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 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리우인터내셔널과 협업을 통해 중국 수학여행단 228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여행을 테마로 중국 동관(東莞) 및 무한(武漢)지역 228명의 초·중학생들과 선생님들이 6박7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이 중 이틀을 월미도에 위치한 호텔에서 묵으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등을 방문하였다. 중구에서는 중국 학생들의 인천 방문에 맞춰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신속하게 시행하여 월미도 숙박과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신포국제시장 방문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를 담당했던 리우인터내셔널 이지은 이사는 “인천 중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인천지역 주요일정을 중구지역으로 상당수 변경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며 “중구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장은 26일(목) 연안여객터미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여객선 내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설비 운용실태 및 차량, 화물 적재 시 고박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인항안전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사건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준현 인천해경서장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출동 태세를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 이라며 “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분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육생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화분재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 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진행되며 국화분재 전문강사를 초빙해 국화재배 기초부터 유형별 재배관리법까지 국화분재 재배 모든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기술센터 품목별 연구모임인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으로 등록되며 10월 말에 개최되는 제3회 예산국화축제에 한 해 동안 교육을 통해 공들여 가꾼 회원들의 분재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교육일정에 입국, 복조작 등 시기에 따른 국화작품 교육과 선진지 현장견학이 연계 진행돼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품기술 습득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기술센터는 국화분재교육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30명 선발할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339-8148)으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격은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했다.. .
[김영준기자]그동안 광양읍에 위치한 ‘빵집이야기’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광양매화빵’을 이제는 전국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가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광양매화빵 상품화 사업’을 통해 광양매화빵을 개발·판매 중인 ‘빵집이야기(대표 안선희)’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광양매화빵’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식품제조가공업을 시작해 전국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양매화빵은 HACCP시설을 갖추고 위생적으로 제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법인을 구성해 제품의 원료가 되는 광양매실 구입부터 광양매화빵의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빵집이야기’뿐 아니라 LF스퀘어 내 로컬푸드 마켓에서도 1월 18일부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광양매화빵 9개입, 상크미매화빵 12개입은 각각 9,000원에, 선물용 24개입은 20,000원에 판매한다. 안선희 대표는 “작년 한해 동안 광양매화빵이 전국에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매화빵을 찾는 손님이 많아졌지만 유통의 한계에 부딪쳐 원하는 곳에 판매를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광양매화빵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동문회(회장 김광오)는 24일(화) 조동성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광오 총동문회장(산업공학 85학번, (주)엘에스폼웍 이사)은“국립대학 전환이후 모교와 후배들이 성큼성큼 성장하는 모습을 모면서 매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면서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동인천동 동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태)는 지난 25일 동인천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전영태와 김윤호 동인천동 동장을 비롯해 각 통의 통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쌀 20KG 65포를 동인천동 저소득 주민 65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 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것으로 매 년 이어져오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설”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쓰고 있는 대학의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하여 방한 목도리 및 앞치마 60개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조동성 총장은 그동안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샤워부스 2개소를 설치하고, 환경미화원 휴게실 싱크대 7개를 교체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환경미화원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해 11월 77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에 전달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최근 간석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동암 부시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들은 간석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에는 시의회 박종우 의원, (사)인천상인연합회 이승부 회장, 간석자유시장 이병근 상인회장, 남동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청장 박우섭)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인천 남구와 여성가족부는 지난 23일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터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남구는 2015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실시, 관련 조례 제정, 주민욕구조사를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앞으로 5년간 남구는 구도심 이미지의 탈피, 주민 요구 부흥, 새로운 지역공동체 형성 등 여성친화도시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 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구민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 3,578세대와 5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민관협력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자생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임시 기탁창구를 운영하고, 2017년 설 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설 명절까지 계속되며, 접수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지원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 동이 연계·협력해 지역사회 전체가 소외계층 돌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