 파리공연에서 20여명이 실신해 응급조치를 받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의 물랑루즈 공연장에서 투포케이 공연을 보던 팬 20여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의료진과 공연관계자들을 긴장케 했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는 수용인원보다 좀 많은 1천여명이 들어차 발디딜 틈조차 없을만큼 성황을 이뤘다. 투포케이 공연이 절정에 이른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한두명씩 쓰러지기 시작해 마지막 엔딩 무대 때는 20여명이 한꺼번에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대기중이던 의료진이 긴급하게 출동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 공연이 끝났지만 몇 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의료진과 공연관계자가 초긴장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투포케이 멤버들도 공연을 끝낸지 30여분동안 실신한 팬들 때문에 공연장을 떠나지 못했다. 걱정 어린 표정으로 현장을 지키던 투포케이 멤버들은 이후 마지막으로 정신을 차린 팬을 찾아가 10여분간 위로한 뒤 함께 사진 촬영까지 해주고 현장을 떠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투포케이를 이끌고 유럽 투어 공연을 마친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이사는 ''유럽 젊은이들의 열정과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 는 18일 오전 굴업도 인근해상의 예인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소방, 닥터헬기와 연계하여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경 굴업도 인근해상에서 A호(예인선, 228톤, 승선원 5명)를 승선중인 선원 이모씨(남,71세)가 예인색 로프로 가슴부위를 맞아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거동과 말투가 이상하다는 선장 박모씨(남, 64세)의 신고로 경비함정을 급파했다고 전했다. 해경 경비함정은 A호를 덕적도 북리항까지 안전하게 유도하였고.선착장에서 대기중인 덕적해경출장소 경찰관 및 119지역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인천해경 상황실에서 요청한 닥터헬기는 덕적도 해군기지에 착륙했다. ※닥터헬기는 지정병원(인천 길병원)에 대기 중 해경 순찰차의 호송으로 이동로를 확보한 119구급차는 덕적도 해군기지장까지 신속히 이동하여 닥터헬기에 환자를 인계했다. 환자는 병원 도착 즉시 뇌출혈 수술을 시행하여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경과 소방, 닥터헬기가 연계하여 해상환자를 신속히 이송했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주 덕진산성(坡州 德津山城)」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7호로 지정됐다. 파주 덕진산성은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서 임진강변 해발 85m 산의 능선에 축조한 성으로, 주변 넓은 지역이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 등과 함께 임진강 북안에 설치된 중요한 고구려 방어시설로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유적이다. 이후 통일신라시대에 보축·개축되고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대에외성을 덧붙여 쌓아 사용해왔던 성으로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는 여러 시기의 축성기술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지난 2012년부터 총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한 결과 내성 전체 구간(600m)에 걸쳐 고구려 성벽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했다. 고구려 성곽의 축성법은 흙을 다져서 토축부를 먼저 조성한 후 앞면에는 석축을 쌓았는데, 석축부를 쌓을 때에는 할석(쪼갠 돌)이나 가공석 사이사이에 점토를 채워가면서 쌓는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7세기 말경 신라가 점령하여 기존 고구려 성곽을 견고한 석축성으로 새롭게 구축하였고, 9세기에는 대대적인 수개
[김영준기자]그룹 디셈버를 비롯해 배우 김혜선, 로드 FC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 가수 신성훈, 찬브로, 배우 김이정, 배우 이정용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이날 많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함께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온건설(주)이 이번 나눔 행사에 모든 것을 주최 주관을 맡아 모든 것을 후원했다. 인엔아웃FnC와 작은 화로는 피자와 볶을 밥 그리고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서 나눠주며 직접 먹여주는 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이날 배우 김혜선과 라온건설과 작은 화로 임직원 모두가 참석해 배우 김혜선과 손잡고 성심보육원 아이들 연령대별로 선물까지 준비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국현기자]지난 2015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층 광역버스를 도입한 이래 일선 지자체 중 김포시에 2층 버스가 가장 많이 도입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리적으로 2층 버스에 대한 국비지원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입운행 중인 2층 버스는 김포 12대, 남양주 5대, 수원 2대 등 19대이며, 올해 3월과 9월의 추가 도입분까지 산정하면 총 7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김포가 22대로 도입배정 대수가 제일 많았으며, 수원(10대), 남양주 · 파주(각 8대), 용인(6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층 버스 차량구입비는 1대당 4억 5천만원이며, 경기도와 각 시·군, 운송업체가 각각 1:1:1의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2층 버스 도입예산으로 지난 2015년 85억 5천만원, 2016년 243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예산의 경우 315억원이 편성됐다. 이처럼 늘어나는 2층 버스 구입예산 때문에 경기도와 일선 지자체들은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는바, 기획재정부에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보조금법)」 시행령 별표2에 따라 “버스운송사
[김국현기자]성남 동광고등학교 미술중점반 졸업생 작품전시회 <우리끼리展>이2017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남문화원(문화의집)3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했다. 이번 전시회는 선생님들의 품에서 벗어나 졸업생들이 자율적으로 꿈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과도 같은 전시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가지고 작가로서의 꿈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라는 전시회로 마련됐다. 동광고 미술중점반은, 2011년 교육부 지정 경기도 유일의 미술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1회 <우리끼리展>은 지난 2016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바 있다. - 제2회 <우리끼리展> 전시 출품자 명단 - 박소희(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정유영(가천대 회화조소과 서양화 전공), 김윤진(단국대 공예과), 김현지(세종대 회화과 서양화전공), 안성찬(건국대 시각디자인학과 광고디자인 전공), 김나현(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정경화(협성대 제품디자인과), 김정림(서울대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 신채영(추계예대 판화과), 김혜진(동덕여대 디지털공예과 금속,섬유,도자 전공), 박지혁(홍익
[김세연기자]제 29회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동초등학교 6학년 전유상 군이 선정됐다. 전유상 군은 지난해 대교 눈높이 초등 리그 왕중왕전에서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을우승으로 이끈 선수이다. 차범근축구상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지난 12 월전체회의를 갖고, 2016시즌 베스트일레븐과 최우수여자선수상, 최우수감독상을 포함하여총 13 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는전국의초등6학년선수를대상으로대한축구협회와한국유소년축구연맹,한국여자축구연맹, 전국 시도축구연맹이 추천한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상식 부터는 시상내역을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